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멕시코 세마나 산타기간동안 혼자서 또 여행을 시작했네요.
요세미티랑 솔뱅, 조슈아트리가 주 목적이였고, 샌프란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체험도 할겸 샌프란에서는 5일동안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였고, 샌프란에서 산타바바라 공항까지는 비행기를 이용하고, 산타바바라에서 예약한 렌트카로 먼저 솔뱅 ,산타바바라 LA 다운타운까지 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샌프란 시스코 4박, 솔뱅2박,산타바바라 1박,LA 2박 이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예전 같으면 바로 우버를 부르지만., 이번엔 바트를 이용하기 위해서 준비한 동선대로 움직였네요.
<첫째날>
제가 MBTI 중 J라서 ^^ 미리 공부를 많이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가서 대중교통은 위험해서 거의 안 타는데, 샌프란시스코는 괜찮더군요.
숙소를 그 담날 요세미티 투어를 해야했기에, 이동이 짧은 중심지 유니온 파월역 주변 숙소로 예약했습니다.
파월역에 내려서 걸어서 숙소까지는 8분거리..숙소까지 이동하며 보고 느낀 풍경입니다.
낮 시간 케이블 카를 타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줄 서 계셨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첫 느낌은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엄청 많더군요. 공항에서 부터 ㅎ
첨 보는 케이블카 넘 특색있고 예뻤어요.
숙소 체크인후 새벽부터 오후 4시 이후까지 한 끼도 못 먹어서 바로 숙소 건너편 눈에 보이는 일식집으로 가서 라면으로 한끼 해결!! 원래 빵, 스테이크 이런 음식을 그다지 안좋아해서 ㅎㅎ미국 매번 여행와도 일식,한식,해산물 위주로만 먹습니다.
저는 음식보다는 커피 맛집을 좋아해서 여행 하는 곳곳 음식보다 커피를 찾아 다니고 거기서 라떼 한잔으로 아침은 해결합니다.
첫째날은 이렇게 먹고 주변 트레이더조 가서 물이랑 스파클링 와인 사고 비가와서 바로 숙소 왔네요.
<둘째날>
원래 요세미티 투어였는데, 그 전 날 비온다는 일기예보로 하루 더 연기가 되는 바람에 셋째날 일정을 둘째날로 당겨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이유는?? 샌프란시스코가 아침엔 맑다가 오후 2~3시부터는 흐려지고 비가 오기 시작해서...
둘째날은 케이블카 파월-하이드 라인타고 먼저 롬바드 스트리트
롬바드 스트리트 가는동안 마이크 잡으신 분이 너무 유쾌하셔서 즐거웠습니다.
스트리트 구경후 쭉 지도따라서 걸어가며...
웨이모도 엄청 자주 목격됩니다.
길라델리 쵸콜릿도 방문했으나 쵸콜릿 안좋아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부댕 베이커리로 가기위해서
저도 웨이모 체험 8분 거리 짧게 나마 가졌습니다.
첨엔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어서 잔뜩 긴장하고 ㅎㅎ무서웠다는...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사가 없어서 또 나만의 공간이라 너무 좋고 편했어요.
부댕와서는 1인이라도 당당히 2층 창쪽으로 안내 받고 메뉴 3가지랑 로컬맥주,스파클링 와인까지주문
제 테이블 담당 홀서버분이 여자분인데, 저도 모르게 대답을 sí 라고 했더니..
스페인어 할줄 아냐?고 해서 이런저런 또 얘기를 영어,스페인어 번갈아가며 스몰토크하고 나중엔 계산할때는 개인 팁도 따로 주었습니다
굴은 종류가 3가지 였는데, 맛별로 맛있어서 두번 주문 :)
클램 차우더 진짜 맛있는데,, 배부를까봐 반만 먹었네요.
마지막 파스타까지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매번 혼여행이다보니 ..미국서는 양도 넘 많고 혼자라 메뉴를 하나밖에 못 시켜서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생각을 살짝 바꿔서 하루에 한끼는 진짜 좋아하고 먹고 싶은 메뉴 2~3개 시켜서 먹다가 남기기로..
식사후에 금문교까지 버스로 이동후 소살리토 가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오후2시쯤?되니 점점 흐려지고 비가 엄청 내렸어요..ㅠ
비오는날 그래도 계획대로 가려고 130버스를 기다리는데..시간 텀이 마을버스처럼 한시간정도? 간격이였어요..정류장에도 정확한 버스 번호는 잘 적혀있지 않고, 기다리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소살리토가는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이 날은 포기하고 웨이모 불러서 숙소로 왔네요.
제가 부른 웨이모가 BTS ^^
저녁은 숙소에서 우버이츠로 국밥 유명한 한식당이 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배달!!
혼자 먹기에는 저에겐 양이 많아서 1/3만 먹었네요. 맛있어요 여기도!!
<셋째날>
요세미티 투어를 신청 했기에 이 날은 새벽 03시에 일어났습니다.
이 날도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가이드님이 평소보다 더 일찍 출발한다고 했네요.
어차피 차안에서 자면되니..문제는 없었고, 차에 타자마자 지퍼백에 개인당 간식을 선물처럼 한아름 안겨주었습니다.
정말 목적이 요세미티였는데, 너어어무~~좋았고 좋은공기 힐링 맘껏 했네요.
점심으로 주신 신라면 블랙도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요세미티에서만 살 수 있다는 맥주도 팀원분이 사주셔서 하나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저는 세개 더 사와서 다른 지역 갈때 하나씩 마셨네요.^^
<넷째날>
넷째날은
소살리토를 가기위해 아침 일찍 찜해둔 10분거리의 카페에서 라떼하나 사서 숙소앞 케이블까 기다리며 마셨네요.
먼저 팰리스오브 파인아트에 내려서 구경한 후
계획대로 130번 버스를 타기위해 한시간 넘게 ㅎㅎ오기로 기다렸습니다.
마을버스인지 시간 간격이...
버스를 타고 가며 바라본 풍경
그리고 예약 해 둔 레스토랑
여기서도 야외 테이블로~
원래 햇살 내리 쬐는 좌석 정~~말 싫어하는데 이 날은 멋진 뷰와 함께 즐기고 싶어서 뜨거운 햇살도 오케이!!했네요.
첫번째는 또 굴!!입니다 ^^
소스 필요없이 저는 그냥 먹는게 젤 맛있더군요..
소살리토 아기자기한 기념품샵들도 구경하고 돌아갈때는 클리퍼카드로 배를 탔어요.
멀리 알카트라즈 감옥도 보이고..
페리빌딩에 도착해서는 지도보고 더 페인티드 레이디스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렸어요
일일권을 많이 사용하기 위해서 ㅎㅎ
도착하자마자 한바퀴 살짝 구경후 큰 감흥은 없어서 모마 문 닫기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아침 일찍부터 하루종일 돌아다니니 핸드폰 휴대용 배터리로도 부족하고..
배터리없음 미아 될까봐 살짝 걱정이 들었네요.
<다섯째날>
샌프란 마지막 날은 공항 가기전 유명하다는 모히또 필즈커피를 마시기 위해 또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거리상으로 15분정도 되는것 같아서 걷자!!하고 걸어 갔는데,,,, 휴,,,, 진짜 진짜 무서웠어요.
위험한 도로 미리 체크해서 그 도로를 통하지 않았는데도...
아침인데도 노숙자들이 거의 도로를 점령하고 몰려 있고 소리치고 해서...정말 등에 땀이 땀이...
휴....
필즈커피 가까운 곳에 시청, 시빅센터가 있어서 모히또 커피한잔 사서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날 아침 잘 즐기고..숙소 돌아오는 길은 바로 웨이모 불렀어요.
지나오는 길이 넘...무서워서요 ^^
제가 위험지역이라고 표시해 둔 길입니다.
(Tenderloin, O'Farrell St. Turk St.)
필즈커피는 기본 따뜻한 라떼는 없어서 시그니처 모히또 라떼 마셨는데, 맛있어서 또 마시고 싶었네요.
5일동안 샌프란 잘 즐기고 공항에서 산타바바라로~~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