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샌프란 다운타운 후기입니다.

핵심요약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은 최근 치안이 눈에 띄게 개선되어 빅버스·케이블카·선셋투어로 2박3일 안전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 빅버스 영어 오디오가이드만 무료 제공, 한국어 지원은 종료됨
  • 케이블카는 탑승 후 현금 인당 8불(성인·소아 동일)
  • 기라델리 아이스크림 대기 체감 1시간, 여유 없으면 비추천
  • 선셋투어는 공홈 별도예매, 1번 정거장서 오후 6시반 출발·8시 종료
  • 유쓰 클리퍼카드는 엠바카데로역·페리빌딩서 여권 지참 발급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지금 가도 안전한가요?

글쓴이는 3주 전과 비교해 노숙자와 마약 냄새가 눈에 띄게 줄었고 경찰 대응도 빨랐다고 느꼈습니다. 저녁 8시반에도 유니온스퀘어에서 호텔까지 걸어갔습니다. 파웰역에서 노숙자가 소란을 피웠을 때 경찰 두 명이 바로 출동했으며, 노숙자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2.빅버스·케이블카 탈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은?

케이블카는 출발점 파웰보다 종점(피어39) 쪽에서 타면 내리막길이 많고 줄도 훨씬 짧습니다. 빅버스는 온라인 예매 후 정거장에서 종이 티켓으로 바꿔야 합니다. 빅버스는 탑승 시 티켓 검사를 거의 하지 않지만 정식으로는 모바일 티켓을 종이 티켓으로 교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샌프란시스코 선셋투어는 언제, 어떻게 예약하나요?

빅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예매하며 1번 정거장에서 오후 6시반 출발해 8시쯤 끝납니다. 저녁 노선은 금문교 대신 베이브릿지를 지납니다. 코로나 이후 나이트투어가 선셋투어로 바뀌어 여름에는 야경을 볼 수 없다고 아쉬워했으며, 저녁 바람이 강해 두꺼운 옷을 권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케이블카 탑승 요금 인당 8불(현금) · 빅버스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미지원(2023-08 기준) · 선셋투어 오후 6시반 출발·8시 종료 · 기라델리 아이스크림 대기 체감 1시간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 위주 일정이거나 겨울 야간 금문교 야경을 보려는 여행자에게는 해당 팁이 그대로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아이를 동반한 두 가족이 카페에서 만난 동행과 함께 2박3일간 다운타운을 안전하게 여행했고, 선셋투어에서 베이브릿지를 건너며 즐거워했다고 적었습니다.

이번주에 2박 3일로 샌프란 다운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이 카페에서 정말 좋은 동행분을 만나서 신나게 안전하게 잘 다녔어요~

아이 둘, 엄마 둘 같이 다녔습니다. 저는 아이와 여행중인데 마침 아이있는 분을 만나서 의지하며 잘 다녔네요 ㅎㅎㅎ

사실 치안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제가 3주전에 다운타운 갔을때랑 이번주에 갔을때랑 또 다르더라고요.

3주전엔 경찰 보기 힘들었는데 이번주에 가보니 경찰들도 깔려있고 노숙자도 많지 않았어요. 심지어 골목골목, 파웰역에서조차.....노숙자가 널려있지않았다는...헉. 웬열...파웰역에서 노숙자가 난동을 살짝 부렸는데 바로 경찰 두명이 왔습니다. 이런 빠른 대처가 샌프란시스코에! 이곳저곳에 깔려있던 마약냄새조차 희미해진....

갑자기 정부지원을 받아서 샌프란시스코를 깨끗하게 만들기로 작정이라도 한것인가...(하지만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들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날씨는 매일 변덕입니다. 덥다가 춥다가. 반팔,긴팔,기모후디,경량패딩....다 필요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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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스 이틀짜리를 끊어서 처음부터 한바퀴 돌았어요. 예전에는 한국어지원이 됐었는데 이번에 보니 한국어 지원이 안됩니다. 영어로 오디오가이드 들으실 분들은 버스 1층 기사분옆에 쌓여있는 핑크색 이어폰을 챙기시면 됩니다. (무료)

빅버스는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시고 아무 정거장이든 가셔서 줄 근처에서 배회하는(카드기계 들고있는) 직원한테 모바일 티켓 보여주시면 종이티켓으로 바로 바꿔줍니다. 그 티켓은 버리지말고 갖고계세요~하지만 사실 탑승시 티켓 검사 1도 안합니다. 못된 맘만 먹는다면 티켓 한장 사서 며칠이고 주구장창 탈 수 있어요. 티켓확인도 안하지만 하더라도 날짜확인을 안해요. ;; 하지만 걸리면 망신이니까 그렇게는 하지마시고요.ㅎㅎㅎ

며칠전 갔을때는 물개....1마리 봤습니다. 근데 이번주에 가보니 물개가 아주 많았어요. 사진밖 나무판자 대여섯군데에 물개가 아주 꽉꽉 차있습니다. 운이 좋으시길 바래요!

피어39에서 기라델리 가는 길입니다. 이쪽은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항상 활기차요.

기라델리 아이스크림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주문 후 번호판을 주는데 들고있으면 직원이 가져다 줘요. 체감상 1시간 기다리는것 같아요.............엄청 달고 크니까 한개만 시켜도 되는데 굳이 시간이 정말 많은거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사람이 없을때만 도전!

이제 선셋투어 시작입니다. 예전에는 나이트투어가 있었는데 코로나이후로, 게다가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선셋투어로 바뀌었나봅니다. 너무 아쉽더라고요. 샌프란의 야경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이쁜데 그걸 못보다니요...겨울에는 가능할것 같아요. 선셋투어는 공홈에서 별도로 티켓 구매했고 1번 정거장에서만 출발하니까 빅버스 서비스센터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오후 6시반 출발이에요. 그리고 투어가 끝난 이후 빅버스가 유니온스퀘어까지 태워다주니까 그쪽으로 가실분들은 빅버스 타고 가세요~ 버스 1층에 앉아계시면 됩니다. 선셋투어는 대략 8시쯤 끝납니다. 저희는 빅버스타고 유니온스퀘어에서 내린 후 호텔까지 걸어갔는데 노숙자 없어서 안전하게 걸어갔어요. 저녁 8시반쯤.

다운타운의 저녁바람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과할정도로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후디만 입고는 버티기 힘들어요~ (너무 추우면 1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중간중간 몇분들은 내려가셨어요 ㅎㅎㅎ)

빅버스 낮의 노선과 저녁노선은 다릅니다. 낮노선은 금문교를 가고 선셋노선은 베이브릿지를 갑니다.

선셋투어. 오클랜드 베이브릿지 건너는중.

다운타운의 길거리는 많이 깨끗해졌어요.

깨끗한 금문교 못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다리를 건널때는 신이 납니다.

맑은 금문교도 이쁘지만 구름낀 금문교도 뭐...운치있어요. ㅎㅎㅎㅎ

케이블카에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줄이 길지 않더라도, 앞에 30~50명만 있어도 1시간정도 걸릴 수 있어요. 케이블카는 출발 시간이 되지않으면 뒤에 다른 케이블카가 줄지어 서있어도 출발하지않아요. 앞 케이블카가 출발했다고해서 내 케이블카가 바로 출발하지않으니 시간 여유있게 잡으세요~ 그리고 케이블카는 출발점(파웰)에서 타는것보다 반대쪽 종점에서 타는것이 내리막길도 많고 줄이 훨씬 짧습니다.(팁을 드리자면 아침에 피어39쪽 케이블카 종착점은 자리 널널합니다.)그리고 중간중간 정류장들이 있는데 그곳에서 타면 오히려 밖에 매달려 갈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중간에 내리는 분들이 있어서 그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지만 운나쁘면 아예 자리가 없어서 못타니 한참 기다려야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티켓을 사셔도 되지만 탑승 후 현금으로 인당(어른 소아 동일) 8불 내면 되니 굳이 티켓 사려고 시간 버리지 마세요~

동행자분이 찾았던 한식당이에요. 이름은 zzan이었던 것 같아요. 파웰쪽? 살짝 외진곳에 있었지만 맛있었어요. 아마도 주인분이 한국인? 알바생도 한국인이더라고요. 불고기, 갈비탕, 김치찌개 시켰는데 팁까지 85달러정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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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이들과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을 갔는데 공홈 인터넷 가격이나 현장 발권이나 금액이 같았습니다. 그냥 가셔서 티켓팅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열살 아이 잘 놀았어요~ 안에 식당 있으니 거기서 드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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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살리토는 계획은 했지만 가지는 못했어요. ㅠㅠ 페리를 타고 가도 되고 우버를 타고 가도 됩니다. 페리는 클리퍼카드로 발권시 할인받아서 7~8불?정도 하는것 같아요. 우버는 편도 30달러대 입니다. 인원이 4명이상이라면 우버도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이 있다면 편도는 페리, 편도는 우버타셔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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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니집이 샌프란이라 종종 와서 클리퍼카드가 필요했거든요. 그동안 어른꺼 충전해서 썼는데 유쓰 클리퍼카드도 있습니다. 유쓰는 가격이 정말 저렴해져요. 절반이상 할인. 아이들과 바트를 종종 타실 분들은 엠바카데로역이나 페리빌딩에 클리퍼카드 서비스센터(또는 산호세쪽)가 작게 있으니 그곳에서 여권 보여주시고 유쓰클리퍼카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발급비용은 없고 충전금액만 말씀하시면 되요. ^^ 바트는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못합니다. 직장인들이 정말 많아서 위험할 수 없는 환경.....그러니 바트를 안전하게 타시려거든 사람 많은 출퇴근 시간에 타시면 노숙자가 많지 않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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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운타운을 여행했어요. 모든 분들도 안전한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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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08-1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483 · 댓글 82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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