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스터 시즌에 뉴욕 5번가로 나갔었어요!
너무 신기한 게 사람들이 셀럽처럼 입고
막 사진찍히는 걸 즐기더라구요 하하
한국과는 정말 다른 정서같아요
덕분에 축제 분위기 지대로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
커플 한쌍입니다
미국이 이스터를 챙기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큰 축제일지는 몰랐어요 정말
성패트릭대성당과 근처에서 수다를 떨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입니다
미국은 성조기가 진짜 여기저기 많이 걸려있는듯해요!
성당은 물론 록펠러 앞에도 군중들이 몰려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게 뉴욕이구나 싶었습니다
인구밀집도는 엄청나지만
다들 서로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고
부딪히면 무조건 쏘리부터 나오는 친절한 문화랄까요
심사위원처럼 앉아서
런웨이에 올라가는 사람들의
코스튬을 평가하는 자리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당연히 다 스마일 푯말을 들긴 해요 ㅎ
군중들과 록펠러 / 성패트릭대성당입니다
정말 뉴욕스러워요
인기가 정말 많던 토르 아저씨(?)입니다
무지개 깃발을 들고 대성당 앞에 계셨어요!
제일 좋았던 점은 푸드트럭이었는데요
nuts4nuts나 간편식, 아이스크림 트럭은 물론
처음보는 랄프로렌 커피트럭도 발견!
뉴욕의 명물이란 명물은 다 나왔네요
몇몇 분들은 화음을 맞추며
해피 이스터 노래를 부르고요
나와서는 록펠러 센터 앞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했습니다
가격이 후덜덜해서 들어가진 않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뱅글뱅글 돌며 아이스스케이팅을 하더라구요
도심 한복판의 아이스링크장이라니 로맨틱해요
록펠러 센터 가볼만 한게, 근처에 5번가라 그런지 이것저것 명품샵도 많아요!
저는 스와로브스키를 좋아해서 가봤어용
스왈 유리공예품 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그 근처에 또 엄청 큰 장난감가게가 있었어요!
분위기는 런던의 장난감가게 햄.. 뭐였죠?
그거랑 되게 비슷해요!
이분은 베트맨 복장을 입고나오셔서
경찰들을 도와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
길가에 있는 건물도 예쁘네요
뉴욕은 참 신기한 도시에요
이후에는 센트럴 파크에 갔어요!
벚꽃이 넘 예뻐요
그리고 우연히 킨더조이 반쪽을 발견했어요
에그헌터를 하고 남긴거겠죠?
저 피규어 조립하면서 한참 놀았어요 ㅋㅋㅋㅋ
밥때가 됐으니 라멘도 먹구용
뜨끈한 국물에 속이 든든합니다
집에 와서 사진찍으려고 먹다 남은 르뱅쿠키를 꺼내봤어요
르뱅 쿠키 넘 맛난데 달아서,, 한번에 못끝내겠어요 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근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숙소는 참고하시라구 홈페이지 사진 첨부합니다
또 먹었으니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집 근처 공원의 뷰인데요
저는 예산이랑 주거환경을 고려해서
뉴저지에 숙소를 잡았어요!
뷰가 너무 예뻐서...
완전 추천드립니다
낮에 호보컨 쪽으로 넘어가면 느낌이 또 달라요!
오른쪽 벚꽃사진은 숙소 동네에서 찍은건데요
뉴저지 구텐베르크 쪽 동네도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날씨가 워낙 좋으니 어딜 가도 다 좋네요
관광하다가 지쳐도
뉴저지가 워낙 조용하고 평안한 동네라
힘이 나더라구요 추천추천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