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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후기 이벤트가 생겼네요 🤩
얼마 전 @ 미캠 님이 1번 국도 공사가 끝났다고 알려주시는 글을 봤는데요, 게시글 보고 벼르고 있다가 마침 이번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빅 서(big sur)에 다녀왔어요.
빅서라고 하지만 사실 특정 장소는 아니고 카멜에서 산 시메온 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인데요, 보통은 LA에서 샌프로 올라오거나 그 반대로 이동하면서 여행할 것 같아요.
그동안 공사로 일부 구간이 막혀 있어서 아마 내륙의 US 101으로 다니셨을텐데요, 1번 해안국도로 돌아가면 훨씬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일부 코스는 절벽 코스이지만 경치가 아름다워서 충분히 갈만해요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라던데 그런 것도 같고요..? ㅎㅎ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왔기 때문에 Bixby bridge와 Calla Lily Valley, Pfeiffer Beach를 다녀왔어요.
결혼식 부케로도 쓰는 카라들이 야생으로(?) 피어 있는 곳이에요. 근처만 걸어도 향이 아주 좋더라고요. 트레일을 걸으면 태평양과 파도가 깎아낸 절벽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래가 바로 빅스비 브릿지! 1932년에 만들었다니 대단하지 않나요ㅎㅎ 절벽과 다리, 파도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요. 다리 위는 살짝 좁지만 충분히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1번 국도입니다 🌊
근처에 카멜 이라는 동화같은 아름다운 마을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마을인데, 더 남쪽으로 이동해도 멋지고, 여기 정도 보고 카멜 마을을 둘러보며 커피 한잔 해도 좋고요
이렇게 50년 되었다는 사탕 가게도 있고요 ㅎㅎ
아기자기한 샵 둘러보는 재미 ✨
당일치기라 이정도로 보고 올라왔고요, 빅스비 브릿지가 제일 유명하지만 그 외에 시즌에 따라 고래를 볼 수 있다는 포인트도 있고 바다사자 보는 포인트도 있어요. 큰 검색 없이 그냥 길 가다가 차들이 세워져 있으면 옆에 세우고 경치감상하면 되는 곳이에요 ㅎㅎ
아! 구글 오프라인 지도 다운해가세요. 인터넷이 끊긴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