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0대 여자 혼자 샌프란 6박8일 여행 후기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6박8일 30대 여자 혼자 여행, 숙소·교통·투어·치안 실제 경비와 동선을 정리한 후기입니다.

  • 항공 대한항공 왕복 135만원(인터파크투어, 현대카드 할인)
  • 숙소 갤러리아파크호텔 6박, 리조트피 약 33만원
  • 클리퍼카드로 버스 2.5달러, 바트 공항-몽고메리 10달러
  • 투어는 요세미티·알카트라즈·선셋크루즈 3개, 모두 만족
  • 치안은 텐덜로인만 피하면 혼자 다니기 무난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혼자 여행 치안 괜찮나요?

텐덜로인 같은 우범지역만 피하면 혼자 다니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밤 7시 이후에도 대중교통과 도보 이동이 가능했고, 홈리스를 마주쳐도 위협적인 상황은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2.샌프란시스코 갤러리아파크호텔 숙소 어때요?

몽고메리 역 근처로 위치가 좋고 6박 리조트피는 약 33만원이었습니다. 블루보틀·치폴레가 바로 옆에 있고 직원이 친절했으나, 슬리퍼 미제공과 천장 고정형 샤워기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3.샌프란시스코 클리퍼카드 교통비는 얼마인가요?

애플페이로 클리퍼카드를 발급해 버스 2.5달러, 바트 공항-몽고메리 10달러로 이용했습니다. 한 번 태그 후 1~1.5시간 내 환승하면 요금이 재청구되지 않는데, 이를 모르고 초반에 중복 결제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항공 왕복 135만원(2023년 4월 예약 기준) · 갤러리아파크호텔 6박 리조트피 약 33만원 · 클리퍼카드 버스 2.5달러·바트 공항-몽고메리 10달러 · 이스타비자 신청 후 1일만에 승인(개인 사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로 이동하거나 여럿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는 참고할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마샬스비치에 오전 10시쯤 갔을 때 사람이 거의 없어 혼자 전세 낸 듯 즐겼다고 적었습니다.

🚨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

안녕하세요! 지난 추석연휴 때 샌프란 6박8일 다녀왔습니다. 미여디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소소하지만 후기작성해봐요ㅎㅎ 보시고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선에서 최대한 답변드릴게용!

​

1. 일정: 9/27(수) ~ 10/4(목)

​

2. 여행계획: 아래 일정 참고해주세요!

3. 항공: 2023년도 4월초쯤 인터파크투어 통해서 대한항공 왕복 135만원에 결제했습니다. (현대카드 지정할인)

- 비행 중 기내식 2번, 간식 1번씩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와인이 맛있더라구요ㅎㅎ

​

4. 숙소: 몽고메리 역 근처 갤러리아파크호텔로 6박 예약했고, 트립비토즈 사이트 통해서 진행했습니다. 리조트피는 약 33만원정도 결제되었어요. 리셉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위치도 괜찮았어요. 바로 옆에 블루보틀, 치폴레있고 치안도 이쪽에서는 홈리스 거의 못봤습니다. 단점이라면 슬리퍼제공이 없구요. 샤워기가 그 해바라기 샤워기? 천장에 고정된 샤워기 1개라서 이게 좀 불편할 순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댄공 기내에서 제공해준 슬리퍼들고와서 사용했고 샤워기는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5. 비자: 이스타비자 출국 3개월 전에 발급받았고, 신청일 기준 1일 지나서 바로 승인 났습니다.

​

6. 입국심사: 워낙 여자혼자 가면 악명높다는 후기도 많았어서 서류 다 뽑아갔었는데요. 입국심사 후기에도 남겼지만 초심자의 행운이 따른건지 여행일정표만 보고 별다른 질문없이 통과했습니다.

​

7. 기타

7-1. 환전: 현금 150달러, 트레블월렛에 150달러 충전, 그리고 신용카드 챙겨갔구요. 마지막날 기념품 산다고 월렛에 조금 더 실시간으로 충전했어요.

7-2. 로밍: 저는 skt 0플랜 사용중이라서 로밍으로 신청했습니다. 7기가로 했는데 막상 다녀와서 보니 1기가밖에 사용안했더라구요ㅋㅋ거의 매일 구글맵보느라 데이터 켜고 다녔어요 여행중에!

7-3. 필름카메라 관련: 저는 필카1개, 필름2개 챙겨가서 출국때 수검사요청했고, 입국때도 수검사요청했습니다.(카메라에서 빼져있는 상태로!) 인천공항에서는 iso 400미만은 엑스레이 통과해야한다고 해서 한개만 수검사 진행했고, 샌프란공항에서는 2개다 핸드체크해주셨어요. 실사용한 1개롤이 엑스레이 통과한 필름인데 사진 이상없이 잘 스캔되었습니다.

필름스캔 정상적으로 나왔습니다!

8. 치안: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게 다녔습니다. 일단 그 위험하다는 텐덜로잉쪽은 아예 다니질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곘지만 숙소 근처는 홈리스 거의 못봤었구요. 간간히 길 걸어다니다 보면 있긴 했는데 사람한테 달려든다던지 해를 가하진 않았어요. 그냥 힘이 없어서 누워있거나 약에 취해서 허리 굽혀진채로 가만히 있는다던가 눈도 마주칠 일 없었구요. 7시쯤엔 완전히 해가 졌던 것 같은데 이때도 대중교통 타고 숙소까지 잘 왔었고 걸어서도 숙소 들어가는데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주말의 경우 10시까지 운영하는 식당도 꽤 많더라구요.) 지나가다가 한번 텐트2개정도 있는 길목이 있었는데 그냥 후다닥 지나갔어요. 혼자서 정말 잘 돌아다녔습니다.

​

9. 교통: 저는 아이폰사용중이라 애플페이로 클리퍼카드 발급받아서 그것만 썼습니다. 모든 교통수단 다 클리퍼로 사용했구요. 안됐던 적이 2번있었는데 1번은 케이블카 탈 때 작동이 안된다그래서 8달러 내고 현장에서 티켓구매, 2번째는 소살리토에서 갑자기 데이터가 안터져서 급하게 신용카드로 샌프란페리빌딩 가는 티켓 발권때 말고는 잘 쓰고 다녔어요. 이게 한번 찍고 한시간~한시간 반 사이에 다시 버스 탈때는 교통비 청구가 안되더라구요..? 초반에 그거 모르고 계속 3달러씩 충전했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스는 2.5달러씩 결제되었고.. 페리빌딩에서 소살리토 갈때 6.75달러 결제, 공항에서 몽고메리까지 바트 10달러 결제되었습니다! 구글맵이랑 완전 연동 잘되어서 진짜 편하게 다녔어요!

​

10. 팁: 테이크아웃은 노팁으로 결제했구요. 초반에 직접 가져다먹는 시스템이었는데 모르고 그냥 3달러 팁냈고.. 브런치 식당(마마스)에서는 5달러 현금 테이블위에 두고 나왔어요. 소토마레는 동행이랑 같이 가서 각각 10%씩 금액 해서 20% 팁 냈습니다. 그 외 하우스키핑은 퇴실때 한번 5달러 올려두고 나왔어요!

​

11. 주요 관광지

왼쪽부터 Grace Cathedral, 페인티드레이디스, 돌로레스공원

그레이스대성당은 크게 감흥은 없었어요. 워낙 유럽에서 대성당 많이 봤어서 그런가 그냥 성당이 있구나 느낌..?

페인티드레이디스는 확실히 관광객이 많더라구요. 아기자기 귀여웠습니다.

의외로 좋았던 곳이 돌로레스공원이예요! 여기는 목줄 안해도 되는 공원이라 댕댕이들 천국이었습니다ㅠㅠ

롬바드스트리드, pier39 바다사자

롬바드스트리트는 기대보다는 그냥 그랬어요ㅎㅎ 그래도 구불구불 신기하긴 했습니다ㅎㅎㅎ

pier39가서 바다사자 구경 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소리도 웃겼고 꽤 많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베이커비치, 마샬스비치

개인적으로 마샬스비치 굉장히 추천해요. 10시쯤 갔는데 사람 정말 없었어요. 마샬스비치에서는 거의 저 혼자 전세내듯 놀았습니다. 의외로 바다에 사람이 없더라구요? 베이커비치부터해서 쭉 산행하듯 좀 걸으면 금문교 방문자센터까지 연결됩니다. 저는 9시쯤 숙소에서 출발해서 11시까지 구경했어요. 오르막길이 생각보다 있으니 운동화 신고가셔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여기도 공원겸 관광지라 평화로웠습니다. 저 돔(?) 안에서 웨딩화보 많이 찍고있었어요.

소살리토

소살리토도 페리타고 후다닥 보고 왔는데요. 확실히 샌프란 도심보다 여유롭고 조용하더라구요. 아침에 가서 그런가 사람도 많지도 않고 딱 쉬기 좋은 작은 마을이었습니당

리전 오브 아너

여기는 노을보러 두번 도전했는데 갈 때마다 항상 구름이 껴서ㅠㅠ 노을은 실패했어요.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밖에서만 구경했는데요.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혼자 삼각대 펼쳐놓고 사진찍고 맘편히 놀았습니다.

숙소 근방

6시~7시쯤일텐데 이 때 생각보다 사람 많이 다니고 해서 치안 괜찮았어요! 전생같네요ㅠㅠ

​

12. 먹었던 것들

왼쪽부터 포쉬베이글, 치폴레

포쉬베이글은 제가 처음 도착해서 먹었는데 얼레벌레 시키느라 그냥 에브리띵베이글에 크림치즈추가, 아아메 먹었어요. 상상가능한 그 바삭한 베이글맛입니다ㅎㅎㅎ

치폴레는 기대이상이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절반도 못먹고 남기긴했지만 진짜 한국 들어왔으면 좋겠어요ㅠㅠ

부댕베이커리, 인앤아웃

갠적으로 부댕베이커리 클램차우더는 그냥그랬습니다. 전 코스트코 차우더가 더 맛있었어요..허허허 그래도 나름 명물(?)이니까 드시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인앤아웃은 무난무난했어요~ 특히 감튀 애니멀스타일로 하니까 맛있더라구용! 인기가 많아서 자리잡는데 한창 걸렸습니다.

왼쪽부터 마마스, 스벅시즌음료, 트조에서 쇼핑한것들

마마스는 기대이상이었어요ㅠ 10시쯤 가서 한 20분 줄서있었고 주문하고 자리잡는데도 좀 걸렸어요ㅠㅠ 주문하면 구석에서 자리 나는 곳 눈에 불을키고 봐야합니다ㅎㅎㅎ 커피 무한리필이고 직원들도 친절해요!

미국에서만 파는 스벅 시즌음료 펌킨스파이시라떼 자주먹었어요! 꼭 드시고 오세요!

트조에서 나름 추천받아서 산건데 저 초코과자는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결국 남겼고, 카사바칩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왼쪽부터 leleka, 타겟쇼핑

날이 너무 추웠어서 뜨끈한게 먹고싶어서 포장한 보르쉬예요. 그냥 토마토스프같은 음식이고 저 식당이 우크라이나 음식 전문점이었어요. 한국인들 좋아할만한 음식입니당

그리고 쵸반니 플립 꼭 드셔요ㅠㅠㅠㅠㅠ 맛있어요ㅠㅠㅠㅠㅠ

왼쪽부터 소토마레, 솔트앤스트로, 피어에서 사먹은 도넛

소토마레는 전날 요세미티 투어에서 만난 동행분이랑 같이 갔는데요. 음.. 그냥 상상가능한 맛이예요.ㅋㅋㅋㅋ유명하다니까 먹긴했는데 굳이 안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솔트앤스트로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저는 시솔트랑 허니라벤더 먹었는데 많이 안달고 괜찮았습니다.

피어39에서 그냥 지나가다 도넛 사먹었는데 간식으로 괜찮아요ㅎㅎㅎㅎ

왼쪽부터 bodega sf, 소살리토 equator 소살리토, 슈퍼두퍼

보데가는 동행분께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뜨끈한거 생각나면 여기 들러서 포장하세요!

소살리토에서 아침겸점심으로 equator 카페 가서 먹었습니다. 커피 맛있어요ㅎㅎ 직원들도 친절하시구용~

마지막 저녁은 슈퍼두퍼 먹었는데 전 인앤아웃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ㅠㅠ 갈릭프라이도 굿이고 딸기쉐이크 최고입니다!!

​

​

13. 투어: 투어는 요세미티 당일투어, 알카트라즈데이투어, 선셋크루즈투어 3개 했습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갠적으로 3개 투어 모두 매우만족했어요~~

​

​

14. 기타: 이번이 첫 미국여행있었는데 너무나 행복하게 잘 다녀왔어요. 사람들 모두 친절했고, 뚜벅이로 다니기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의외로 한국관광객분들을 투어때 빼고는 못봤어요ㅋㅋㅋ심지어 관광지 가도 외국인도 별로 없어서 저 혼자 거의 전세내듯 돌아다닌 곳도 많았구요. 치안으로 말이 많았던 샌프란이지만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위험하다는 곳만 잘 피해다니면 문제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겁먹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참 사진은 셀카봉겸삼각대 들고 혼자 잘 찍고 다녔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어요ㅋㅋㅋ

그리고 날씨는 제가 갔을 땐 점심에 해 쨍쨍할땐 반팔만 입어도 충분했는데 해지면서는 바닷바람인건지 꽤 추웠어요.

경량패딩도 입고 다녔고, 낮에는 보통 안에 티하나 입고 겉에 니트입고 다녔습니다. 겉옷으로 집업하나 챙겼구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10-1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714 · 댓글 86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