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와서 먹은 두가지 스테이크 후기 공유드립니다.
피터루거를 먼저 먹고 며칠 뒤 갤러거를 먹었는데, 반대로 갤러거->피터루거 순으로 먹는걸 더 추천드려요.
1. 피터루거 스테이크
한국에서 resy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5시 40분으로 예약했는데 방문일에 비가 오고 추워서 조금 빨리 5시 10분쯤 방문했고, 조금 기다려야한다고 하면서 5시 30분쯤 테이블 안내해주셨어요.
워크인으로 대기중인 사람도 꽤 있어보였어요.
식전빵입니다. 맨 위 빵이 제 취향이였어요.
밑에 빵은 양파가 씹히는데 맛있었습니다.
두 명이 갔는데 배가 별로 안고파서 싱글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크림스피니치(for 2)랑 토마토/어니언 (for 1) 시켰습니다.
싱글로 시키면 티본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도 양 많지 않은 여자분들은 싱글 추천드려요....
스테이크는 썰어서 나오고, 담당 서버가 한조각씩 덜어주면서 기름도 뿌려주고 크림 스피니치도 덜어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고기를 미리 접시로 다 옮겨두는걸 추천드려요.
기름때문에 익더라구요 ㅋㅋㅋ
맛있습니다. 완전 겉바속촉...
첫입의 감동이 가시질 않아요...
약간 물린다 싶으면 양파랑 토마토 썰어서 같이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소스만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음료는 친구는 콜라, 저는 브루클린 맥주 먹었어요.
맥주 맛있습니다 강추
디저트는 샤베트 먹었어요.
무지막지한 크림이 나오는데 저건 손도 안대고........
샤베트는 망고맛이에요 달달합니다.
이렇게 먹고 팁(20%)까지 160달러정도 나왔습니다.
영수증은 따로 안찍었네요.
트레블월렛 결제하려고 서버랑 같이 카운터로 갔는데 거기서 해도 결제가 안돼서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2. 갤러거 스테이크
런치로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전날 예약했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런치 코스 32달러로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제공됩니다.
저는 클램차우더+슬라이스드필렛미뇽+샤베트
친구는 오늘의스프+10oz필렛미뇽+라임케이크
이렇게 시켰습니다.
클램차우더입니다.
알고 있던 비주얼과 다르고 토마토 맛이에요. 제 취향은 아니라서 많이 남겼습니다.
친구가 시킨 스프는 비프 스프였는데 고기가 많이 나와서 진하고 괜찮았어요.
스프입니다.
슬라이스드 필렛미뇽입니다. 미디움 레어로 시켰어요.
가니쉬로는 버섯이랑 구운 감자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무난했도 가니쉬가 맛있었어요.
10oz 필렛미뇽입니다. 추가금 18달러였어요.
가니쉬로는 크림스피니치랑 매쉬드포테이토가 나왔어요.
역시 비싼 고기가 더 맛있습니다...
가니쉬도 무난했어요.
디저트 샤베트 레몬+레몬입니다.
아주 상큼해서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라임케이크? 타르트?입니다.
이렇게 먹고 팁 제외 90달러 나왔어요. 팁 포함하면 110달러 정도네요.
아직 안드신 분들은 갤러거 기본 코스 먹어보고 피터루거 먹는걸 추천합니다.
둘 중 하나를 먹는다면 피터루거가 더 맛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