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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달 초에 샌프란시스코만 1주일 정도 여행다녀왔습니다.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서 저도 여행하면서 정말 좋았던 동네, 공원, 음식점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피셔맨스워프에 숙소를 잡으면 금문교까지 왕복 10키로 정도 달리기로 다녀올 수 있는데, 아침에 달리는 분들도 정말 많았고, 날씨가 이날은 조금 흐렸지만 금문교를 보며 달리는 것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두번째 식사도 햄버거였네요..개인적으로 많이 짜지 않고 고기가 정말 두꺼워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게 된 동네인 안자 비스타입니다! 일단 샌프란치고 매우 깨끗하구요, 언덕이 많지만 그 언덕에서 보는 풍경들이 정말 좋았고, 카페와 식당도 많아서 다음에 샌프란을 방문한다면 이쪽에 숙소를 다시 잡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근처의 알라모 스퀘어 공원은 여행 중 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가장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애완동물들을 산책시키는 주민들이 정말 많았고, 보기만 해도 참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알라모 스퀘어 공원 근처에는 포배럴커피에서 운영하는 더 밀 이라는 사워도우와 페스츄리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어 2번정도 방문했습니다. 커피는 무난했지만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또 에코백이나 굿즈들도 귀여워서 기념품으로 사오기도 했습니다!
트레이더 조스에서는 과일이랑 와인, 요거트 그리고 저 냉동 김밥을 사봤는데요, 기대보다 맛은 그냥 그렇더라구요..ㅎ그래도 라면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오른쪽의 냉동 블루베리는 정말 달고 맛있어서 다음에 가도 또 사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여행의 목적이었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직관!! 이 날은 커리, 버틀러, 그린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빠져 대패했지만, 경기장은 정말 좋았고, NBA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습니다..만 아쉬움이 남아 저는 그 다음 경기도 다녀왔습니다ㅎㅎ
이 카페도 알라모 스퀘어 바로 근처에 있는데요,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시고 또 플랫화이트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골든 게이트 공원은 달리기 하는 분이라면 정말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뛰기 좋게 되어있는 공원이었습니다. 그만큼 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끝에 바닷가까지 다녀오면 약 12km정도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화장실도 있고, 아래의 드영 박물관도 있으니 이 공원도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쌉니다. 하지만 샌프란 물가 생각하면..그래도 비싸요 하지만 정말 맛있었고, 저는 바베큐 들어간 샌드위치였던 것 같습니다. 주인 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골든 게이트 공원 근처라 저는 달리기 하고 바로 먹었습니다!
첫날의 거의 1/4 가격으로 다녀온 두번째 경기 입니다. 이 날 좌석은 2층이었는데요, 거리는 조금 멀어졌지만 시야는 충분히 좋았습니다! 참고로 커리, 그린, 버틀러 모두 출전해서 이날은 이겼었네요ㅎㅎ
여기 말라사다 먹으면 던킨 못먹을 것 같아요..정말 안에 필링에 과일도 엄청 들어있고, 맛있습니다ㅜㅜㅠ
한국인분들 가장 많이 봤던 식당인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유쾌하고,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혼자 먹기엔 조금 많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에픽하이가 몇달전에 샌프란에 있는 3개의 버거를 먹으면서 최고를 뽑는데 여기가 뽑혔더라구요, 근데 또 마침 안자비스타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마 클래식 더블 시켰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ㅎㅎ 인앤아웃, 슈퍼두퍼 생각 안날 정도로 맛있어서 다음에는 웨스턴 스타일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여기는 포트 메이슨 위에 있는 언덕같은 공원이었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저렇게 금문교도 잘 보이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통나무 위에 앉아서 그냥 멍만 때려도 참 좋더라구요! 제가 있을 때는 마지막날만 이렇게 맑았는데, 정말 날씨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던..ㅎ
개인적으로도 파타고니아를 좋아하지만 이 매장 정말 물건도 많고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기념품할 만한 것들도 있어서 방문해보시는 것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샌프란시스코가 우기일 때 다녀와서 8일 중 거의 7일 비를 맞을만큼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중간중간 햇빛이 날 때가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 무턱대고 커리만 보겠다고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샌프란시스코 도시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유니언 스퀘어 쪽 특히 그 아래 쪽은 홈리스가 많아 치안이 좋지 않아 보였고, 또 하루는 대마 냄새를 너무 많이 맡아서 어지러울 정도긴 했는데요, 물가도 비싸구요..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샌프란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