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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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국내 여행 후기로 돌아왔어요😊 현재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이고 9시간 비행이라 심심해서 여행기록 겸 오랜만의 포스팅 겸 메모장을 켰어요🌈
저는 원래 메인랜드(뉴저지)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이번에 한국 설을 맞이해서 부모님 및 남자친구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계획했어요.
저와 부모님은 하와이가 처음이고 남자친구는 친구와 마우이 섬을 방문한 적이 있어서 이번 하와이가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원래는 오아후에서 쭉 있을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꼬이게 되어 오아후 및 하와이 아일랜드(aka 빅 아일랜드)에서 반반 정도 있게 되었어요.
저와 남자친구는 2/1에, 부모님은 2/3에 오아후에 도착 예정이었습미다🥹
2/1/24 첫날
첫날 저희는 오아후섬 로컬 시간으로 오후 세시에서 네시 사이에 도착했어요. 막 도착했을땐 구름이 많이 껴있고 부슬부슬 비가 왔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사는 주에 있다가 하와이에 오니 너무너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 이게 하와이구나..🌈
2/3에 부모님도 픽업해야했고 저희도 관광을 해야했기에 전일정(하와이 아일랜드 포함) 렌트를 했어요!
다행히 저희가 묵은 숙소는 주차비가 공짜여서(대신 와이키키 해변과 20분 거리🥲) 부담 없이 렌트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저희 숙소 말고 부모님 숙소(메리어트 와이키키 리조트)는 셀프는 $50, 발렛은 $60을 하루당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주차를 했으면 너무 부담스러웠을거 같아요
차를 받고보니 세단은 다 나갔다고 엄청 큰 차를 받아서 부담스러웠지만 나중에 부모님 픽업때 수월했어요😊
첫날엔 차 렌트, 호텔 체크인 하니 오후 5-6시가 되어 크게 할 수 있던건 없고 호텔 바로 앞에 있던 한국분이 하시는 음식점에서 간단히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푸짐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위치와 메뉴판 사진 첨부할게요😊
밥을 먹고는 물 및 하와이의 특산품(?)인 마카다미아를 사와서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2/2/24 둘쨋날
사실 저와 남자친구는 둘 다 여행계획을 빡빡하게 짜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때그때 가서 계획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사실 계획짜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계획적이게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부모님과 조우하기 전에 저희끼리 할 수 있는건 다 하자! 하는 마음에 차로 갈 수 있는 모든 곳에 가기로 했답니다.
저희가 사는 곳과 하와이는 5시간정도 시차가 있는데 다행히 저와 남자친구는 시차적응 필요 없이 아침 6시에 일어났어요.
지냈던 호텔이 간단한 아침식사(시리얼, 커피, 스크램블 애그 등)가 가능해서 밥을 먹고 호텔과 가까웠던 펄 하버 박물관으로 가줍니다! 미리 예약해야하는 투어들은 못했지만 그 근처를 걷고 항시 개방돼있는 박물관만 봐도 참 좋더라구요.
여기서 한 한시간 반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오전 열한시에 두시간 정도 서핑레슨은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먼저 와이키키 비치를 좀 걷기로 하고 바로 출발했어요.
✔️여기서 팁✔️
와이키키 비치 도로 주차는 거의 2시간 맥시멈인데 호놀룰루 동물원 공용주차장은 맥시멈 4시간까지 가능하고 시간당 $1.5 밖에 안해요! 그래서 저희는 이쪽에 올 일이 있을때마다 여기에 주차하고 4시간마다 다시 티켓을 끊어서 대쉬보드에 올려뒀어요.
이 주차장도 꽤 유명한지 아침 9시만 넘어가도 주차자리가 찾기 힘들고 10시만 넘어도 꽉 차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드디어 인생 첫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
저는 서핑이 처음, 남자친구는 두번째 레슨이었는데 자랑하자면 저는 두번만에 성공해서 강사님이 정말 처음이 맞냐고 칭찬해주시고 (농담으로) 여자강사로 고용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고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었어요!
와이키키 해변이 서핑하기엔 최적의 바다라고 하니 저처럼 새로운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무조건 추천이에요!
저희는 Expedia 에서 두명에 $190 에 예약하고 끝난 후 팁 $40 을 드렸는데 굳이 expedia에서 안하고 현장에서 딜 해서 잘하면 $70-80에도(사람당) 가능하더라구요. 직접 현장 딜을 추천드려요🌊
서핑이 끝나고는 돌 플랜테이션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블로그를 보니 기차같은 투어는 할 필요 없고 아이스크림만 먹어도 된다길래 같은 아이스크림 두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꾸역꾸역 다 먹느라 힘들었어요🥲 두명이서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거 같아요.
여기서 기념품에만 $200 쓰고 왔습니다😂 역시 여행의 꽃은 기념품 아니겠어요?
이미 돌 플랜테이션까지 온 이상 그대로 호텔로 돌아가긴 아쉬워서 놀스 쇼어 (north shore)에 있는 유명한 해변을 가보기로 함니다. Laniakea Beach에서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갔더니 큰 한마리가 뭍에서 자고 있었어요🐢너무 귀엽…
역시나 여기까지 왔는데 (신기하게도 체력이 남아있었음) 폴리네시안 컬쳐 센터도 가기로 합니당. 저희 매니저가 거긴 하루종일 있어도 된다고 하셔서 갔는데 저희가 휙 둘러봐서 그런지 딱히 크게 감명은 못 받았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족 단위로 가시면 하루도 가능할텐데 저희는 커플 성인 남녀라 이런 체험? 보다는 액티비티가 더 좋아서 그런지 크게..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푸드 트럭에서 간단하게 저녁만 먹고 호텔로 왔습미다..
2/3 셋째날
원래는 아침 8시에 스카이 다이빙을 예약해뒀으나 강풍으로 취소되어 (2/4에 또 예약했으나 또 취소됨..☹️😢) 급작스럽게 쥬라기 공원 (Kualoa Ranch)으로 계획 변경 후 할리우드 투어를 현장 예매를 하기로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자리 없으면 어쩌려고 무작정 갔는지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원래는 제가 공항으로 엄마아빠를 픽업가기로 했으나 저희 일정 추가 및 엄마아빠 도착예정시간이 너무 앞당겨져 저를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제가 예약해드린 호텔에 아빠 이름을 넣고 호텔에 먼저 가 있으시라고 했어요😭
그렇게 해결을 하고 할리우드 투어를 하는데 저는 이렇게 많은 영화를 여기서 찍은지 처음 알았어요! 하지만 아는 영화는 손에 꼽고 가장 잘 아는 영화는 역시 쥬라기 공원😅 여기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풍경이 다 했어요!
그런데 모두가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하는데 한국인 가족(엄마 아빠 딸 둘)이 뒤에 줄 다 서있는걸 보면서도 셀카를 엄청 찍고 나오실 줄을 모르더라구요😡결국 그 장소에서 사진을 못 찍긴 했는데 그런 경우가 몇번 있어서 나중에는 화가 나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일텐데 본인들 셀카봉으로 도대체 몇번이나 찍으시는건지… 비단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이런 매너 없는 사람들은 제발 사라지길.. 바라봅니다🥲
투어가 끝나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이동해서 부모님과 조우 후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 레스토랑 추천해요! 양도 맛도 있는데 심지어 가격도 착해서 넷이 먹었는데 팁까지 $150도 안 나왔어요.
점심을 먹고 부모님과 와이키키 해변에서 간단하게 스노클링 후 저와 남자친구는 paradise cove에 가서 원주민(?) 공연을 봤어요.
그런데 바람도 많이 불고 정말 너무너무 추워서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없었어요… 이맘때쯤 가실 예정이시면 꼭! 긴팔 긴바지도 챙기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본인 옷 빌려줘서 간신히 아프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2/4 넷째날
폭풍우같던 오아후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하와이 아일랜드(aka 빅 아일랜드)로 떠나는 날! 저희는 체크아웃 시간을 고려해서 오후 두시정도 비행기로 예약했어요.
저희 체크아웃 후 부모님 픽업 후 다시 공항으로 이동! (참고로 99.9% 운전은 제가했어요😂 제가 남자친구보다 운전 경력도 많고 빅 아일랜드에서는 트럭을 빌렸는데 남자친구는 트럭운전을 못해서요🥲)
역시나 빅 아일랜드 첫날에는 도착 후 체크인, 저녁 먹고 장보니 뭘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서 그대로 숙소에서 쉬었어요.
저희는 hilton grand vacation 2 bed, 2 bath에서 있었는데 미리만 예약하면 싸게 예약 할 수 있는거 같아요. 풀 키친에 세탁기/드라이기 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빨래 매일 돌렸네요😂 이 숙소 추천드려요! 주차도 공짜에 같은 계열 다른 리조트 수영장도 이용 가능해요. 물론 저희는 리조트 밖 액티비티 계획이 꽉 짜여있어서 저희 리조트 수영장도 한 번 밖에 이용 못했어요😂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5박 6일 동안 필요한 식료품을 사러 가기로 했어요! 리조트에서 10분 거리❤️
사진과 곁들여서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다음편에 이어서 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