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로우어 맨하탄 앤 배터리파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뉴욕살기 1개월을 지났네요. 도착했을때는 가을이 만연한 초록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벌써 겨울로 접어드는 듯 합니다. 일단 직장에 모인 몸이고 주말에도 이래저래 적응차 계속 출근하느라 사실 주변은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주변 걸어다니면서 다닌 경험 공유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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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처음 도착하자 마자 강 건너편 찍은 사진이에요. 저는 지금 배터리파크라고 로우어맨하탄에 속하는 지역에서 집을 구했습니다. 보이는 곳은 저지시티이고 사실 그 곳에서 맨하탄을 보는 경관이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날 투어에서는 충분한 멋진 뷰였어요.

조금만 각도를 틀면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는데 제가 그만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강변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센트럴파크 만큼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의자까지 준비된 적당한 크기의 공원이 나오네요. 제가 다른 뉴요커처럼 강아지 있으면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해당 파크안에는 한국전쟁기념비가 있습니다. 전쟁에 참가했던 국가와 희생자 숫자까지 적혀있더라구요. 맨하탄에서 이렇게 한국 관련된 내용을 찾을 줄은 몰랐습니다.

근처에 있는 브룩필드 플레이스라는 곳입니다. 메릴린치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이 건물 컴플렉스에 위치하고 있고 아래는 윈터가든이라고 이렇게 높은 통유리 벽에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 쇼핑몰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테이블과 의자가 군데 군데 잘 비치되어 있어 잠깐 휴식하거나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최근에 뉴저지를 연결하는 PATH라는 역이랑 오큘러스가 바로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최근 쌀쌀한 날씨에는 저는 거의 이 곳을 통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브룩필드 플레이스 지하 연결도로를 통해서 아래보시는 오큘러스라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천사의 날개를 상징한다고 하고 유명 스페인 건축가가 설계했다고 하는 데 가면 어마어마한 웅장한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전 천사의 날개보다 공룡뻐인줄 알았습니다.ㅋ 여기도 애플샵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하고 여기를 나가면 바로 월드트레이드센터입니다.

저는 그냥 지하로 쭉 직진해서 풀턴 센터를 가봤습니다. 여기도 나름 명소라고 하던데 오큘러스의 웅장함을 경험한지라 왠지 소박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상점은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고 상층부를 쉑쉑버거가 전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쉑쉑버거를 여기서 먹어봐야지 하고 일단 장소만 세이브 해두었습니다.

아까 웅장한 오큘러스에 나오면 이렇게 새로운 월드트레이드센터가 나옵니다. 사진은 왜 이렇게 소박하게 나오는 건지. ㅠㅠ 실제로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집 근처만 소개했는데 제가 다음에는 월스트리트와 브루클린도 공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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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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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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