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목적지인 노스캐롤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서 워싱턴,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점점 더 따뜻해지는 날씨에 여행이 즐거워 졌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미국을 오기 위해 준비했던 곳을 결국 아이를 데리고 방문했는데,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이번엔 UNC와 Duke대학교 방문을 했습니다.
미국주립대 순위6위를 했다던 명문대치곤 입구가 아기자기한 돌담에 되어있어 캠퍼스의 규모가 상상이 안됬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컸습니다.
UNC 컬러는 블루로 캠퍼스 곳곳 파란 깃발이 달려 있었으며 미국 대학생들로 붐비는 아주 활기찬 곳이였습니다.
Stadium은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외관을 봐서는 아주 큰 사이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캠퍼스를 돌던 중 발견한 불고기 푸드트럭.
여유가 있었으면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대학 방문이 잡혀있어 사진만 찍고 지나쳤습니다.
두번째는 Duke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Duke대학교는 동남부의 하버드라 불리는 명문사립대로 유명한 학교였습니다.
UNC는 좀 더 모던한 느낌의 캠퍼스였다면 Duke는 오래되고 웅장한 건물들이 가득해 처음 방문한 대학과는 정반대의 느낌의 캠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위 메인 건물들은 마치 유럽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안에까지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미국대학생들을 보며 좋은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모던한 건물들도 있었지만, 여행자로서는 올드빌딩들을 보는 재미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듀크대학안에 있는 유명한 듀크가든.
일찍 문을 닫아 내부를 구경하진 못했지만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큰 공원과 살짝살짝 보이는 내부만 보아도 정말 아름다운 곳인 것 같았습니다.
15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든 꼭 미국 대학을 오고 싶을만큼 아름다웠던 대학교 투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