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서부 1편 - 샌프란시스코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가을에 가족들과 미서부 자유여행을 계획하여 샌프란, 베가스, 요세미티 다녀왔어요.
샌프란 평판(?)이 그렇게 나쁜 줄 몰랐는데, 샌프란 갔다왔다고 하니까 다들 괜찮았냐고 걱정하길래 놀랐어요 ㅋㅋ
전 정말 좋았던 기억뿐이라, 혹시나 평판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다면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입국심사까지 무사히 마치고 렌트카 사무소로 가기 위해 BART를 타러 왔어요
샌프란 입국심사가 악명 높던데 이건 저도 동의합니다 ㅋㅋㅋㅜㅜㅜ
저희 가족은 누가봐도 관광 온 한국인이었고 심사관도 친절했어서 괜찮았는데, 다른 심사관한테 걸리신 중국 부부는 15분 정도를 호되게 추궁당하더라구요... 안쓰러웠습니다
막 여행이 시작되는 설렘이 사진을 통해 느껴지네요 ㅎㅎ
저희는 유니온스퀘어에 위치한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있어서 교통이 엄청 편리했고, 호텔뷰도 좋았어요
가드들이 지키고 있어서 입구 앞 치안은 괜찮았지만, 코너를 도니까 노숙자가 몇몇 있었어요
그들을 보고 미국임을 체감했습니다...
첫날 점심은 호텔 근처 식당에서 먹었어요!
맛있었지만 가격이 좀 나갔던 거 같아요
저는 햄버거를 시켰고, 가족들은 폭립/오징어(?)튀김/어떤 스프/쌀국수 등등 시켰습니다
오징어튀김 추천해요! 오징어인지 확실하지 않은데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 먹고 차이나타운 조금 구경하다가 저녁 먹으러 노스비치에 왔습니다
이 쪽이 youth한테 핫한 거리인 것 같았어요
저녁 8시쯤에도 미국치고 나름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캘리포니아 피쉬 마켓은 그 유명한 소토마레 옆에 위치한 식당인데, 소토마레보다 비교적 한가해요
메뉴는 비슷한 거 같아요
저희는 클램차우더, 우니크림파스타, 생굴 플레이트, 스테이크, 랍스터 샌드위치 이렇게 시켰는데 이중에서 클램차우더랑 우니크림파스타가 진짜 맛있었어요!!
랍스터 샌드위치는 비추입니다 왜냐면 랍스터가 차가워요.....
여기도 가격이 상당했습니다
디저트 먹으러 인근에 위치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티라미수가 물건이었어요
티라미수 좋아하시면 여기 꼭 가세요!!!
호텔 들어가기 전에 파인아트 들려서 구경했어요
밤에 가니까 사진은 별로였는데 눈으로 보니까 예쁘더라구요
다음날 호텔 바로바로 앞에 위치한 유니온 스퀘어에서 사진 찍었어요
유명한 하트도 보고, 동상도 봤습니다
하트 앞에서 사진 찍으면 너무 예뻐요 ㅎㅎ
케이블카 타고 롬바드 힐로 향합니다
케이블카 노선이 2개가 있는데 필요한 거 타시면 돼요
줄이 엄청 길어서 한 3대 정도는 보낸 거 같네요
티켓은 미리 구매하셔야 되는데 제가 안 해서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호텔 프론트데스크에 문의하면 알려줄 겁니다!!
왜 롬바드 힐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밑에 내려가서 차들이 꾸불꾸불 내려오는 거 보는데 이게 뭐라고 또 예뻐요 ㅋㅋㅋㅋ
조금 걸어서 인앤아웃 왔습니다
무난하게 콤보 시켰는데 감튀가 정말 종이맛이 나요 하하하
애니멀 프라이즈 있는 거 몰랐어요 저때는 ㅜㅜㅜ
햄버거는 무난무난 저는 쉑쉑파라 ㅎㅎ
이 카페도 유명하다던데 맞나요?
가게는 예쁜데 음식 맛은 그럭저럭 했던 거 같아요
가장 좋았던 오라클 파크입니다....(하트)
고향이 부산이라 어릴 때 롯데 경기 많이 보러 갔었는데, 샌프란도 팀 이름이 자이언츠에요!
괜히 반가웠습니다
노을이 보이는 야구장이라니... 낭만 가득하네요
자랑스러운 하성킴
김하성 선수 나오니까 곳곳에서 하성 킴! 하성 킴! 응원소리가 ㅋㅋㅋㅋ 신기했어요
오라클 파크 가시면 치킨을 꼭 드세요!
치킨 밑에 감자튀김을 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유니폼도 사고 싶었는데 사진 않았어요... 가격이 착하지가 않아서 하하
후기 글 쓰다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노숙자가 많고 차량털이가 좀 걱정되지만, 볼거리도 많고 도시가 예뻐요
저는 샌프란 여행했다가 캘리에 빠져서 어학연수 하러 다시 왔답니다
다음에는 베가스랑 요세미티 후기 글도 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