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 살고 있는데 어떻게 친구들과 휴무일이 맞아서 시애틀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국경 넘어본게 2번쨰라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계획 세울 떄 준비 잘해가서 그렇게 큰 고비는 없습니다.
미국 육로 국경 통과 시 , I-94, ESTA, 캐나다 거주 시 비자 등 꼭 챙겨가시는거 잊지 마세요. 친구 중 한명이 워크퍼밋을 안가져와서 미국-캐나다 국경통과때 차량수색 했습니다...
그렇게 국경 통과하자마자 근처 소도시 벨링험으로 가서 유명한 조식 식당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오믈렛과 Apple pie가 레전드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해서 3인 2메뉴 각 1 음료 추천합니다.
음료는 Fresh squeezed and hot chocolate 추천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워싱턴 대학교 도서관 잠시 들렸습니다.
살짝 분위기가 엄산한데 제가 갈때는 비가 안왔는데 딱 워싱턴대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비가 많이 와서 거진 영화 천사와악마 분위기였습니다....
캠퍼스에서 비 맞고 내려와서
저희는 짧게 쉴수 있는 Seattle Grand Sheraton으로 예약해서 바로 체크인 했습니다.
운좋게도 제가 호텔직원가를 이용해서 1박에 80USD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직원가 쓰면 방 안좋은곳 주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11층을 줬습니다.
저희가 차를 끌고 가서 원래는 옆 일반 건물 주차장 이용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60USD/day 로 발렛 맡겼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시애틀 다운타운 구경했습니다.
루트는 스타벅스 리저브 - 시애틀 시립 도서관 -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 스타벅스 1호점입니다.
스타벅스는 역시는 역시입니다. 스타벅스 내에 믹쏠로지스트와 베이커리가 같이 있어 디저트까지 한끼 같이 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와 티라미수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아 빼고는 다 별로 였습니다......
동행 중 한명의 강력 추천으로 간 시립 도서관입니다. 별 기대 없었지만 외관 디자인과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아주 잘 어우러졌습니다. 구경하기는 딱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어떤 도시 정원같은 곳을 지나갔는데 가는 계단에 흑인3명이 서있서 쫄았는데 갑자기
'' Welcome to the real world''' 이래서 아주 깜짝놀랐습니다. 그래도 잘 지나갔습니다....
다시 걸음을 파이크플레이스 마켓으로 옮겼습니다.
생각보단 넒진 않았지만 주변에 가야할 곳들이 많아 볼게 많았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 Gum wall 이 굉장히 가까워서 동선이 아주 좋았습니다.
스타벅스1호점은 솔직히 성지순례 느낌이라 앞에서 사진만 찍었고 MD나 커피는 이미 리저브에서 먹고와서 당기지 않아 구경만 했습니다.
Gum wall은 생각보다 악취와 기괴한 전경으로 굳이 사진 찍진 않았습니다...
이후 저는 제 주 목적인 MLB 직관을 위해 T mobile park로 갔습니다.
평소에 야구를 좋아해서 간 직관이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일정 상 중간에 나왔지만 시애틀 여행에서 백미였습니다. 무적권 추천합니다.
그리고 동행 2명이 다음날 아침 근무로 호텔에서 약 4시간 자고 다시 벤쿠버로 향했습니다. 보더 통과 포함해서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밤+비운전은 쉽지 않긴 하네요
시애틀 당일치기(?) 여행 야무지게 했습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