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뉴욕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Williamsburg입니다! 피터루거스테이크 먹으려고 갔는데 길거리에 이런 힙한 벽화들이 굉장히 많아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좋았어요. 저도 같이 힙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ㅋㅋ 사진은 못 찍었지만 슈프림도 갔다왔는데 물건이 꽤 많았어요!
피터루거스테이크입니다! 예약을 못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워크인으로 갔는데 다행히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데 저희가 앉고 얼마 안지나서 금새 사람들로 가득 차더라구요. 저희는 2명이라 2인분 스테이크랑 에피타이저로 토마토랑 양파가 같이 나오는 거 (이름을 까먹었네요ㅠ)를 시켰는데 스테이크 진짜 세상 맛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은 거 중에 손에 꼽아서 역시 유명한 데는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배불러서 뼈에 붙은 고기를 못먹고 왔는데 서버분이 싸줄까 물으시더라구요ㅋㅋ 서비스도 전체적으로 친절했습니다. 근데 결제를 현금아니면 미국 카드만 받으니까 미리 유의하시고 가세요!
덤보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날씨도 흐리고 사람이 많아서 각이 잘 안나온게 아쉬웠습니다ㅠ)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 다녀왔습니다! 근데 제가 도쿄에 있는 걸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규모가 생각보다 아담하더라구요... 자리도 잡기 힘들고ㅠㅠ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습니다ㅎㅅㅎ
chelsea market에 있는 lobster place라는 곳입니다! 랍스터까기 번거로운데 잘라져 나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같이 나온 굴도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았어서 추천해요
뉴욕사는 친구 추천으로 governers island에 페리타고 후딱 다녀왔습니다! 제 기억으론 왕복티켓이 4불정도 했던 거 같은데 확실친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안오는 편인지 섬에 거의 저희밖에 없는 느낌이었어요.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있고 싶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제대로 못 즐긴게 아쉬웠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조그맣지만 자유의 여신상도 보여요. 날씨 좋을 때 가보시는 거 강추할게요!
MOMA입니다! 사실 미술관/박물관쪽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크게 인상깊진 않았지만... 그래도 페인팅만 있는 게 아니라 영상물이라던가 효과를 이용해서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그런 작품들도 있었어서 흥미로웠어요. 건너편에 있는 기념품샵도 예쁜 굿즈들이 많아서 지름신 강림할뻔했는데 자제했습니다ㅋㅋ
에싸베이글이에요. 다 맛있어보여서 뭐시킬지 결정장애 왔는데 다행히 시킨건 맛있었습니다ㅎㅎ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ㅠ
Summit 전망대입니다! 저번에 제가 뉴욕갔을 땐 없었는데 새로 생겼더라구요. 새삼 뉴욕에 고층건물이 얼마나 많은지 느꼈습니다..ㅎㅎ 그리구 여기 사면이 다 거울이라서 반사판 효과로 사진 진짜 잘나옵니다. 저도 여기서 프사 건졌어요ㅋㅋ (티엠아이 죄송해요ㅎ) 전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제일 싼 티켓이 매진이고 한번 더 올라갈 수 있는 티켓만 남아서 어쩔 수 없이 그거 샀는데 솔직히 별 차이를 못느꼈어요. 그냥 기본티켓 사셔도 충분할 거 같습니당
뉴욕은 뚜벅이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도시인 거 같아요. 제가 원래 한번 갔던 여행지는 잘 안가는데 뉴욕은 두번 갔는데도 저번이랑 코스가 거의 안겹쳤을만큼 볼거리가 진짜 많아요.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거 같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