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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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다녀왔어요.
25일날 샌프란 도착 후 호텔 체크인 하고 유니온 스퀘어랑 차이나 타운 걸어다니면 구경했습니다.
호텔은 InterContinental San Francisco 에서 지냈는데 유니언 스퀘어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깨끗하고 조용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차이나 타운은 진짜 크더라구요. Golden Gate Fortune Cookie Factory 가서 구경하는데 먹어보라며 쿠키를 주셔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두박스 구입하니 막 구워진 쿠키를 더 주셔서 구경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저녁으로 차이나 타운내 R & G Lounge 라는 식당에 갔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였는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한 40분- 5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Live crap with salt and pepper 랑 Galic noodles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웨이팅 할만했다 했네요. Crap 이 살도 많고 양념도 맛있었습니다.
25일이 크리스마스라서 다 닫을 줄 알고 미리 전화해보고 확인하고 가서 다행이였습니다.
26일은 Muir Woods 가려고 렌트카를 했는데 아침에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호텔 근처 Arsicault Bakery 에서 간식으로 먹을 빵을 좀 사구(Blackberry Almond Hazelnut 추천이요!) pier 39에 가서 Boudin Bakery 클램차우더 아침으로 먹고 금문교 건너 Muir Woods 에 갔습니다. 주차도 미리 예약하고 인터넷이 안터진다는 얘기를 들어서 구글맵도 미리 다운로드 해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슴도 봤구요.
아침에는 날씨가 좀 흐렸었는데 도착하니 날씨가 좋아지더라구요. 자연 속을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하니 너무 좋았어요.
돌아오면서 Sausalito, Battery Spencer 랑 Golden Gate Overlook 뷰포인트에서 금문교 감상하고
Palace of Fine Arts 들렸는데 여기서부터는 렌트카 반납 시간이 촉박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해서 아쉬웠어요.
렌트카 반납하고 기라델리 초콜렛 들려서 선물 좀 사고 저녁먹으로 Sotto Mare로 갔습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좀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았어요. 제일 유명하다는 Cioppino 랑 Vongole 먹었습니다. 좀 쌀쌀했는데 뜨끈한 cioppino 먹으니 몸이 풀리더라구요.
27일은 비가 온다 해서 아침에는 보슬보슬 오길래 돌아다닐 수는 있겠다 했는데 점심쯤 비가 쏟아져서 플랜대로 다 돌아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날씨 미리 확인하고 방수옷? 비옷 챙겨가서 다행히도 비 많이 안맞고 돌아다닐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Lombard St에 들렸는데 겨울이라 꽃이 없어서 그런지 이쁘지는 않아서 기대만큼은 아니였어요.
그리고나서 Fisherman's Wharf 랑 Pier 39가서 샵들 구경하면서 돌아보고 Ferry Building으로 이동했습니다.
Ferry Building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깔끔하고 상점들도 귀엽고 구경할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점심먹으려고 이동하는 중에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점심먹으로 간 곳이 작은 푸드코트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엄청 큰 Japantown Peace Plaza 라는 재패니즈 타운이였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우동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60분에서 90분 정도라고해서 일단 웨이팅 리스트에는 올려놨는데 도저히 기다릴수가 없어서 사람이 젤 적어 보이는 곳으로 정해서 점심 해결했어요. 근데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웨이팅이 길어보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점심먹고 Golden Gate Park랑 Dolores Park 가려했는데 비가 너무 와서 갈 수 없었고 그래도 The Painted Ladies는 가보자 해서 이동하는데 다행히 비가 좀 그쳐서 생각보다 볼만 하더라구 흐린날씨에 비하면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Dandelion Chocolate 에 커피 마시러 갔어요. 생각보다는 가게가 작고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디저트류도 sold out 이 많았구요 그래도 Ferry Building에 있는 스토어 보다는 선물용 패키지나 앉을자리도 있어서 괜찮았어요.
원래 얼죽아인데 아이스머신이 고장이라해서 따뜻한 House Mocha 오더했는데 쌉쌀하면서 살짝 단 맛이 조화로워서 평소에 먹어봤던 달기만 한 모카라떼들이랑 비교불가였어요.
마지막 날이니 바로 호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Pier 39까지 케이블카 타고 한번 더 방문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Super Duper Burgers 딜리버리시켜 먹고 샌프란시스코 여행 마무리 했어요.
Muni one day pass 사서 버스도 타고 스트릿카도 타고 케이블카도 타면서 엄청 잘 돌아다녔네요. muni app 도 쓰기 편하게 잘 되어있어서 장소들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탈때마다 패스 보여줬는데 확인 잘 안하더라구요. ㅎㅎ
하도 좀비도시다 위험하다 해서 긴장했었는데 엘에이 다운타운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였어요. 방문했던 곳들도 관광지 였고 너무 늦은 밤에는 돌아다니지 않고 큰길로 다니고 사람 많은 곳으로 다니니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