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3살(41개월) 아이와 1월에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방문 시기에 맞춰서 가느라 춥디추운 1월에 다녀왔네요.

많이 추웠고, 바람도 세차게 불었어요. 한국에서도 한겨울에 입는 구스 패딩 입고 갔는데 적당했습니다 ㅎㅎ

거의 모든 곳은 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다니기에도 괜찮았어요.

다만 둘째날 다시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너무 세차서....돌아나왔네요 ㅎㅎ 아마 어른들만 있었다면 꿋꿋이 이어갔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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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와 동반 여행이라 유명한 포인트에 모두 가보지는 못했고, 가장 유명한 포인트 한 곳 다녀왔고, 일몰 지켜봤는데....일몰은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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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까워오면 마을 어귀에 국립공원 안내석 있어요.

여행 안내소에 들러 입장카드를 구매하고, 안내소 한켠에 지도를 나눠주시며 좋은 포인트를 설명 해주시는 할아버지가 계셨어요. 그분이 설명해주시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설명을 듣고, 할아버지는 친절하게 모든 사람에게 지도에 표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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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장 전 화장실도 다녀올 겸, 지도에 표시도 받을겸 여행 안내소 들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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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전 부터 조슈아트리가 곳곳에 보이고,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생경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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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입장 시간이 좀 늦은 편이라 다른 포인트 제치고 키스 포인트 다녀왔어요. 할아버지가 한 군데 갈거면 여기 가라고 추천해주셨어요 ㅎㅎ

키스 포인트 거의 근처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고, 주차장이 넓진 않아서 차가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 했다 주차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둘러보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차가 빨리빨리 순환되는 편입니다.

키스포인트 전망은 탁 트이고 멀리까지 보여서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처럼 사람들이 다닐 관람로는 잘 정비되어 있었어요.

공원에는 해가 지면 금방 어두워지기 때문에 일몰 시간 맞춰서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였고, 각자 어딘가 포인트에 자리 잡고 일몰을 구경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할아버지가 표시해주신 일몰 포인트에서 주차하고 기다렸는데...해가 넘어가기 전까지는 그 위치에 차도 몇 대 없고(정식 주차장이 아니고 길가에 그냥 주차함) 하늘 빛도 그냥 그래서....여기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해가 산 뒤로 넘어가고 나서부터, 환상적인 하늘빛이 펼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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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동시에 앞, 뒤, 옆의 하늘 색이 모두 달랐는데....이게 가능한가 싶은 순간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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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후 완전히 어두워지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어느정도 하늘 구경하면 빠져나가는 차들이 많아지고, 나가는 도중에 이미 깜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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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몇 군데 여행 다니면서 조슈아트리 공원이 가장 좋았는데, 그 중에 공원에서 본 일몰은 제가 지금껏 본 일몰 중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이 풍경을 보러 다시 여행 갈 의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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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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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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