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3일의 일정을 보내고 이제야 한국에 들어왔네요
가기 전의 설레임에서 여행 후의 추억과 기억으로 한동안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인 -> 6월 7일 시애틀 아웃(한국 8일 도착)일정 이었는데요
그 첫번째 일정 요세미티 투어 후기를 써내려 보려고 합니다.
여행을 가기전부터 무조건 렌트를 해서 가보자라는 투지로 많은걸 검색했습니다.
공항렌트/반납등의 후기는 다른 글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7일 샌프란공항에 도착해서 렌트를 했고 28일 새벽5시 머세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요세미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보고 싶은 곳은 많고 시간은 제한적이라 어떻게 루트를 짜는게 효율적인지 구글맵으로 시간을 찍어가며 정말 열심히 짜보았는데요
제가 계획한 일정입니다.
머세드 호텔 체크아웃(05:00) -> 브라이덜베이 폭포 -> 요세미티 밸리 주차장
-> 요세미티 관광안내소 -> 요세미티 폭포 -> 터널뷰 -> 워시번 포인트 -> 글래셔 포인트
머세드에서 요세미티 밸리로 가는 그 길은 너무도 환상적이었어요. 높은 산들과 길 옆으로 흐르는 계곡. 계곡 위로 지나는 다리등등 경치와 날씨에 반해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처음 마주한 브라이덜베이 폭포!!
커다란 나무 사이사이 보이는 폭포를 보며 걷는 산책길도, 그 길 끝에서 만나는 거대한 폭포도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셀카도 찍고 외국인들 사진도 찍어주고 그렇게 넋놓고 구경하다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요세미티 밸리 주차장 가는 길이 일방통행인데..그냥 모두가 뷰 포인트에요..
굳이 어느 포인트를 봐야겠다 어느 곳으로 가야겠다라는 루트를 짜지 않고 그저 요세미티 밸리 일방통행길을 가면
모든게 다 뷰 포인트였습니다.
요세미티는 꼭 렌트해서 곳곳에 눈이 가는 모든곳에서 내려서 구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쪽길에 차를 세우기 좋습니다. 그러니 주차장 겁내지 마시고 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 제가 갔던 시기는 성수기나 휴일이 아니어서 차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요세미티 밸리 일방통행길을 따라 구경하고 터널뷰로 향했습니다.
와~~~~여기는 그냥 말이 안나와요!!
저 멀리 보이는 경관이 예술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게 더 멋졌어요!!
정말 여기보다 더 멋진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는데...
네!!있습니다. 있어요!!터널뷰는 시작입니다.
터널뷰에서 약 40분 정도(구글에서는 1시간 10분정도 나오는데 정속으로 가도 시간을 줄어듭니다) 달려서 워시번 포인트로 갑니다.
가는길은 정말 좀 무섭긴 해요...오른쪽이 바로 낭떠러지 같은 곳이라 쫄보인 저는 긴장하며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긴장상태로 올라간 워시번 포인트!!!
캬!!!!여긴 말모~말모~~그냥 보셔야합니다. 그냥 최고에요!!
대자연이라고는 울산바위를 본 게 전부인 저에겐 정말 최고였습니다.
너무 멋져요~~여기서 보는 요세미티 폭포는 잊을 수가 없네요~
저와 함께한 와이프도 여기가 정말 멋있었다고 해요~
거기서 한 동안 넋놓고 바라보다 최종 목적지인 글래셔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약 10분이내로 도착하는데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도 자리가 많지 않았어요.
주차장에서 포인트 구경하는 곳까지는 금방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거!!!!
화장실은 왠만하면 들어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산속이고 자연을 우선시 하는 것 같다보니, 완전 재래식에 냄새 엄청나요ㅠㅠㅠ
워시번 포인트에서 엄청난 감동을 받아서인지 글래셔 포인트는 그 정도의 감동은 올라오지 않으나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충분히 멋있어요..
제가 만약 일정을 반대로 소화했다면 감흥이 점점 줄어들었을텐데...저에게는 위에 올려진 루트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감동을 받고 또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이 점점 커지는 루트였어요
처음 본 대자연은 그렇게 저에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시차적응도 못한상태에서 운전해서 멍한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였어요.. 다만, 거기서 카멜로 오는 그 길은 졸음과의 싸움으로 지쳐버렸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몇가지 팁입니다.
1. 요세미티 밸리를 가기 전에 꼭 홈페이지 방문을 하셔서 예약 일정등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제가 갔을땐 120번 국도 폐쇄였고 처음 알아볼땐 글래셔포인트 길도 폐쇄였는데 다행히 5월 7일인가에 개통이 되었습니다.
Not just a great valley, but a shrine to human foresight, the strength of granite, the power of glaciers, the persistence of life, and the tranquility of the High Sierra.<br /><br />First protected in 1864, Yosemite National Park is best known for its waterfalls, but within its nearly 1,200 square m...
www.nps.gov
2. 차량 입장료 35달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제가 방문한 시간(6시 30분경)에는 사람이 있긴 했지만, 아직 영업을 안한다고 써있어서 입장료 없이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습니다. 저에겐 럭키비키였어요^^
3. 높은 곳에는 바람이 꽤 많이 불어요. 햇빛은 뜨겁고 그늘은 바람이 불어 좀 추운 느낌이고..감기 조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