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LA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얼바인!
사실 한식, 중식, 일식 등 아시안 음식과 아시아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서, 짧게 미국여행을 오신 분들께는 추천드리기가 쪼오오금 애매한 것 같긴 하지만, 동네가 정말 쾌적하고 예뻐서 한 번 쯤 들러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장기 여행으로 한식이 땡기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
1박 2일 코스 시작합니다~~!
1. 북창동 순두부
이미 너무 유명하고, LA에도 있지만, 저는 한식이 너무 땡겨서 북창동 순두부 얼바인점에서 첫 날 점심을 먹었습니다!
너무 그리웠던 반찬들과 얼큰한 찌개, 달달한 갈비까지!! 기본 반찬에 무려 조기구이도 있고, 돌솥밥도 나와서 마무리로 누룽지탕까지 먹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조금 비싼게 아쉬웠지만요 ㅎㅎ.. 저는 순두부 찌개 + 갈비 세트를 시켰는데, 여자 혼자 먹기에는 다소 많았습니다. 양 적은 분들이면 둘이서 세트하나 시키셔도 될 것 같은 양이었어요.
2. OCMA (미술관)
뉴욕에 모마가 있다면, 얼바인엔 옼마가 있다!! ㅋㅋ 사실 모마와 견줄 수는 없지만, 무료 미술관임에도 작품이 꽤나 많았습니다. 한 두시간정도 시간 보내기 딱 좋습니다!! 전시 내용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았어요.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어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한 시간에 7달러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3. 러구나 비치와 탑 오브 더 월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러구나 비치 쪽으로 향했습니다. 러구나 비치는 정말 딱 제가 생각하는 캘리포니아 해변 그 자체였어요! 기념품 샵, 맛집, 디저트집 등등 많이 모여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몰 포인트로는 "탑 오브 더 월드" 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러구나 비치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시내와 바다까지 한 눈에 보이는 곳이었어요. 다만...........제가 갔을때는.......날씨가 너무 흐려서 예쁜 노을은 볼 수 없었답니다. ㅠㅠ 아쉬워서 다음에 한 번 더 가려구요..
4. 얼바인 스펙트럼센터
얼바인 스펙트럼 센터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백화점부터 다양한 옷, 신발, 화장품 가게 등등이 모여있습니다. 야자수와 분수, 관람차 덕분에 더더욱 예뻐 보이는 쇼핑몰이었습니다.
5. Cream pan (제과점)
둘째 날 아침에는 Cream pan이라는 제과점을 방문했습니다. 일본인 분들이 운영하시는 가게였어요. 10시 반 정도에 방문했음에도 벌써 줄이 서있더라구요. 시그니처 메뉴는 딸기 크로와상이었어요. 저는 딸기 크로와상과, 딸기 바나나 빵을 먹었는데, 진짜 감동의 맛 그 자체입니다 ㅠㅠㅠㅠ 두 개 다 빵 자체가 너무 맛있었고, 크림과 과일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6. 어바인 리저널 공원
어바인에 위치한 정말 큰!! 공원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주차비만 받습니다. 주차비는 차량 당 5달러 였던 것 같아요.
공원이 여러 테마로 나눠져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어요.
규모는 작았지만 동물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동물원은 입장료 2달러 별도였어요.)
또 어린이들을 위한 말 타기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을 앞둬서 인지, 호박 마을 (?) 같은 곳도 있었어요. 이곳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놀이 등등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신다면 강!! 추!! 드립니다.
이상 어바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