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미서부 가족여행 후기 - ② 주요 관광지 리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리뷰간단히 적어봤습니다.

​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 첫 날 그랜드 캐년 가는 중간에 거쳐가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공원자체가 넓기도 하고 조슈아트리(선인장 나무) 보다는 주변 환경이 이게 자연적으로 만들어 질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신기했어요. 시간이 있으면 주요 포인트를 더 보고 싶더라구요. 2~3시간 정도 부지런히 이동하면서 봤어요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 "광활하다"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자연이 이렇게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South Rim 쪽으로 매더 포인트를 시작으로 몇군데 포인트를 돌아봤는데, 방향이 달라질뿐 비슷비슷 했어요. 쉬엄쉬엄 돌아보면서 사진찍고 재미있었어요

​

Monument Valley : 애들은 화성? 몽골?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주변 환경이 붉은색 모래/암석으로 색달랐어요.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밤에 별사진 찍느라 밤이 깊은 줄 몰랐고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일출도 장관이었습니다. 다음날은 아침일찍 Scenic Drive를 직접 차를 몰고 주요 포인트를 돌아보며 사진 찍었는데, 울퉁불퉁한 오프로드 길이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했어요. 나바호 부족 공원 입장료가 인당 10달러에 추가로 차량 15달러를 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고 갈만 했어요.

​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 : 후다닥 가서 사진찍고 후다닥 오는.. 포레스트검프 영화를 보지 않은 아이들은 무관심 ㅋㅋ‘

​

Low Entelope Canyon : 일찍 도착할 자신이 없어서 Kens Tour에 1시 30분 예약하고 갔는데 12시 타임이 해가 안쪽까지 비춰서 더 멋있을 것 같더라구요. 갤럭시나, 윈도우즈 배경화면으로 나오던 포인트가 있어서 그래도 사진찍으며 잘 보고왔어요. 근처에 Horse Shoe Bend가 있어서 간 김에 같이 봐야하고 캐년마다 이렇게 느낌이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분 정도 돌아봤어요

​

Horse shoe bend​ : 주차료 10달러 내고10분정도 걸어가서보고왔구요, 오금저려서 가까이 가지 못했어요.. 간단히 사진찍고 후다닥 이동했어요. 비현실적일 정도로 웅장함이 있습니다. ㅎㅎ

​

Bryce Canyon : 이런 풍광을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구요. Natural Bridge 포인트부터 거슬러 올라오면서 3~4군데 포인트 돌았어요. 우와~라는 표현 밖에 안나옵니다. 도착하기 이틀전에 눈이와서 더 장관이었습니다. 고도가 2500미터 정도 되다보니 겨울이라서 최저기온이 영하 25도 정도 되었지만 낮에는 해가 쨍하게 떠서 한국 겨울 추위보다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

Zion Canyon : 별 기대없이 Las Vegas가는 길에 지나가는 길이겠거니 했는데, 색다른 느낌이어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많은 곳은 못가보고 Pine Creek Overlook Trail 코스에 다녀왔는데 예상 밖의 멋진 뷰 였고, 스릴 있는 Trail 코스라서 아이들도 재미있어라 했어요..1930년대에 뚫은 1.1마일 길이의 터널을 통과하는데 15달러 통행료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봤는데 돈을 받지는 않더라구요. 구글지도에서 유료도로 제외 옵션을 켰더니 이 터널길을 안내하지 않고 30분 이상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서 패스할까 했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

Las Vegas : 아이들과 함께라면 건너 띄어도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1박만하는 정도로.. 저희는 캐년 투어를 하고와서 좀 쉬려고 2박을 했는데 공연도 보지 않고 주변만 돌아다녔네요. 길거리의 시끄러움, 정신없음, 대마초 냄새 때문에 애들이 호텔 방 밖으로 나가려고를 안했어요. (호텔을 카지노 호텔을 잡은 것 부터가 실책)

​

Universal Studios Hollywood : 기대를 많이 하고 갔으나, 주라기공원도 닫았고, 다른 롤러 코스터도 운영안해서 아이들이 많이 실망했어요.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는데 롯데월드/에버랜드가 훨씬 재미있다는 아이들의 평가였어요. Mummy롤러코스타, 워터월드 공연, 헐리우드 스튜디오 투어가 그나마 괜찮았어요. 폐장 직전까지 해리포터 롤러코스터 무한반복했어요 (근데 러닝타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ㅠㅠ)

​

그리피스 천문대 : LA도착하자 마자 일몰 직전에 Greek Theater에 무료주차 하고 걸어 올라갔고 내려올때는 Dash버스 탔어요. Dash는 요금을 내라고는 않하더라구요. 그냥 일몰/야경 포인트인가 하고 갔는데, 내부에 천체관련된 전시도 많이 있어서 초고학년/중학생 딸들이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해가 지고 깜깜해지면 밖에 실제 망원경을 설치해놓고 천체를 볼 수도 있고 별자리도 설명해주고 그러는게 인상깊었어요. 저희는 목성을 망원경으로 보고 버스타고 내려 왔어요

​

The Getty​ : 주차료 25불을 입장료라고 생각하고 갔어요. 평소에 예술작품에 많은관심은 없어서 그냥 이런데가 있구나.. 게티는 진짜 부자였구나 그런생각하면서 한바퀴 돌아봤어요. 고흐의 아이리스 작품 찾아보고 왔습니다.

​

헐리우드 거리 : 핸드 프린팅은 공사를 하는지, 뭔가 설치를 하는지 막아놔서 못 가보고 거리 한바퀴돌아봤는데 노숙자, 소변, 대마초 냄새 때문에 애들이 질색을 하더라구요 ㅎㅎ 밤에 가면 좀 나으려나.. 와이프는 안와봐도 될 것 같다고 하고요.

​

Santa Monica 해변 :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90분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맥도널드에서 햄버거 사서 해변 벤치에 앉아서 마지막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6-03-01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94 · 댓글 16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