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라는 큰 도시에 혼자 여행을 한다는 게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상 가보니 걱정과 다르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외국이다보니 항상 긴장해야하는 건 맞지만 생각보다 위험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다 이런말은 아닙니다)
혼자 여행가실 분들 용기를 내세요🍀
토론토에서 아침일찍 뉴욕으로 이동해 피곤했지만 여행가면 피곤해도 돌아다녀야한다는 마인드기 때문에 짐두고 바로 나와서 돌아다녔어요 ㅎㅎ 숙소가 첼시마켓 근처라서 첼시마켓을 시작으로 돌아다녔습니다
하이라인 지나면서 찍은 사진 같네요
베슬 실제로 보니 신기했어요
닫혀있는 이유가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건물은 멋진🥲
혼자이고 계획형 인간이 아니라 구글맵에 가고싶은 곳 다 저장해둔 뒤에 현재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 곳 위주로 돌아다녔어요
혼자하는 여행의 장점은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것 같아요
관심있고 좋아하는 곳에서는 오래 머물 수 있고 관심없는 곳은 슬쩍 들렸다 나오면 되니 상황에 맡게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 ..? 물론 저는 무계획이었지만요😂
내가 진짜 뉴욕에 있구나 실감나던 순간
저는 빈티지쇼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랙핑크 로제가 다녀갔다는 메트로폴리스에 가봤어요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구경하기 편했지만 건진 건 없었던😭
Strand 서점도 가봤어요 사실 책에 관심이 있다기보단 굿즈들이 예뻐서 다녀왔습니다ㅎㅎ
벨라 하디드가 이 서점 맨투맨 입고있는거 보고 반해서 저도 따라샀답니다
Cure thrift 이곳은 내부도 재미있게 잘 꾸며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직원분이 입고 있던 옷 칭찬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귀엽지만 저에게 650은 너무 큰 돈이라 감상만 했습니다 호호
Tokio 주인분이 일본인이신 것 같았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물건들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사실 여름기억이라 흐릿합니다)
저장해둔 빈티지샵을 부지런히 사악 돌고 브루클린으로 이동했어요
혼자 여행한지라 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는건 아쉽네요 흑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
길가에서 기념품들을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여행가면 기념품 사는 걸 좋아하기에 친구들 선물로 줄 키링과 모자를 사왔어요
사진 속 모자는 5달러였던걸로 기억하고 키링은 각 1불정도 했던 것 같네요
무료페리를 타기 전 이 황소동상을 봤는데 다들 사진찍으려고 줄 서있더라구요 저는 멀리서 찍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다른날 자유의 여신상 페리 관광상품을 예약해둬서 맛보기로 무료페리를 탔는데 운좋게 해지는 시간에 탄 덕분에 멋진 풍경도 보고 왔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무료페리 타보는 거 추천합니다!
이렇게 뉴욕에서의 첫째날은 끝났어요
30,000보 이상 걸어다녀서 굉장히 힘들었고.. 입맛이 없어서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뉴욕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