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자마자 후기 끓여야지 생각했지만 며칠이나 미루다가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저는 신행으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샌프란에서 머물렀습니당 (그 후엔 엘에이, 베가스)
글 재주도 없고, 사진 찍는 능력은 더더욱 없어서(똥손 주의!!!!!), 샌프란에서 지냈던 일정대로 쭉 올려보겠습니다!
❣️ 1일차 1월 18일
아침 9시 반? 10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한국에서 오후 4시 출발이라 하루 밤을 비행기에서 보낸 셈인데 기내식 2번에 간식 1번 다 챙겨먹느라고 못자서 어찌나 피곤하던지..ㅋㅋ
마침 여행 떠나기 전에 심하게 몸살을 앓고 감기도 다 낫질 않은 상태에서 도착해서 정말로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저희 부부 중 제가 가이드 역할이었기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답니다.
- 샌프란 공항 > 숙소 이동 (피셔맨즈 와프 zoe 호텔)
샌프란은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렌트 안 했어요. 우선 바트를 타러 이동합니다. 공항 내에 바트 표지판이 잘 써있기 때문에 표지판만 잘 따라가다보면 바트 개찰구가 나옵니당. 그냥 카드로 입장해도 된다고 써 있네요. 하지만 레트로스러운 기계도 써보고 싶고, 클리퍼카드 기념품으로 가져가고자 카드 발급 받았어요.
그리고 파웰역에서 내립니다. 날씨는 살짝 찬 기운이 있는 정도입니다. 볕은 따뜻합니다. 사람들이 케이블카 타려고 줄 서 있네요.
여기서도 대중교통을 타려고 했지만 왕 캐리어 3개에 잠을 못 잔 우리 둘은 너무 힘들었읍니다.. 우버를 부릅니다. 이 앞길은 우버 픽업이 안된답니다...🥹 왕 캐리어 3개 들고 뒷길로 호다닥 이동합니다. 숙소에 금방 도착합니다. (3일 머물 동안 호텔 사진은 하나도 안 찍었네요.) 아직 입실 시간이 안되었으므로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피어39로 향합니다. (입실 시간보다 좀 더 빨리도 체크인이 가능하단 걸 체크아웃날 알았습니다..)
- 숙소 > 피어39
걸어가는 길에 반가운 트레이더조도 보이고, 트램도 봤네요. 너무 예뻤습니다.
제일 고대하던 피어39 쪽 부댕 베이커리로 직행합니다! 딱 점심시간이었어요.
No!!!!! 실화입니까.. 정말 기대했던 음식 중 하나였는데 저는 비려서 입에 안 맞더라구요!(사실 컨디션 안 좋았던 것도 한 몫함)😭😭😭😭😭 그래도 피어39는 구경거리도 많고 딱 유원지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돌아가는 길에 보니 부댕 베이커리 왕 큰 곳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 체크인하고 둘이 잠시 뻗었습니다...시차 이슈.. 저녁은 먹어야 하니 늦은밤 설렁설렁 나왔는데 (체크인할 때 호텔리어 분이 이 동네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9시까진 괜찮다 하셔서 호기롭게 나갔습니다.)
세상에 인앳아웃 줄 무엇,,!!! 기다리긴 싫으니까 인앤아웃 건너편 식당(Cioppono's)에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역시 미국답게 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신랑 입맛엔 미국서 먹은 피자 중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네요.
이거 맛있게 먹고 숙소 들어가서 푹 잤습니다. 2일차 후기는 다음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