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리버사이드 시티바이크 타봤어요

5월에 뉴욕 계획을 하면서 제일 해보고 싶었던게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타기와 리버사이드 따라 로어 맨하탄 내려가기 였답니다.

​

어퍼웨스트쪽에서 시티바이크를 빌렸는데요. 우선 citibike 앱을 깔아야 해요. 실시간으로 나의 위치에서부터 어디에 바이크가 몇대가 있는지 다 나온답니다. 거주자들은 연간회원권을 끊어 정말 저렴하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저희 같은 관광객들은 사용시간에 따라 돈이 올라가니 좀 비싸긴 합니다. 주의 하실건 잠금이 풀리는 순간부터 시간 계산이 되니 꼭 자전거 상태 미리 확인하셔요!!! 첫 30분간은 기본요금이 있고 1분당 계산이되었던거 같아요.

일단 자전거를 아주 잘 타는건 아니라 자전거를 빌려서 조심조심 자전거를 모시고 강변길 아래 까지 걸어서 내려갑니다🤣 군데군데 이렇게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

조금 타고가다 쉬고 또 조금 타다가 쉬고..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저 스텐 기둥이 저 사진보다 아주 쪼끔 더 넓게 자전거 도로에 계속 나오는데요 저 사이를 통과 할때가 엄청 긴장이 된답니다. 자전거를 잘 못타니 저 기둥사이를 지날때 마다 부딪힐까 더 비틀거려졌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저만의 팁이 생겼는데요 기둥을 지나갈땐 더 빨리 휙 지나가는거예요ㅎㅎㅎ

​

그래도 5월이라 강바람 맞으며 자전거타고 내려가니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좋았어요.

중간중간 강이 넘 이뻐 자꾸자꾸 쉬었어요😁😁😁

리틀아일랜드에서 또 한참을 사진도 찍고 또 쉬구요 시간이 갈수록 시티바이크 돈은 자꾸 올라가는데..😅😅

바이크 반납하고 리틀아일랜드 한참 구경하다 갔음 했는데 저녁 뮤지컬 예약때문에 사진만 찍고 또 내려갑니다.

(뮤지컬은 다음에 또 올릴게요)

서울에서는 얼마전 문화역 서울 284에서 저 리틀 아일랜드를 건축한 토마스 헤드윅 전시회를 했었는데요. 전시회에서는 리틀아일랜드와 베슬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훌륭한 건축물들을 비록 모형이나 영상이었지만 건축 천재 헤드윅의 멋진 생각을 볼수 있는 아주 좋은 전시였어요.

​

구두굽같은 리틀 아일랜드와 자전거, 허드슨 리버와 파랑하늘과 어울려 넘 멋있어서 사진 한컷 남기구요

농구하는 아이들 보느라 또 쉬고.. 저 허드슨리버가 보이는 아파트는 정말 비쌀듯해요!!

​

자전거를 못타는 제겐 사실 이렇게 신호에 섰다가 여러 자전거가 동시에 출발할 때가 젤 긴장됩니다다ㅜㅜ

이제 자전거 반납하고 원월드트레이드센터로 갑니다. 쉬엄쉬엄 왔더니 2시간 정도 탄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금액이 허걱스 하진 않아요. 그렇게 즐겁게 바람맞으며 왔는데 20불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가됐어요!!

원월드트레이드센터가 너무 가까워 꼭대기까지 사진에 담기도 힘드네요.

​

그라운드 제로 둘레로 사람들이 서서, 물이 저 큰 구멍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며 숙연해집니다😥 가장자리에는 테러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이 가득 새겨져 있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던것 보다 엄청나게 큰 규모에 놀랐어요.

오큘러스는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달라보이는데요 생선가시 같기도 하고 독수리 같기도 하고 가시돋친 괴물같기도 하고... 여튼 옆의 높은빌딩과 푸른하늘과 뾰조뾰족 오큘러스가 어울려 너무 이뻐서 한참을 올려다봤어요. 오큘러스 안에는 지하철역과 상가들이 있는데요. 안에 들어가면 저 가시 사이로 빛이 들어와 자연 조명이 너무 좋았어요. 가게들이 많아 한참을 이리저리 구경을 하고 나왔어요.

곧 미국에 다시 갈건데요 9월의 리버사이드도 한번 바이크를 빌려타고 내려가볼까 합니다. 5월에는 가보지 못했던 9.11 메모리얼 뮤지엄과 원월드 타워 전망대도 이번엔 꼭 예약을 해서 가봐야 겠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09-0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95 · 댓글 11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