후기

2023 12/31 볼드랍 후기

반년이 지나서야 쓰는 2023년 볼드랍 후기입니다!!

반년 후 2024 볼드랍때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가기 직전날에 부랴부랴 후기 찾아보니 새벽부터 기다리는 한국인이 많더라구요,, 저는 숙소가 코네티컷이라 10시 반쯤 도착으로 잡고 새벽부터 기차타고 도착했습니다!

뉴욕 시청 홈페이지에 게이트를 공지했던걸로 기억해요! 가보면 사람들 아침부터 줄 쫙~ 서있어서 찾을 필요도 없답니다..

제가 줄 서있던 곳은 이쪽이었어요! 저 사진은 열한시 반에 찍은건데 사람이 짱 많답니다^^ 열시반에 온게 다행이었어요.

당시 뉴욕볼드랍 정보공유 오픈채팅방 검색해서 들어가있었고, 제 바로 뒷줄 한국인 여성 두분도 얘기하시는 것 들어보니 같은 톡방에 있는 것 같더라구요!

계속해서 어디가 오픈했다, 한두명 보내줘서 들어왔다.. 이런 톡이 와서 일행 한명씩 두고, 열린 게이트 찾아서 원정 갔지만 이미 다 막혀있었어요,, 결국 그분들은 한두시간 후 새로운 곳 찾겠다고 떠나셨답니다,,

한시정도 까지는 도로에 줄 서는거고 빡세지 않아서 중간에 저는 록펠러센터 화장실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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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이후에는 한번씩 줄이 확확 줄어들었는데 이때 흑인/라틴계분들이 줄 끼어들기에 밀치기까지 몸싸움 장난아니었어요,,

바로 앞에 계신 분이 저랑 동갑인 일본 남자애라 그 친구랑 같이 돕자고 이야기 하고, 사실상 이 친구에게 저랑 동생이 일방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온 것 같아요ㅎㅎ 가쿠야 잘 지내니ㅠㅠ

일자로 쭉 늘어졌던 줄이 도때기 시장이 되었답니다~~

세시 반 쯤 드디어 시큐리티 통과하고 타임스퀘어 메인 스트릿으로 들어왔어요!!

텅 비어보이지만 이미 무대있는 쪽은 다 차있었답니다^*^

나중에는 이 스트릿 마저 폐쇄했으니 들어간게 어디야~~

들어갈 때 펜스쪽에서 협찬받은 모자 나눠줍니다!

이제 무한정 기다림의 시간^^

6시부터는 한시간 간격으로 카운트다운, 축하공연이랑 인터뷰가 진행되는데 무대는 정말 하나도 안보여요..!!! 참고로 저는 앰엔앰 스토어쪽이었답니다

열심히 휴대폰 확대하면 무대 스크린정도 볼 수 잇는..! Tyla water 라이브로 할때 있었다는거에 의의를 두는정도?

한번씩 스탭분들이 펜스쪽에 오셔서 뭐 나눠주시는데 운좋게 저는 2024 안경 받았어요ㅋㅋㅎㅋㅎ 잽싸게 달려나가서 저만 받았답니당

다행이 제가 있던 곳은 자리도 굉장히 널찍했고, 펜스 등받이도 있어서 그나마 편안하게 기다렸어요

중간에 동기오빠랑도 우연히 연락 닿아 저희 일행에 합류해서 덜 심심하게 기다렸네용

화장실이며 추위며 배고픔이며,, 화장실 가고싶을까봐 뭐 잘 먹지도 못하는,,

중간중간에 펜스로 피자도 파는데 엄청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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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반부터 13시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정각이 다가오고!! 카운트다운하고 폭죽 팡! 터지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 나오는데 이게 뭐라고 괜히 감동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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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다린 나 정말 대견해,,, 고딩 동생이랑 저랑 더 늙기전에 가야한다~해서 왔는데 좋은 경험이었지만 다시는 못할 것 같네요!!

돈 많이 벌어서 근처 레스토랑이나 호텔 잡지 않는 이상 오진 않을것 같네요ㅎㅎ 그마저도 최소 600불 이상,,,

그래도 연말에 뉴욕 오신다면 인생에서 한번쯤은 꼭 가볼만 합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에서도 하나였어요! 가기전에도, 갔다 와서도 이게 뭐 별건가? 싶긴 하지만 갈까말까 고민되신다면 무조건 1년이라도 젋을 때 각오하시고 꼭 가보시기를 바라요..! 고등학생인 동생도 힘들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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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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