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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부터는 다운타운 인근으로 계획했습니다.
uss 미드웨이 박물관, 개스램프,펫코파코 등
가려했는데 애들이랑 다니다보니
일정소화가 쉽지않네요.
일단 uss 미드웨이 박물관은 10시에 입장했는데
항공모함 볼것도 많고 사이즈도 웅장합니다.
주차비는 10불인데 all day 이니 주변도
같이 둘러보는 일정 짜시면 좋을듯
입장시 15분짜리 영화보고, 전투기 조종석도
앉아보고 항공모함 내부도 살펴보고
플라이트덱까지 올라가면 2~3시간 훌쩍갑니다.
어린이들 오디오 듣고 문제풀면 윙뱃지 주는
이벤트도 있어요(다만 한국어 오디오는 없고,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생각보다 사진찍을 곳도 많고 아이들 좋아합니다
(남자어른들도 신날듯)
유모차는 가져가지마셔요
3시간쯤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씨포트빌리지로
이동합니다.
날씨좋고 뷰도 좋고 여행중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너무 여유를 느낀것도 있고
나름 레스토랑 종업원이 느렸던 것도 있고
식사하고 나오니 세시..
다른 여러일정을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어
리틀이탈리아로 이동하여
젤라또를 먹기로 합니다.
역시 애들은 아이스크림 한방에 살아나네요.
여긴 주차는 길거리에 공영주차장에 해야합니다.
시간당 1.25불 최대 2시간이라 그정도면 충분하고
별도 큰 공간이 있는 주차장은 6불이상으로 비싸요
그리고는 고급진 코로나도의 야경을 보러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코로나도비치로 갑니다.
20분정도 소요되고
확실히 고속도로는 운전하기 겁납니다.
65마일이 규정속도인데 한국 100키로 정도.
숫자가 작아보여서 만만하게 보면 아니됩니다.
도착해서보니..광활한 해변이네요.
주차는 해변가에 그냥 세워놓으면 됩니다
사람도 많지않아 좋고
해운대, 경포대는 비교도 안되는 사이즈
일몰도 멋집니다.
그리고 밀물, 썰물이 있어 애들 조개줍기하고
백사장에서 비치발리볼하는 사람들도 있어
공놀이 함께해도 좋구요~
샌디에이고의 석양은 어디서봐도 멋집니다.
비싼돈 내고와서 봐서 그런지..
날씨는 한국 11월중순 정도 느낌입니다.
내일은 샌디에이고 마지막 일정이네요.
발보아파크, 올드타운 거쳐서 LA로 올라갑니다.
나름 가고팠던 펫코파크, 가스램프, 사파리 등은
못봤지만..
비싼 입장권과 애들 체력 생각하면 쉽지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신 올라가는 길에 아울렛에서 한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