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울프강이나 유명한 스테이크집들은 2명이상씩밖에 안되어서
남편 오면 그때가려고 하고 일단 혼자 예약할 수 있는 갤러거를 예약했어요.
미리 예약해놔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설렜음..)
오자마자 이런 냉장고 보고 더 설레고..
근데 입구에서 그러네요..?
제가 1시 45분(오후)에 예약을 했는데, 저한테 테이블에 앉을래? 바에 앉을래?
라고 하길래 테이블에 앉고싶다고 하니까 그럼 계속 기다려야된대요
그래서 바에 앉는다구 했어요.
그래도 분위기 무엇. !!
너무 좋다고 생각하며 기다렸어요
(이게 영겁의 기다림이라고 느껴질 줄은 몰랐어요)
좋다고 계속 사진찍고 ㅋㅋㅋㅋ
아니 저 안에 직원 분이 두분이 계셨는데요, 바쁜건 이해하지만 제가 앉은지 20분이 지나도 저한테 메뉴판을 안주시는거예요.
옆에 다른 손님들은 얼음물이랑 메뉴판 같이 주는데 저는 오매불망 기다렸어요.
그래서 제가 눈을 마주치려고 엄청 노력하니까 그제서야 메뉴판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메뉴를 보고 이제 주문하려고 하는데 또 10분을 넘게 기다렸어요 (나 30분넘게 기다린거…? ㅠㅠ)
우선 런치코스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죠..
너무 안나와서 와인을 시켰는데 (아 그런데 와인 메뉴를 안물어보시더라구요..?하나밖에 없나요원래?)
와인을 마시면서 기다렸어요.
그래도 스프나오니까 주린 배를 잡고 허겁지겁먹었어요. ㅋㅋㅋ (아무것도 안보임)
그리고 스프를 다 먹으니까 식전빵이 나오더라구요..??
음… 그래 식전빵 버터발라서 먹어야지 하고 먹으니까 배가 이미 불러요 ㅋㅋㅋㅋ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여자분들! 저 많이 먹는 편인데, 슬라이스 로 해도 충분해요. 굳이 추가요금내고 통으로 시킬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남자분들은 통으로 드시는 게 나을듯합니다)
근데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인정,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굽기도 알맞게 구워졌고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이때부터 또 20분 기다렸어요 (나 다먹었는데….)
결국 기다리다 못해서 치즈케잌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달라고 할 때 직원분이 기다려라. 순서대로 하겠다 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진상 손님이었나요?ㅠ ㅋㅋㅋ
음.. 근데 치즈케이크는 그냥 그랬어요. 거의 먹지도 못했어요.. (그거 아시죠 기다리다가 배불러지는거)
그리고 계산하려고 보니까 32달러 런치코스에 22달러 와인값이 있더라구요 54달러.. 거기에 팁까지.. 휴!
솔직히 말해서 너무 오래 기다린 경험때문에 속상했고 와인가격도 저정도 할 줄 몰랐는데 놀라서.. 속상했지만 사실 가격 확인 안하고 마신 저도 할말은 없죠.. ㅎㅎㅎ
리뷰들에서는 정말 친절하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아무튼 좀 유쾌하지는 않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테이블에 앉으시고 서버분들에게 제대로 서비스 받으시면서 식사 즐겁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