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와 함께한 서부여행 중 샌프란 4박5일(2/9~14) 소소한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2박 14일의 서부 여행 중 샌프란시스코 4박 5일 여행 후기 공유합니다

아이와 함께 했지만 배낭여행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피셔맨즈워프 일대, 유니언스퀘어, 금문교, 차이나타운, 요세미티, 다운타운 등등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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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여행을 샌프란, 라스베가스, LA 순으로 했는데

글은 LA부터 쓰고 지금 샌프란이 마지막입니다ㅎㅎㅎ

쓸말이 많아서 마지막에 쓰는 듯요

먼저 2월 샌프란 날씨!!

뉴욕 한파 때문에 걱정했는데 한국보다 따뜻하네요

그래도 패딩은 입었습니다. (요새미티쪽은 산이라 더 추워요)

추위도 타지만 실내보다 실외에 오래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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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10년전 출장으로만 뉴욕 다녀왔습니다

그당시 뉴욕이 제게 너무 친절치 못했어요ㅎㅎㅎ

영어가 안들리고 말해도 못알아듣고....

동남아, 유럽(영국 포함) 다 통했는데....그래서 가는게 꺼려졌었어요

근데 결론은 서부 쪽은 의사소통이 그래도 어느정도 되더라고요?ㅎㅎㅎㅎ

샌프란도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고, 라스베가스도 마찬가지고 해서 그랬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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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샌프란 아침 10시 도착해서

입국심사 빠르게 통과 했어요 우버 불러서

숙소 도착하니 12시쯤?

프론트 직원이 감사하게도 얼리 체크인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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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숙소 할말이 많아요

호텔 마제스틱이라는 곳인데요 주말끼어서 4박 74만원입니다

가격 혜자고, 조식도 줘요. 그리고 침대도 킹침대에 별도의 거실이 있어요

캐리어 10개는 펼쳐놓을 수 있을거 같아요.

킹침대 높이가 1미터가 넘는 단점이 있었긴 했지만

호텔 컨디션만 봤을 때는 진짜 최고죠

아이랑 다니니 밥도 먹을 수 있고, 노숙자도 그 근처 거의 없다고 하여 선택했습니다

부킹닷컴으로 예약했는데 지도를 보니 유니언 스퀘어 15분이면 가겠다 싶었어요

여기서 반전이 있었어요....

공항에서 숙소가는 우버 안에서 밖을 보니 자꾸 오르막이 나오는거에요....

네,....샌프란은 언덕이 많은 곳이었어요

애비뉴, 스트릿트 한 블럭 차이여도 언덕에 위치한곳이 있고 아래에 위치한 곳이 있었던 거에요!!!

왜 안알려주신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숙소 가려면 두개의 언덕을 올라야했습니다.

유니언스퀘어에서 멋모르고 걸어왔다가 30분 넘게 걸렸어요 계속 언덕...

그냥 버스 탈걸.....(아이는 무니버스 공짜입니다)

암튼 여행 다니며 아이와 버스 내려서 언덕을 몇번 올랐는데 매번 지옥이었습니다...사탕을 매번 쥐어줬다는...

그 근처에서 재팬타운 가깝더라고요. 그 근처에서 한식 파는 곳 많더라고요

갈비 먹고 금문교 갔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온다면, 누가 추천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피셔맨즈워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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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위치 정하는 걸로 고민 많으신거 같아요

유니언스퀘어는 노숙자 너무 많아요

요세미티 등의 투어 가려고 유니언스퀘어 묵는다? 새벽에 우버타시면 되요 안무서워요

쇼핑 때문에 유니언스퀘어요? 거기 8시만되도(겨울기준) 사람 별로 읍써요

문닫은 상가도 많고요

하지만 피셔맨즈워프는 사람이 밤 10시넘어도 있는거 같아요

노숙자도 훨씬 적어요(없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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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이야기가 나와서 먼저 짚고 갈께요

첫날 유니언스퀘어 가는 길에

노숙자 많다는 개어리 스트리트 피해간다고

피해서 간 길에 텐저로앵 중심부였습니다

몰라서 지나갔지...그나마 해가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너무 무서웠어요 점점많아지는 노숙자에다가 약쟁이(대마초 아님)....구급차....ㅎㅎㅎ

그 이후로는 버스타거나 우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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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리스트리트 그 아래로 2블럭 정도가 제일 위험하다고 합니다. 텐저로앵 텐덜로앵 그 지역 위험해요

잘 피해서 다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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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튼 문화충격도 받고, 맛있는 소고기 먹고

로스 잠시 구경했다가 걸어서 숙소 왔습니다. 9시도 안되었는데 사람이 너무 읍써요 불금인데요?

그래도 식당안에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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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전에는 피셔맨즈워프에 갔습니다

샌프란 그 전주만 해도 엄청 춥고, 뉴욕쪽은 눈도 많이 왔어요

저희는 쌀쌀했지만 있는 동안 거의 맑은 날씨에 시야도 좋았어요~

스타벅스에서 모닝커피 때리고 피어39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바다사자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엄청 많은 줄알았는데....

기념품점 바다사자 인형 너무 귀여웠는데 너무 비싸서 안사줬더니 아들이 울어버렸어요

한국가서 사준다고 했는데....비슷한 인형 없네요.......거짓말쟁이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들 달래기 위해 트램을 타러 갔습니다. 좋아하더라구요. 시끄럽다고는 했지만...

유명하다는 성당 보러 갔는데 입장료가 생겨서 겉에서만 보고

트램 박물관 살짝 구경하고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 구정(음력 1.1.) 차이나타운에서 뭔가 행사를 하지 않을까? 있다고도 하던데?

정도의 정보만 있어서

뭘하는지, 언제 하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기대는 안했지만 저희가 몸소 체험했습니다

토요일이고 하다보니 사람 많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도 놀러오나봐요 동양인만 있지는 않더라구요

문닫는 상점도 간혹 있어보였는데 먹고 돌아다니는데 크게 문제 생기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일찍 문을 닫기는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축제 같은 느낌의 행렬.... 사자머리 큰거 쓰고 행렬을 합니다. 폭죽도 터뜨리고요

성대한 편은 아니나 나름의 설 맞이 행사를 차이나 타운에서 했습니다

비록 중국스타일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설을 맞이하는 느낌도 새롭더라고요

용의 해이다 보니 여기저기 용 장식들. 라스베가스 호텔들에도 장식이 많이 되어 있었죠....

아 그리고 차이나타운쪽에 유명한 포춘쿠키 집이 있는데 줄이 장난아니더라고요~~

저도 한 10분 줄 섰다가 포기하고 다시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녔습니다

밤에 더 다른 행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경험한 춘절? 설 행사는 음력 1월 1일 당일 기준 요정도 였습니다

저녁은 다시 피셔맨즈워프가서 유명하다는 부댕 크램차우더 먹었어요

아이가 싫어할까봐 피자도 하나 시켰는데 피자도 맛있더라구요

크램차우더도 맛있었어요~ 어디선가 먹어본 맛? 트레이더스가 이맛을 내고 싶었구나 했어요ㅎㅎㅎ

피셔맨즈워프는 앞에도 썼지만 저녁에도 사람이 많네요 토요일이기도 하고...

그래봐야 9시까지 있었기때문에 그이후는 확실치는 않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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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은 재팬타운쪽에서 한식(순두부, LA갈비 먹을만했어요) 먹고 금문교 갔어요

재팬타운이라 다이소가 있어서 아이가 다이소 지금 가자고 하는것을 오후에 흐려진다는 날씨소식에

설득해서 저녁에 가기로 하고는 금문교로 이동했습니다(다이소는 못갔습니다.....ㅎㅎㅎ)

생각보다 멀더라구요~ㅎㅎㅎ 30분은 안걸렸으나 중간에 갈아타는데 좀 기다렸어요

갈아타는 곳이 한적한 곳인데 노숙자분이 계셔서 눈치 보니.....ㅎㅎㅎㅎ 1분이 10분같이 느껴지는....

노숙자만 없으면 정말 한적한 미국 소도시 감성 느낄수 있는 곳이었는데.....아쉽

암튼 금문교 갔는데 날씨 좋아서 사진 잘 찍고

찍는 분들한테도 찍어달라고 해서 찍고

라운드 하우스 카페라는 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했어요.

비오는 날에는 여기서 보면 될거 같더라구요

이후에는 무니버스 뽕 뽑으면서

페리 빌딩가서 구경하고, 블루보틀 커피 마시고

롬바드거리 가봤어요 근데 해질때 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둡게 나와요. 그리고 버스 타고 가다보니 버스마다 내리는 곳 틀린데

잘못내리면 등산하셔야 될듯요 저도 지도만 봤다가 약간 등산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는 버스타고 또 이동....슈퍼두퍼 버거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슈퍼두퍼도....역시 버거의 나라.... 자리에서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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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날이 슈퍼볼, 미식축구 결승전날 이었는데요(저는 전혀 몰랐습니다만....)

나름 아들 트램 또 태워 보겠다고 앱으로 트램표 구매했거든요

차이나타운 근처쪽이었는데 트램이 안오더라구요

길거리에 차도 없고...뭔가 느낌이 쏴했어요

근데 어떤 승용차가 오더니 (트램 관련된 옷을 입고 계셨는데)

슈퍼볼 때문에 트램운영을 안한데요.....

그때가 한 5시쯤 되었나...하루종일 안한거 같지는 않고 일찍 퇴근한듯요... 그럼 앱에 표시를 해두던가...

다음달은 요새미티 가고, 그 다음날은 이동하는날이라 결국 못탄 트램....

아직도 제 무니앱에는 트램표가 남아있습니다.... 내 아까운 3만원~~~~!!!!

암튼 슈퍼볼 결승전이 대단하긴 한가봐요

차도 별로 없고,,,, 펍에서 응원하는 분들도 많던데.... 스탠딩이더라고요

2002 월드컵 느낌이랄까요?ㅎㅎㅎ

암튼 저흰 슈퍼볼 대신 슈퍼두퍼를 즐기고 담달 요새미티를 위해 잠을 청했죠

(시차 적응 실패로 2시간 밖에 못잔것은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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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요새미티 투어....제가 회사 업무 마감하느라

처음으로 일일투어 신청을 못하고 왔어요.....

그러다보니 선택지가 없었어요...

한인투어하고 싶었는데...결국 현지여행사 이용했어요

미국인분이 운전과 약간의 가이드 역할해주셨구요

여러국적의 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45인승 버스로 다녀왔구요

갈때 1번 , 올때 1번 휴게소 들렸어요(각각 다른 휴게소)

현지여행사 보니까 포인트별로 돌아다니는거 같던데

이 투어는 요새미티 국립공원 크게 한바퀴 차로 돌고

방문자 센터 내려준뒤 알아서 구경하고 3시간 후에 만나는 구조였어요

나름 성인요금 저렴, 아이요금 더 저렴하고 그래서 나름 만족은 합니다~ㅎㅎㅎ

말로만 듣던 요새미티에 와봤다니!!!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보다는 못합디다...)

한인투어를 못했으니 비교는 불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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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가 날 수 있다고 해서 마트에서 멀미약 사서 먹어서 그런지

전날 잠을 못자서 그런지, 시차적응 실패라 그런지

암튼 차에서 엄청 잘잤어요 비행기에서도 1시간을 못넘기는데....ㅎㅎㅎ

저녁에 또 잤어요

이때부터 시차 적응이 된듯요 샌프란 떠날때 되니 적응이 되다니 아쉽....

현지투어버스가 피셔맨즈워프, 유니언스퀘어 픽드랍이라

탈때는 유니언스퀘어에서 탔구요

내일때는 피셔맨즈워프에서 내렸습니다

월요일이여서 그런가 차는 안막혔는데 피셔맨즈워프 8시 반쯤이었던거 같아요

내려서 비엔타커피 먹으러 부에나비스타 갔어요

요즘에는 신상 커피집 많던데

남편이 또 가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비엔나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더라고요 식사되는 술집이었어요ㅎㅎㅎㅎ

비엔나커피 호불호 있다고 해서 한잔만 시키고 맥주랑 피쉬앤칩스, 클램차우더 먹었나봐요

클램차우더도 맛있었고 피쉬앤칩스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영국인 오면 깜놀할듯요

비엔나커피 만들어주시는 분들 자부심을 느끼시며 만드시는 거 같았습니다

미국이 아닌 이탈리아 온 느낌이랄까요ㅎㅎㅎ

남편이 비엔나커피의 유래를 알려줬는데 그것은 따로 검색해 보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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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이되었습니다

나름 저녁비행기라 짐 정리를 해놓고

마지막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세일즈포스빌딩 가서 건물 중간에 있는 공원(엄청 넓어요)도 가보구요

민트 커피 유명하다는 필즈커피 가서 민트커피 먹었어요

저 원래 민초파 아닌데 맛있었어요

남편은 민초파인데 아이스가 아이스가 아닌 미지근한 온도라 싫다고...(스타벅스도 그랬어요)

전 원래 이가 시려서 핫 만 먹는데 이 나라의 아이스 온도 좋던데요?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버스 타고 피셔맨즈워프 피어 39 2층 레스토랑 가서 간만에 거하게 점심 먹었어요

소토마레 치오피노 못먹어서 아쉬운마음을

거기서 달랬습니다. 저희가 간 집도 맛있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식당이름 기억안나는데 지도보니 포그 하버 피쉬하우스였을까요..?

뷰가 좋더라구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해산물 싱싱하고 맛도 있고 좋았어요

소토마레는 얼마나 맛있길래...ㅠㅠ 이럼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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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적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주제에 맞게 나눠서 올리면 더 좋을텐데

저는 눈팅 전문가라.... 글 1개로 퉁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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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여행 샌프란, 라스베가스, LA 이렇게 갔는데요

한달 지나고 보니 그래도 샌프란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나중에 경유든 미국 여행하게 되면 또 샌프란은 가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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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3-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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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5 · 댓글 27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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