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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양조장입니다.
오클랜드나 버클리에서 암트랙으로 갈 수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브루어리라 이 로고를 보는 순간 격한 감정을 느꼈네요ㅋㅋㅋ
양조 장비와 베럴이 바로 좌석 옆에 있어서 좋았네요ㅋㅋ
안주는 푸드트럭에서 만들어서 오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양조장과 푸드트럭의 콜라보가 흔하다고 합니다.
매일 다른 트럭으로 바뀝니다.
첫잔은 가벼운거 마셔줬어요ㅋㅋ
7주년 기념 맥주를 포함해서 다양한 Barrel Aged Imperial Stout들을 마셔봤어요
미국 최상급 스타우트 브루어리 중 한곳이라 역시 진하고 맛있습니다.
7주년 맥주만 짧게 설명드리면
stagg Jr, Elijah Craig등 4종의 버번베럴에서 숙성중이던 스타우트를 섞은 다음 다시 다른 버번, 칼바도스, 블루베리 미드(꿀술)를 숙성했던 베럴에 각각 숙성해서 다시 섞어서 병입을 한 맥주라고 하네요.
굉장히 달고 진하며 피니쉬에 위스키 향이 상당히 길게 빠지더군요.
오래 두면 과일느낌이 많이 올라와서 과실주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과실주랑 사과 증류주가 에이징 과정에서 섞여들어가서 그럴 것 같아요 아주 맛있었어요
미국 브루어리들은 대부분 애견 용품을 팔더라구요
대형견용으로는 목줄이 얇아서 사지는 않았네요ㅋㅋㅋ
돈을 굉장히 많이 썼어요ㅠ 특히 45달러 짜리 베럴에이징 메이플시럽이 컸네요
심지어 하나는 여행도중 터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la에 사는 지인 선물로 주고 왔는대 7주년 맥주까지 거의 90달러나 되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오바한 것 같기도 하고ㅎㅎ
하지만 많이 도움 받아서 괜찮아요ㅎㅎ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물을 좀 챙겼습니다(한국 맥주랑 미드)
새벽 5시 30분에 양조장 앞에서 불을 피우고 맥주를 마시고 있더라구요ㅋㅋ
딸기가 들어간 스타우트
오래곤에 있는 한국에 수입 된 적 있는 양조장인대
베럴에이징 버전은 처음봤어요
딸기를 넣는게 신기한대 맛도 상당히 훌륭했어요
이 양조장에서 6년전에 출시했던 맥주를 마셔봤어요 귀한 경험이였습니다.
제가 다른곳에서 산 예쁜 잔에 플로리다에서 온 미드를 담아 찍어봤어요
이 미드는 오랜지카운티에 있는 허니팟 미더리에서 왔는대 에너하임에 있어서 LA근처 방문 중 갈만한 곳이에요ㅎㅎ
컬클랜드면 코스트코 맥주인대 베럴에이징한 것도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역시 미국ㅋㅋㅋ
한국 술도 너무 맛있게 드셔 주시더라구요ㅋㅋ
갑자기 맥주를 판대서 덜컥 사버렸어요ㅋㅋㅋ
브라곳을 처음 마셔봤는대
맥주와 미드의 중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꿀과 보리를 발효 시킨 음료에요
저 호루스라는 양조장이 구하기 쉽지않은 소규모 양조장이라 더 신기했어요ㅋㅋㅋ 브라곳을 만들다니ㅋㅋㅋ
다들 귀한 술이라 한국에서 이정도 마셨으면 인당 몇십만원을 냈을 것 같은대ㅋㅋㅋㅋㅋ
굉장한 양이네요
9시즘 되니 번호표를 나눠줬습니다
11시에 들어와서 릴리즈한 병 사고 루트비어 슬러쉬 맛봤네요ㅋㅋ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굿즈가 이 모자였어요ㅋㅋ
그날 릴리즈한 7주년 기념 맥주인대 지금 핸드폰에 사진이 없네요ㅋㅋ
미국에는 많은 양조장이 있고
유명한 술들 릴리즈 행사나 기념일 등에 맞춰서 가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있는
단골들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으면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저도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정보를 얻어서 급하게 일정을 수정해서 다녀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