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해변이라니 구색맞추기 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본격적이고 꽤 좋았던 코니아일랜드입니다.
Q선을 타고 쭉 내려가면 아쿠아리움 정류장과 코니 아일랜드 정류장이 있구요,
사람들 가는 곳으로 해변가 쪽으로 쭉 따라가시면 나무 덱과 해변, 놀이동산이 나옵니다.
요렇게 B나 Q를 타시면 되는데, Q를 타셔야 바로 근처에서 내릴 수 있어요.
요렇게 덱이 보이면 도착!
해변가에는 한국과 같이 파라솔을 대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시간 되시면 파라솔 놓고 멀리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해변가에 갈매기가 엄청 많구요 ㅎㅎ
야자수 모양 분수도 있습니다.
놀이동산 풍경이 영화에서 많이 보던 코니 아일랜드의 느낌을 물씬 냅니다.
특이한 점은 놀이동산이 두 개의 다른 회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서 (디노스 파크와 루나파크) 헷갈리지 않으셔야 한다는 점? ㅋㅋㅋ 각자 어트랙션이 좀 다른데 루나파크가 어른들용 스릴있는 놀이기구 위주라면, 디노스 파크는 어린 아이들 용 기차 등이 주였어요. 입장료는 따로 없고 어트랙션마다 돈을 받으니 둘 다 가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여기는 디노스 파크로, 아이들 어트랙션이 주로 있어요.
슬슬 출출해시면 덱 위로 올라가서 아무 곳이나 가도 그럭저럭 괜찮은 아메리칸 패스트푸드를 먹을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뭐든 엄청 양이 많고 기름기가 많다는 점이에요. 치킨 샌드위치를 시켜도 튀긴 치킨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따로 말 안 하면 음료도 스몰이 아닌 레귤러로 주는데 정말 1L쯤 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제일 유명하다는 Nathans로 왔습니다. 메뉴는 이래요 ㅎㅎ
이러나 저러나 해도 꽤 재미있고, 요새 날도 너무 좋아서 데이트로 또는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