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나 홀로 떠나는 미국 여행 3일차(산 호세, 샌프란시스코)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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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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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 산 호세역에 도착하고, lyft를 이용하여 10분 거리에 떨어진 카지노 안에 있는 카페에 도착했고, 밤을 보냈습니다.

그냥 밖에 있기에는 위험하기도 해서 안에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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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미국의 김밥천국인 denny's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아침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많이 찾은 식당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3일차 산 호세 일정은 비가 오기 전까지 야외에서 좀 돌아다니며 평범한 미국의 삶은 어떤지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었네요.

샌 프란시스코로 이동할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타이밍이 잘 맞았던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아침 6시 정도 되었을 무렵 카지노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 맞은 편에 역이 있는데, 산 호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트램이 있네요.

메뉴판 이것저것 보다가 그냥 꼴리는 것으로 시켰습니다.

감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해쉬포테이토 상위버전이었고 베이컨은 건조한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요.

소세지는 안에 고추가 들어갔는지 매운 음식이 그리웠는데 반가웠습니다.

팬케이크를 애초에 사서 먹지도 않고, 그리 찾는 음식은 아니긴한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촉촉하고 식감때문인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식당에서 결제하고 그 옆에 있는 슈퍼에서 구매한 '스마트 워터'입니다.

현지인께 미국사람들이 즐겨찾는 물이 어떤 것인지 여쭤보니 이 물을 추천하더군요.

제가 물 맛에 조금 예민한 편인데, 스마트 워터가 제 입 맛에 맞았는지 계속 이 물을 구입했네요.. ㅋㅋㅋ

미국여행 추후 하시는 분들에게 '스마트 워터'를 추천합니다.

난생 처음보는 열매가 맺혀있네요.

사람들이 잘 돌아다니지 않으며 고요한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역 내부에 노숙자가 있었네요.

여기서 클리퍼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클리퍼 카드를 좀 넉넉하게 충전했는지 현재 잔액이 13달러가 넘게 있습니다.

카드 값을 포함하면 16달러이고, 필요하신 분에게 준등기 배송료까지 포함하여 2만원에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2개의 노선 있는데, 중간에 버스에서 갈아탈 예정이라 아무 노선을 이용해도 상관이 없네요.

생각보다 배차간격이 길었습니다.

한국어가 적혀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두 정거장을 이동한 후 버스를 탑승합니다.

제가 이용할 버스 배차는 30분 간격으로 있는데, 운 좋게 바로 탑승했습니다.

정말 한적한 동네라 버스 안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좀 보기 드문 장면인데, 자기가 아는 지인을 이동하는 길에 발견했는지 잠시 정차하고 편하게 인사하네요.

사람 사는 냄새가 풍겨서 그런지 정이 있어 보였습니다.

한국은 갈수록 정이 없어지는 것 같은데... 그 이유 때문인지 별 것도 아닌데 생각이 나네요.. ㅋㅋ

다른 블로거 분들이나 카페를 통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 호세가 생각보다 볼 거리가 그리 많지 않은 동네입니다.

1,2일차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끌벅적하고 노숙인들을 마주하며 대마초 냄새만 맡아서 그런지 속이 트일만한 좋은 곳들을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산 호세에 있을 때 버스에서 내린 뒤로 부터 약 3~4시간 동안 계속 걸어댕겼던 것 같습니다.

'뮤니시펄 로즈 가든'이라고 구글 지도에서 발견한 곳 입니다.

사실 이번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목적 중 하나가... 회사생활하고 바로 학교로 돌아가 머리쓰는 일들을 계속 하게 되니, 번뇌를 없애보고자 조용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곳들을 찾아가보고 싶었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 호세 사는 사람들이 매우 부럽다고 느낄 정도로 좋은 공원인데,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날씨도 시원하고 비도 안와서 특히 좋았네요.

사진가인지는 모르겠지만 dslr로 공원 안을 돌아다니며 사진촬영하시는 분도 계셨네요.

웅장해보이는 건물이지만 고등학교 입니다.

사실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잘 안찍는 편입니다.. ㅋㅋ

미국에 다시 올 일이 없기도 해서 생각나면은 촬영하고 아니면 안찍는데, 그러다보니 좀 놓치는 사진들이 많네요.

'Rosicrucian Egytian Museum'이라고 이집트 고대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개장시간이 오전 10시라 방문하지 않았고, 내부만 들여다 보았습니다.

가정집인 줄 알았는데, 치과이네요.

화폐를 수집해서 화폐상에 방문해보았지만, 개장시간이 오후 1시라 일정 때문에 주변만 거닐다 나왔습니다.

버스타고 산호세에 위치한 한 셀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갑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좀 걸어가야하는데, 길이 생각보다 이뻐서 촬영했습니다.

따로 화폐상을 차리지는 않았고, 가정집에서 운영하시네요.

많은 수집가분들이 찾는 곳 처럼 보였고, 사전에 약속잡고 이미 오신 분이 계셔서 오랫 동안 같이 있지는 못 했습니다.

구글지도를 통해 연락할 수 있는 채팅으로 도착했다고 말씀드리자마자 밑으로 내려오시는데, 중국계 교포이시네요.

이런 저런 얘기를 2~30분 정도 대화를 나누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드디어 미국에 인맥 한 명이 나에게 생기게 된 것인가.. 라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ㅋㅋ 연락처를 서로 교환하고 꾸준히 연락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화폐상 한 곳이 더 있었는데, 제가 갈 무렵에 구글지도에서 검색이 되지 않더군요.

셀러분이 조심스럽게 'scammer'. 즉,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다행히 걸렀습니다.. ㅋㅋ

구글지도 평점이 낮은 곳들은 그 이유가 있으니 방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점이 3.6만 되어도 찾아가지 않는 편인데, 주변사람들이 평점 5점으로 도배해서 올라간 것이니 실제 평점은 그 보다 낮다고 판단됩니다.

5달러에 구매한 벨기에 50 cent 은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딱 적정가격에 구했습니다 ㅋㅋ

샌 프란시스코로 올라가려고 '칼 트레인'을 이용하러 가봅니다.

사진으로 전부 담지 못 했지만, 관광지를 여러 곳을 돌아다녀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만족했던 하루였습니다.

길거리가 정말 아름다웠고, 상념 없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이었네요.

다른 곳들도 가보았지만 사진으로 전부 담지 못했습니다. 한국과 사뭇 다른 풍경이 조성되어있고 동네가 조용해서 한 번 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고 시끌벅적하는 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산 호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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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트레인을 이용한다.

환승을 여러 번 하고, 전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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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트레인을 이용하면 비용이 좀 더 비싸지만, 우회하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은 총 3구역으로 나뉘어집니다. 각 구역마다 여러 역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역 간 거리마다 비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구역으로 비용이 달라진 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클리퍼 카드로 구매하지 않았고, 기차표를 갖고 싶어서 짤짤이도 털겸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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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트램인지 전철인지 분간하기 어렵지만... 그냥 편하게 전철이라고 말하겠습니다.

평범한 지상철을 이용하게 될 시 산호세 > 오클랜드 >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갑니다. 이는 우측으로 우회하며 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칼 트레인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고 우리나라 무궁화호 객차에 2층까지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좌석은 아무 곳을 택하여 착석하시면 되고, 2층에서 창 밖을 바라보는데 나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칼 트레인 기차표 입니다. 유효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 안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1시간 간격으로 칼 트레인이 있는데, 시간도 남을겸 주변을 거닐다가 조그마한 차이나 타운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외지에서 넘어온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으며 매운 음식이 정말 땡겼는데 점심 식사를 이 곳에서 했네요.

거리가 일직선으로 되어있고 양 사이드로 가게들이 포진되어있습니다. 많은 중국식당들이 있었으며 그 밖에 다른 아시아 식당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다만 한국식당은 찾아보질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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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계획했던 곳이 아니고,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인데 때로는 계획적이지 않고 즉흥적으로 다니다보면 괜찮은 곳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퀸 하우스'라는 식당인데, 평점이 높았고 안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영어로는 퀸 하우스이지만, 중문으로 원보(元寶)이네요.

간체자 보배 보가 아닌 번체자 보배 보자를 사용했는데, 대만출신인 사람이 주인장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요리 이름이 'Szechwan Beef Noodle Soup' 입니다.

중국 쓰촨성은 덥고 습한 기후를 갖춘 성도지방이라 매운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근래들어 인기가 많은 훠궈도 쓰촨성 음식이네요.

쓰촨이 들어가서 매운 음식이라고 눈치채어 바로 택했고, 이 집의 메인 요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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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매우 좋았습니다.

일단 고기 양이 정말 풍부했는데, 면이 반이고 고기가 반입니다. 한국에서 먹으려면 적어도 15000원 정도는 받아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도 팁포함 25000원이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비싼 미국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좋은 편입니다.

Mountain View Station

칼 트레인을 기다리며 촬영한 전동차 사진입니다.

칼트레인을 탑승하지 않고 위 열차를 탑승하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갈 수 있지만 우회하고 여러 번 환승해서 가야되기 때문에 귀찮을 수 있습니다.

칼 트레인 내부입니다.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는데, 착석하고 싶은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2층 창 밖입니다.

칼 트레인 디젤기관차 입니다.

종점이 아닌 중간에 역에서 내렸는데, 암트랙을 포함한 미국 내 기차는 당시 폭우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중간에 하차하고 버스를 탑승하여 남은 구간을 이동해야 합니다.

버스를 탑승하고 종점까지 이동합니다.

대부분의 탑승객들이 종점까지 이동했으며 칼 트레인의 나머지 역들을 전부 거쳐가네요.

이런 풍경은 처음보는데, 먹구름과 푸른하늘의 경계지점입니다.

3일차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보고 느꼈네요 ㅋㅋ

버스에서 하차하고 다른 칼트레인도 있네요

제가 도착할 무렵 비는 그쳤고 샌프란시스코는 이제 해가 지려합니다.

하늘이 무척 아름답네요.

제 인생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맞이하는 트램입니다.

저렴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미국에서 처음 이용한 호텔인데, 아직 학생이고 혼자 여행해서 제일 저렴한 숙소를 이용했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갈 경우에 좋은 곳으로 가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호텔 밖 창밖입니다.

인도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시설이 좋지 않습니다. ㅋㅋ;;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고, 저렇게 안에 키를 두고 이제 나갑니다.

3일차 밤에 이용했던 숙소입니다.

숙소이름은 'THE UTAH INN'이고, 평을 보면 대부분 안 좋으니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 미국 내 대도시권이기 때문에 물가가 비싸기도 하며 잠깐 자고 나갈 예정이라 돈을 더 주고 좋은 호텔을 이용하기에 굳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조금 정신나간 사람 한 명이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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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새벽부터 일정을 시작하며 산 호세를 여행했고, 해질 무렵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2. 화폐상에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3. 산 호세는 LA와 달리 거리가 깨끗하고 고요한 분위기라 힐링하고 왔다. (산림욕하는 것 보다 기분이 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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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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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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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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