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샌디에고에 있는 해양 테마파크인 씨월드 (한국 기혼여성은 싫어하는 테마파크) 다녀왔습니다.
본 후기는 정보전달 목적 위주로 작성할 것이기에, 씨월드 입장전 사전 준비하면 좋은 것들도 알려드립니다.
1. 입장권 (당연히 필요합니다)
OTA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끔 세일을 할때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전 공홈에서 세일기간중에 구매했습니다. 당일 현장구매는 일단 가능한지 여부도 잘 모르겠고, 설령 가능하더라도 정가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제일 비쌀겁니다. 미국은 사전예약 문화가 발달한 곳이기에, 저는 대문자 P인 사람일수록 미국 여행은 뜯어말리는 편입니다. (돈이 흘러넘처서 주체를 못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2. 씨월드 앱 설치
날짜마다 개장/폐장 시간이 조금씩 바뀌고, 돌고래쇼 등의 공연 시간도 날짜마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앱에서 확인해 가는것이 좋습니다.
앱에서 가운데 있는 View Park Schedule을 누르면 원하는 날짜의 개장/폐장 시간과 공연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현지시간 5/14 일정표를 보니 오전10시 개장 오후5시 폐장하네요.
가장 인기있는 범고래쇼 (Orca Encounter)는 낮12시, 오후4시에 합니다.
또한 공연, 놀이기구, 식당 등의 위치도 미리 지도로 확인 가능합니다. 만약 씨월드 내에서 앱 실행후 지도를 띄우면 현재 위치도 같이 나와서 원하는 곳을 찾아가기 편합니다.
3. (어린이 자녀 동반시) 자녀의 키를 미리 알아가기
신장제한이 있는 놀이기구가 많기 때문에, 미리 자녀 신장을 확인하면 못타는 놀이기구는 미리 동선상에서 빼버릴 수 있습니다. 다만 씨월드 앱에는 신장제한이 인치 기준으로 나와있는데, 인터넷으로 단위 환산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씨월드 내에는 익스트림한 놀이기구가 많기 때문에, 디즈니랜드보다 신장제한이 빡센 놀이기구가 많습니다.
4. 우비
공연장에 보면 Soak Zone 이란 곳이 있는데, 여긴 돌고래/범고래 등이 물을 튀기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앉으면 홀딱 젖습니다. (바닷물 흠뻑쇼) 놀이기구 중에도 과거 소울리스좌로 흥했던 에버랜드 아마존과 비슷한 것이 있어서 우비가 없으면 옷 말리느라 곤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만약 우비가 없다면, 공연장에서는 뒤쪽 자리에 앉으세요.
사전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그러면 실제 방문했던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씨월드 들어가면 처음에 주차비용부터 결제를 해야 하는데요. 저는 이미 한국에서 주차권을 사전구매해서, 주차권 바코드를 보여줬습니다. 이때 받은 영수증을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파크 입구에서 가까운 곳일수록 주차비가 비싸지는데, General Parking으로 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씨월드의 상징과도 같은 스카이타워입니다.
돌고래쇼 시작까지는 시간이 남아서 놀이기구를 먼저 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의 줄 서지 않고 바로 탔습니다. 디즈니랜드가 대략 유치원생~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할 적당히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많다면, 씨월드는 놀이기구 구성이 훨씬 더 어린 아이들도 탈수 있는 놀이기구 / 어른들도 강심장만 탈만한 놀이기구로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돌고래쇼 시작시간이 되어서 공연장에 들어갔습니다.
돌고래쇼 일부만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씨월드 방문인데, 초딩시절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돌고래쇼를 본 이후 제 동생은 한동안 장래희망이 돌고래 트레이너 였습니다.
사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앞자리에 앉으면 흠뻑쇼도 가능합니다.
씨월드 내에는 동물원처럼 다양한 해양생물도 구경 가능합니다.
플라밍고처럼 개체수가 많은 동물은 다 인식표를 달아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범고래쇼를 보러 갔습니다.
범고래쇼도 돌고래쇼 못지않게 재미있습니다.
씨월드 오면 범고래쇼/돌고래쇼 는 무조건 보고 가세요.
쇼 끝나면 잘 가라고 물도 뿌려줍니다.
범고래쇼 이후에는 놀이기구 몇개 더 타고 펭귄, 바다거북도 봤습니다.
아마존은 우비 없이 타는 사람도 있는데, 놀이기구 출구 바로 옆에 건조실(무균실 들어가기 전에 거치는 곳 생각하면 됩니다)에서 6달러씩 내고 말리고 있더라구요.
이후에는 물개/해달 쇼를 보러 갔습니다.
여기는 공연장 규모가 돌고래쇼/범고래쇼 보다는 약간 작습니다.
이날 폐장시간이 5시였는데 대부분의 쇼랑 놀이기구는 다 타서 4시쯤 나왔습니다.
확실히 평일에 가는게 좋긴 하네요.
자녀랑 샌디에고 여행 오시는 분은 하루는 씨월드에서 보내는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