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찾아서 영화 보고 다녔습니다ㅎ
1. 브라이언트 파크 Movie night
6월 말에 보러간 퀸카로 살아남는 법입니다. 주로 뉴욕 공원에서는 예전에 인기 있던 영화를 상영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탑건, 마블영화를 많이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 보러 간 날은 영화 보기 전에 비가 와서 잔디가 젖어있어 출입을 막아놓았더라구요ㅠ
그래서 사람들이 잔디밭 주변을 빙 둘러서 의자에 앉거나 그냥 땅에 돗자리 펴고 앉아서 봤답니다.
원래는 잔디밭에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서 영화를 본다고 합니다. 이건 지나가다 찍은 사진이에요.
2. WNYC Transmitter Park Movie night
여긴 브루클린에 있는 WNYC 공원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상영해줘서 보러 왔습니다.
강가라 뒤돌면 예쁜 맨하탄 뷰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에 유명한 피자집 있길래 피자 포장해서 영화 보면서 먹었답니다! 여름에 뉴욕 공원에서 여러 영화를 상영해주니 시간이 남으신다면 돗자리랑 음식 포장해서 앉아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3. Rooftop cinema club
여기는 메이시스 백화점 근처에 있는 호텔 루프탑인데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 둔곳입니다.
헤드폰을 쓰고 영화를 보는 거라 영화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자리는 팝콘도 줍니다.
팝콘 안 먹고 싶었는데 포함된 가격으로만 팔더라구요...
이 영화 때문에 예약해서 보러 왔습니다. 인생영화거든요ㅎ
첫 방문이 좋았어서 위대한 쇼맨도 예약해서 보러 왔는데 비가 엄청 왔답니다. 그래도 이것도 추억이지라는 생각으로 우산 쓰며 보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안전상의 이유로 상영이 중단됐습니다. 조금 상영되긴 했지만 영화값은 모두 크레딧으로 전액 환불해줘서 다음 예매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환불받은 크레딧으로 맘마미아 1을 보러 왔습니다.
좌석이 선착순이라 처음 갔을 때만 가운데 비싼 자리 예매해서 보고 나머지 두 영화는 일찍 가서 그나마 가운데로 골라서 봤습니다.
4. AMC 영화관
AMC A-List 멤버쉽이 한주에 영화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그래서 26불 정도를 내고 한 달 마음껏 보고 멤버쉽 해지하려고 했는데 최소 3개월은 가입했었어야 해서 3달 동안 영화 열심히 보러 다녔습니다.
덕분에 엘리멘탈 두 번이나 봤습니다ㅠ
첫 두 달은 한 달에 4-5번 정도 보러 다녔는데 마지막 달은 재밌는 영화가 없어 한편보고 말았습니다. 영화 개봉하는 타이밍도 중요할 것 같아요... 범죄도시, 엘리멘탈, 미션임파서블, 인어공주, 바비, 퍼스트 슬램덩크, 겨울왕국 재개봉, 오펜하이머 등 시간 나면 예약해서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영어 자막도 같이 보여주는 걸 예매해서 봤습니다ㅎㅎ
여름에 공원에서 영화보기 너무 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