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샌프란...

여행 둘째날 후기 올립니다^^

​

아침은 간단히 스벅 샌드위치로 해결하고

유니언 스퀘어 광장을 한바퀴 돈 후

어제 사놓은 뮤니패스 티켓으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평일이고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

📌 주의!

가볍에 입고 호텔밖을 나섰는데 앗! 아침이라 생각보다 춥습니다. 기모 바지에 니트티 + 패딩 조끼 입었었는데, 그늘진 곳은 꽤 추워요.

다시 호텔 들어가 히트텍 + 기모 후드티 + 경량점퍼 + 머플러까지... 하고 나왔어요. 옷차림 잘 챙기세요.

​

​

​

케이블카 타고 종점까지 들러 도착한 pier 39!

산책하며 천천히 걷고 주위 가게들도 구경하고

한 가게에 들러 영어이름으로 된 우리 아이 키링도 사줬어요!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없고 평화로움 그 자체...🩷

​

서둘러 점심 먹기위해 소토마레로 갔지요.

뮤니패스를 사놨기에 구글맵 버스 검색해가며 다녔는데 버스 시간도 딱딱 맞고 내리는 정류장 안내도 잘 되어있어 차 안빌리길 잘했다 싶었어요!

​

드디어 도착한 소토마레..

평일 점심 12시 즈음인데 어머나?

사람이 거의 없어요. 식당 내부는 꽉 찼지만 밖은 여유있어 밖에서 햇빛 받으며 먹었어요.

치오피노, 클램 차우더, 랍스터 라비올리, 피셔맨 리조또

생각보다 리조또가 너무 한국식 입맛이라...

초등 입짧은 아이 부모님들 꼭 시키세요!

우리 딸 접시에 코박고 먹었다는.... ㅎㅎ 🤭

( 가격 팁 18% 포함 - 140불 정도 )

​

든든히 먹고 다시 버스를 검색해 금문교로 출바알!!

🎈 에피소드 하나!

버스 색깔에 따라 티켓 사용이 다른걸 모르고

빨간 버스 초록 버스 막 갈아탔는데요,

금문교 가는 최종 초록 버스는 뮤니패스가 안된다는 거예요. 초록 버스 드라이버가 현금으로 15달러 정도 내라길래 때마침 20불 한장이 있어 잔돈 달라니 잔돈 없다 ㅜ 카드 되냐 안된다 ㅜ 팁 주려고 놔둔 1불 6장 우선 하나씩 집어넣고 있으니 자기 빨리 출발하게 그냥 6장만 넣고 그냥 들어가라... 🤣

진땀나는 순간이었네요 ㅜ 클리퍼 카드가 필요한 순간도 있어서 아찔했어요.

​

버스 기다리며 보바쥬스랑 아이 음료수 하나 사들고

그렇게 도착한 금문교 toll plaza 역.

우왓 날씨 무엇...... ☀️🌞☀️🌞

진짜 에어프레미아 포토티켓에서 보던 그 금문교!!

진짜 황홀했어요.

한참을 점프샷 찍고 놀다가 내친김에 금문교 입구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차가 빨리 달려 시끄러웠지만

금문교 위에 내가 있다니..... 행복했습니다^^

​

거의 2-3시간을 걷고 구경하고 사진 찍으며 놀았더니

초등 딸아이가 좀 지겨워(?) 하길래 급하게 휴대폰 게임 톰 골드런 잠시 투입해주고 ㅎㅎㅎ

5시쯤 유니언 스퀘어 쪽 호텔로 돌아왔어요.

​

🤪숙소 꿀팁 방출😜

저도 샌프란 오기 전 어디 숙소를 정할까 너~~무

고민이었는데요, 대중 교통 위치도 중요하고 딸아이 있으니 룸 컨디션도 중요했구요.

결론은 유니언 스퀘어 주변 아이가 다 걸어다닐만큼

깨끗하고 교통 다 편리하니 어디든!!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가성비로 Hilton tapestry 로 했거든요.

하루만에 유니언 스퀘어 길 다 파악했습니다.

​

저녁은 미리 전날 John's grill 예약해 방문했고요.

아이 스테이크 좀 든든히 먹이려고

🍤surf and turf 스테이크 1개 ( 소고기 + 새우튀김 )

[ 막간 이름 설명하자면,

바다surf 하며 잡은 새우 + 잔디 위에서 뛰어놀며(turf) 키운 소 ] 🤗🤗

뉴욕 스테이크 1개 추가

피셔맨 파스타

샐러드 시켰어요.

​

저희 딸아이가 아웃백을 매우 좋아하는데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아웃백을 넘어선다며 ㅎㅎ

역시나 또 코박고 먹었네요.

어찌나 뿌듯한지... !

그래 비싸지만 내가 이러려고 돈 벌었지.

부모 마음 한가득으로 마음껏 먹였어요. 😍

​

배부르게 먹고 8시즈음 되어

아이 젤라또 아이스크림 사주려고 근처 검색해서

갔는데....와 장미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줘요.

이거 한국 도입 시급합니다. ㅎㅎㅎ

​

​

제가 여행한 날이 트럼프 취임 다음날인데

무슨 이유인지???

도로가 너~~~~~무 깨끗하고

홈리스를 거!!!의 못봤어요.

아이스크림 먹고 나선 시간이 저녁 9시였는데

한국에 있는 남편은 빨리 호텔 들어가라고 성화?

그런데 너무 평온하고 고요해서...

밤길 더 걷고 싶었네요.

​

​

에어프레미아 지연으로

제게 허락된 단 하루의 샌프란이었지만,

날씨가 다했고 음식맛이 더해주었던 곳이라

제 마음에 따뜻하게 기억될 곳 같아요. 💙

​

​

미국 오시는 분들, 특히 에어프레미아로 오셔서

오기전부터 스트레스 가득 받고 오실텐데...

(저 또한 짜증이 극에 달했었거든요!)

​

그럼에도, 미국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는

두팔 벌려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 오시길 바라요^^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01-2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457 · 댓글 54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