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 뮤지컬 후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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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일정동안 뮤지컬 3편 보았어요.

1. 첫날 도착하자마자 본 <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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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도착하자마자 저녁에 본 뮤지컬입니다. 저에게 시차따윈 중요하지 않았고 ㅎㅎ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올 것 같지 않았고 팬덤이 있어서 그런지 제 옆에 있는 어린 친구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봐서 덩달아 설레는 맘으로 본 것 같아요. 뉴욕 가는 비행기 안에서 디즈니플러스에서 나오는 해밀턴 한글자막 영어자막 다 보았고, 유튜브에보면 요거 가지고 해석한 것도 있는데 도움 많이 되실 겁니다. 랩이고 가사량이 많아서 가사를 이해하면 말의 묘미를 알게되어서 더 잼나게 볼 수 있어요 : ) 피지컬에서 오는 그런 매력도 있어서 미국가면 이 뮤지컬은 꼭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후덜덜해요. 거의 30만원 넘게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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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뮤지컬 <알라딘>

-> 사실 제 취향에서 제일 먼 뮤지컬이었는데, 유튜브에서 지니 잔망 쇼를 보고 이건 봐야해 하면서 봤습니다. 주연 두분 연기가 좀 아쉽긴 하나 가끔 아동극 분위기가 나긴했는데 그래도 지니 하시는 분도 잘 하시고 양탄자 나르게하는 연출 보고, 뮤지컬에 정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맨 중앙 앞열에 앉았고 오케스트라 다 보여서 넘 좋았어요! 샷은 일어나서 안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편히 보시려면 5열이후 추천드립니다. 대중적 뮤지컬이기도 하고 제 앞에 관크 앞에있을까봐 그냥 맨 앞으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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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데스 타운

-> 사진은 관객 퇴장시에 연주자분들이 연주를 해주실 때 찍은 사진입니다. 넘버 모두 제 취향이고 제일 만족한 뮤지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뮤지컬 종종 잘 보는데, 배우와 관객 모두가 자유로운 느낌이 있었어요. 캐스팅된 배우도 그렇고, 배우층이 두텁고, 나이와 외모에 크게 영향이 없어 보여서 좋아보였어요. 음료를 마시는 것도 그렇고, 다 안앉아도 일단 시작하는 것도 그렇고 좀 더 자유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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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뮤지컬에 얼마나 진심이냐면 짐챙길때 오페라글라스부터 챙겼는데 맘만 먹으면 좋은 자리 구매할 수 있고 워낙 무대가 깊지 않고 가까워서 맨눈으로 봐도 넘 좋더라고요. 괜히 가져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올때 짐 검사 대상이 되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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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뉴욕에가시면 한편 정도는 꼭 추천드려요😊

보통 대극장에서 하는 것과 다르게 좁고 밀집해 있다보니

사람들이 지나갈 때 일어나야되지만,

음향도 엄청 선명하고 가깝다보니 무대 안에 있는 그런 기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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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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