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기억하고싶은 여행이기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여행기간 26.4.8~4.30
아시아나항공 1,284,000원 (2월 초 예약)
20대 중반 신행으로 다녀온 하와이여행 이후
미국본토 여행은 처음이었다
이번 여행 동반자는 특이하게도 미국에 살고있는
절친의 딸과의 여행이었다
서울살고 있는 딸이 어린 아들과의 친정 나들이에
함께 동반하게됬다
미국시민권자인 딸 덕에 걱정했던 입국심사는
직업만 묻고 너무도 수월하게 통과됬다
여행 기간내내 필라델피아 친구집 17일과 뉴욕에 사는
친구집에서 4일간 머물렀다
17일간 머무른 필라델피아 친구집은 고맙게도 내집처럼
편안히 머물게 배려해줘서 잠시나마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경험을 할수있었다
함께 마트에서 장보고 집에서 같이 맛있는거 해먹고
친구부부가 쉬는날을 늘려서 근처 투어도 함께 해주고
추억거리들을 가득 만들어줬다
갖가지 마트들은 모두 돌아본것 같다
주부다 보니 친구와 장보는것만도 그냥 좋았다
골프 즐기는 친구부부 따라 골프장 구경
우리나라보다는 복장도 편안하게 즐기는거 같다
집 근처에 KOP몰이 있어 쇼핑,식사하기 좋았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술을 아무데나 팔지 않는다고 한다
늦은시각 술을 살수있는 근처 웨그마에 편한 차림으로
넷이서 쇼핑을 갔다가 모든 인원 신분증 확인해야 한다기에
술을 사지못하는 어이없는 경험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도 안되는...ㅋㅋㅋ
필라델피아 시티로 가는 기차를 탔었는데
기차안에서 승무원께 직접 티켓을 결제하며 종이티켓을 요렇게 꽂아두는 아날로그스러움이 넘 재밌었다
필라델피아 아트뮤지엄은 휴관일 체크를 못하고
가는바람에 두번 방문하게 됬었다
금요일 5시이후 관람이 무료여서 잘 이용했다
뉴져지 바닷가 근처 랍스터하우스
가격이 착해서 놀랬고 맛있어서 또 놀랬다
<워싱턴 D.C.>
날씨가 넘 좋았어서 그런지 무척 깨끗하다는 인상이었다
항공우주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모두 무료관람했고
오바마맛집이라는 '올드 에빗 그릴'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좀 비쌌지만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다
어른5명에 유아 카시트라 친구남편이 렌트를 했는데
덕분에 한 차로 재밌게 다녀왔던 기억이다
링컨메모리얼파크 유모차 끌고 걷는데 많이 더웠다
<뉴욕>
뉴욕은 필라친구네랑도 뉴욕친구랑도 두번 방문했다
워낙 갈곳이 많은곳이기에 중복없이 볼수있어서 좋았다
뉴욕도 워싱턴처럼 렌트해서 갔었고
친구남편덕분에 스팟스팟을 편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정말 떨렸던 자유의여신상과의 만남 ㅎㅎ
왕복하는 페리도 45분정도의 시간이라 딱 적당하고 좋았다
잠깐 발만 담갔던 타임스스퀘어
911메모리얼파크는 물소리가 무척 웅장하고 멋졌다
원월드에서 본 뉴욕풍경
미국에 친구들이 3명 산다
필라델피아,뉴저지,뉴욕 다행히 모두 동부에 산다
마지막 4일은 뉴욕 롱아일랜드에 사는 친구집에서
뉴저지 친구랑 셋이서 보냈다
베슬을 시작으로 하이라인 따라 휘트니뮤지엄까지
걸었다
휘트니뮤지엄은 30달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우리들의 취향과는 먼 조금은 기괴하고 난해한 전시라서
오래 머무르지 못해 아쉬웠다
하이라인 중간중간 맨하탄의 빌딩들을 구경했다
센트럴파크~ 관광 마차로 말똥 냄새가 기억 나지만
드넓은 그곳만의 멋과 여유가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맨하탄에서 마지막 날, 미술관 나와 힘들다고
옐로캡 택시를 타고 파킹해둔 곳까지 50여분을 달렸다
계속 생각나는 뉴욕친구집에서의 바베큐파티와 불멍
중딩동창 셋이서 짧았던 학창시절 소환하며 긴 수다를~
다시 올수 있을려나...JFK공항 Good bye~
사고싶어도 살수없는 트조백~
나 준다고 미리 사뒀다며 건네주는 나의 이쁜 친구들♡
내인생 처음으로 가족들을 떠난 혼자 여행이었는데
집생각이 안날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행복했던
귀한 시간이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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