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서부여행(샌프란시스코+LA)을 무사히 잘 마치고 하루하루의 일정을 써보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와 LA를 가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일차 후기입니다.
인천에서 4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10시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9시25분 도착예정이었지만 한국에서부터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도착도 늦어졌습니다.
샌프란공항에 10시쯤 도착했지만 입국수속이 1시간 넘게 걸려서 공항을 빠져나오니 11시가 넘었습니다.
우버 타고 샌프란 다운타운에 위치한 팰리스호텔로 왔고 이곳에서 3일동안 숙박했습니다.
4시부터 체크인이라고 되어있지만 바로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굉장히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웠으며 조식을 하는 공간이 매우 웅장하고 이뻤습니다.
객실은 크고 깔끔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케이블카 정거장으로 걸어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피셔맨즈워프까지 갔습니다.
미리 고시티 5개이용 입장권을 사뒀던터라 이를 이용하여 언리미티드바이킹에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서 금문교를 건너 소살리토까지 갔습니다. 피셔맨즈워프에서 금문교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고 오르막도 있어서 혹시 저처럼 일정을 짜시는 분들은 일반자전거보다는 전기자전거가 편할 것 같습니다.
금문교 건널 때 바람이 엄청 불고 춥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단단히 준비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바람도 불지 않고 춥지도 않았습니다. 아마도 매일매일 날씨에 따른 상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원래 자전거로 금문교 건너는 일정을 둘째날로 짰었는데 주말(토요일+일요일)에는 자전거로 금문교를 건널 수 없다고 해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자전거로 금문교를 건너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니 소살리토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반납해야 하는 시간이 5시30분인가 6시30분인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살리토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페리를 타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페리를 잘 보고 타셔야 합니다. 피어39로 가는 페리를 못타고 페리빌딩으로 가는 페리를 타는 바람에 페리빌딩에서 피셔맨즈워프까지 10분정도 자전거를 타고 돌아와야 했습니다...ㅠㅠ
자전거를 반납하고 피셔맨즈워프에 있는 부댕(boudin)에서 크램차우더를 포함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와이프가 치안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해가 지기 전에 숙소로 돌아오려고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