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추억 가득 안고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 직항은 가격이 비싸서
산호세통해 들어갔습니다~
6년인지 7년만인지
환승때문에 하루 머물렀던 기억과 샌디에고에서 운전해서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마다 날씨가 도와주었다고 생각해요
도착한 당일은 비도 내리고 구름속에 가린 금문교에 짧은
기간내에 흐린날만 가득한게 아닌지 걱정했답니다
워낙 샌프란 치안상태에 대한 안좋은 소식들만 들어서
다운타운에 호텔잡는게 맞는지 고민했는데
마지막날 요새미티투어등 짧은 일정등으로 고민할겨를이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밤늦게 외진곳이나 노숙자가 많은곳은
가지않는것과 덩치가 있는 일행들이 같이 다니면
시비걸거나 위험한 일들은 없을것 같습니다.
APEC개최 전이라 그래서인지 치안강화인지 모르겠지만
주요 관광지에 경찰들이 곳곳에 상주해 있었습니다.
. 팰리스오브파인아트
3601 Lyon St, San Francisco, CA 94123 미국
아이와함께 산책하는 사람들과 평화롭게 쉬고있는 오리(?)들
웨딩촬영하는 연인들과 컨셉촬영하는 작가와 모델
도시속 과거를 거닐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유튭 영상에서 차 뒷유리창 깨고 가방가져가는걸 봤는데
건너에 바로 경찰이 상주하고 있어서 맘편히 다녀왔습니다.
알카트라즈는 들어가볼 생각은 하지않고
멀리서 지켜보는것으로 했어요
영화 더 록을 여러번봐서 ㅎ 직접방문은패스 했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골든게이트
위에서 보는 모습 아래에서 보는 모습이 다 다르고
순간순간의 감정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볼땐 웅장하고
아름답기 그지없으나
가까이에서 보는 모습은 수시로 부딪히는 파도를보며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났답니다.
파도치는걸 보면 멍해지는 그런기분인가봐요
다운타운의 분위기는 해가질때부터 시작되는것 같아요
노을이 지는 도시의 풍경
상점들의 간판과 가로등이 켜지고 퇴근하는사람들과
관광온 사람들이 교차하는 풍경
도시의 나름의 감성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달라진 풍경 (많아진 노숙자, 마약중독자,마리화나냄새등)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