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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 10월 30일 오늘까지 샌프란시스코 후기입니다.
느낀점등을 쓸 예정이라 글이 길어집니다.
1. 숙소: 파크55 힐튼 (유니언스퀘어쪽)
숙소자체는 좋습니다.
푹신한 침대 수압 깨끗한 실내.. 숙소도 깔끔히 매일 정리해주시고
첫날 12시반시쯤 일찍왔는데 바로 체크인 해줬습니다.
!!! 문제는 위치가 너무 안좋아요.. ..ㅜㅜ
교통은 좋지만.. 노숙자 등 많고...
숙소근처에서 ㅜㅜ 대변부터 시작해서ㅜ 냄새...
여행기분 망치는 장면이 너무 많았어요....
첫날 숙소 근처에서 버스타러 가다가 정말 놀라서 샌프란 너무 실망할뻔 했는데 다른 관광지 주변은 대부분 깔끔하고 노숙자도 거의 없었어요.
꼭 관광지주변(피어주변? 등)으로 숙소 잡으세요
2. 교통
저는 대부분 대중교통이용했습니다.
뮤니어플에서 하루 무제한 5달러/13달러(케이블포함) 결제해서 이용했고 딱한번 리프트 탔습니다.
대중교통에 노숙자도 타고있는거 본적있는데 앞쪽에 타면 문제없을것 같고, 대부분은 일반 승객이었어요. 저는 혼자였어도 대중교통 이용했을것 같아요.
3.날씨
긴팔에 니트 정도면 적당할것 같아요
낮에는 좀 덥지만 그늘가면 시원하고 밤엔 좀 추운데 어차피 8시 넘으면 숙소로 들어와서 참을만한 것 같아요.
밤에 좀 돌아다니려면 경량패딩있어야할 날씨에요
4.여행일정
-1일
피어39 : 피곤해서 구경잘못하고(다음날 다시감) 그냥 바다사자만 봤어요 많지는 않았어요.
점심(boudin): 기내식 많이먹어서 배불러서 2명인데 하나만 먹었습니다.
저는 안에있는 조개?가 질겨서? 별로였는데 남편은 맛있다고 했어요
숙소(낮잠..):너무 피곤해서 숙소와서 좀 잤어요
피어1(저녁 Hog Island Oyster Co.) : 해진후 가서 야외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분위기도 야경도 맛도 너무 좋았어요
야외테이블쪽에는 열히터?가 있어서 전혀 춥지않았어요. 좀 짰지만 제입맛에는 너무 맛있었고 야경도 정말 이뻤습니다.강추
-2일(10월29일)
케이블카 탑승: 매달려서 탔는데 동영상도 찍고 재밌었습니다
롬바드스트리트: 특별한건없지만 한번쯤 쓱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인사이드아웃에서 봤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지나가기 괜찮았어요. (케이블카타면 위쪽에서 내려줍니다. 내려서 아래로 내려와서 사진찍고 끝입니다)
전기자전거 렌트 : (팰리스오브파인아트, 금문교 전망, 소살리토)샌프란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클룩에서 전기자전거 9만원대에 빌렸습니다.
(다른전기자전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엉덩이가 매우 아팠고 오르막길에서도 일반자전거보다는 수월했지만 그래도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장이 너무 딱딱해서 안좋았어요..)
Golden Gate National Parks Conservancy : 언더위에있어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 따라갔다가 들렸습니다
팰리스오브파인아트 : 자전거 묶어놓고 사진 100장 찍고 구경
크리시필드: 너무 더워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포트포인트 : 포트포인트 거의 다와서 길에서 보는 뷰가 저는 금문교 뷰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파도소리, 그늘 시원하고 좋았어요
이후 꽤나 언덕을 오르고(중간중간에 뷰포인트들이 있어 쉬어가긴 했습니다) 금문교 까지 건너갔습니다.
전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은 괜찮다고 했습니다만ㅜ
Vista Point : 기둥속의기둥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사람이많아요.
소살리토 : 금문교에서 소살리토로 내리막길인데 풍경도 너무 이쁘고 한국이랑 다른 느낌으로 이뻤습니다. 중간에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쉬워요.
점심은 Bar Bocce : 피자가 맛있었고 파스타가 안달아서 좋았어요. 야왼 웨이팅해야한다고해서 전 힘들어서 실내에서 먹었는데 야외가 훨씬 이쁘고 바다뷰라 좋은것 같아요.
또 유명한 아이스크림가게가있길래 먹었는데 평범했습니다.
소살리토 이쁜 마을이였어요. 산책도 하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사진은 안찍었네요 ㅎㅎ
그리고 페리타고와서 자전거 반납하니 6시쯤이었습니다
The Buena Vista : 아이리쉬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먹었습니다. 친절하고 저는 맛도 좋았습니다.(알콜+카페인으로 피곤이 사라는듯ㅎㅎ) 바닷가쪽으로 내려와서 걸터앉아서 노을보면서 마셨는데 분위기 좋고 아이들 모래놀이하고,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조금 어두워졌을때 폭주족? 들이 와서 시끄러워서 나왔습니다.
피어39 : 어제 제대로 못본 피어39 구경했습니다.
피셔맨와프에서 길거리 구경하면서 걸어왔고 사람들 북적거리고 관광지느낌이었습니다. 더럽지않고 놀러온 기분 나는 곳이었습니다.
Pier Market Seafood Restaurant 배가 안꺼져서 간단하게 테이크아웃해서 먹었습니다. 차우더+감자튀김 따뜻하고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3일(10월30일)
차이나타운 : 마마스가려고 걸어서 차이나타운 지나가면서 구경했습니다. 특별한건 없었고 아시아인들많아서 이유없이 안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ight AM Brunch : 마마스가려했는데 휴무여서 어제본 줄서있었던 브런치집이 생각나서 갔습니다. 과일을 줘서 좋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마샬스비치 구글에서 찍고 가다가 베이커비치를 갔다왔습니다.
버스타고 갔고 내려서 계속 금문교뷰입니다. 한참 등산?하며 걸었고 가면서 계속 조금씩 뷰가 달라집니다. 힘들긴한데 시간 여유있으시면 산책겸 등산겸 뷰감상겸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한번 가기시작하면 돌아가려면 시간이 많이걸리니까 가시려면 마음먹고가셔야해요.
그래도 남편이랑 사진 백장은 찍은것 같아요.
그리고 베이커비치에서는 누드비치인지 그런 사람이 많아요 아저씨들... 미국은 다르군요... 위험하진 않았어요
여기서 택시타고 다음장소로 갔습니다.
세일즈포스공원 : 건물 위에 공원입니다.
전 1층 필즈커피에서 모히또 커피 사서 올라갔습니다.
깨끗한데 10월이라 그런지 꽃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처음엔 엥? 이게 끝? 이랬는데 맥주도 파는것 같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벤치도 많아서 커피마시며 잘 쉬었습니다.
돌로레스공원 : 개공원! 이라고 하던데 강아지들이 많아요 너무 귀여웠고 멀리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언덕위 잔디밭에서 강아지들도 보고 샌프란 전경도 보고 쉬었습니다.
슈퍼듀퍼버거 : 방금먹은 샌프란에서 먹은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었어요. 원래 햄버거를 좋아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갈릭프라이도 특이하니 맛있었어요
5.총평 : 유니언스퀘어(파크55힐튼) 근처 외에는 깨끗한 느낌이었고 무섭거나 그런적이없습니다.. 숙소위치를 잘 잡으시면 더 좋은 여행이될것같아요.
저는 첫날 숙소에서 나갔을때 샌프란의 첫인상이 너무 나빴어요. 너무 충격받았는데 금문교 등 관광지 구경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좋아졌습니다.~
하루 더 힐튼에서 자고 내일 일찍 1번국도 자동차렌트해서 여행를 떠납니다~
*필수: 선글라스 / 작은 돗자리나 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