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5 미국 캐나다 로드트립 14~17일차 산타페 산타페 플라자 맛집 팔라시오 캐니언로드 댈러스 달라스 미술관 맛집 Spring Creek Barbeque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미국 캐나다 로드트립 14~17일차

유타주에서의 딱지 사건으로 굉장히 속도를 지키며 산타페에 도착했다.

거의 7시간 이동이라 중간에 하루 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고 앨버커키도 가야하나 생각이 많았는데

나중에 미동부등의 주요도시에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7~9시간 이동은 중간숙박없이 이동하기로 했다.

​

유타주에서 뉴멕시코주로 넘어오는데 주변 풍경이 또 바뀐다. 로드트립하면 주변이 계속 비슷해서 지겹다고 하는데

주를 넘어올때 그리고 한국살면서 이렇게 광할한 대지들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지겨웠던 적은 없었다.

​

산타페에 도착한 날은 바로 쓰러져 잤고

그 다음날 관광을 하러 나서는데 나는 또 한번의 실수를 했다.

산타페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산타페 플라자를 가야하는데 검색해 보니 숙소에서 검색해보니!

걸어서 10분 거리인 것이다! 와, 내가 너무 숙소를 잘 잡은 모양이야 하면서 15분 정도를 걸어갔는데

도착한 곳은 그냥 쇼핑몰과 작은 음식점들 뿐이였다.

응? 책이랑은 너무 다른데...이상하고 이상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보니!! 엄머!!!!!! 내가 검색해서 간 곳은 '산타페 플라자'가 아닌!!!

'플라자 산타페' 였던 것이다!! 아니.....그게 이렇게 다르다고? 아니. 다른 장소라고???

​

너무나 어의가 없고 이렇게 오전 시간을 한시간 이상을 낭비한 나를 자학하면서(다른 식구들에게도 너무 미안했고...)

씩씩 다시 숙소로 걸어가 차를 가져와서 원래 가려고 했던 '산.타.페. 플.라.자"로 갔다.

산타페는 1610년에 세워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도였다.

산타페는 '성스러운 믿음(Holy Faith)'이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 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흔적, 푸에블로 전통, 멕시코 문화.

즉, 히스패닉과 앵글로색슨,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가 겹쳐져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 같았다.

제이민의 미국 여행책

특히 중심부인 **산타페 플라자 (Santa Fe Plaza, 100 Old Santa Fe Trl, Santa Fe, NM)**에 섰을 때,

“아, 이 도시의 심장부는 여기구나” 하고 단번에 느꼈다.

흙빛 아도비 건물, 두툼한 벽, 기념품 상점과 카페가 이어진 모습이 인상 깊었다.

산타페 플라자 Santa Fe Plaza

Santa Fe Plaza — 100 Old Santa Fe Trl, Santa Fe, NM

– 광장 중심에서 분위기 잡고 기념품 숍 구경 🎁

과거 식민지 였던 영향으로 산타페에는 스페인식 광장인 플라자가 남아있다.

관광책에서는 굉장히 옛스런 벼룩시장 같을것 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사실. 내가 느끼기엔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

상인들이 돈을 벌기위한 장소의 느낌이 꽤 강했다.

모두 수제품인것 같은 원주민 느낌 가득한 소품들이 바닥에 많이 깔려 있었는데

대부분 사진촬영 금지에 판매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활기를 잃은 상태였다.

여기서 이것을 얼마나 팔아서 생활이 될까 싶으면서도 딱히 사고 싶은 것은 없어

쭉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성프란시스 대성당

산타페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복고주의 양식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소박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였다.

ADD 131 cathedral Pl

open 9:30~16:00(토 15:00)

무료

그리고 기적의 계단이 있는

로베토 예배당을 둘러보았다.

로베토 예배당

제이민의 미국 여행책

프랑스 파이의 생트샤펠의 성당을 본떠 1878년에 건축한 고딕양식의 교회.

이곳이 유명해 진것은 2층의 성가대석을 연결한 나선형 계단 덕분이다.

계단을 미처 완성하기 못한 채 기도하고 있던 수녀들 앞에서 어느 허름한 목수가 나타나, 3개월간 홀로 묵묵히 계단을 다 만들고는 홀연히 사라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당시 산타페에서 구할수 없었던 목재로 만들어졌으며, 중심기둥 없이 나선형으로 지어진 까닭에 '기적의 계단'으로 불린다.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고 기념품샵에서 살짝 계단의 모습을 확인했다.

​

– 사막, 꽃, 뼈를 강렬한 색채로 담아낸 작품 감상할수 있는 🌸

조지아 오키프 미술관 Georgia O’Keeffe Museum (217 Johnson St)

를 가보고 싶었는데(사실 산타페에 오면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아이들이 별로 가보고 싶지않아했고

나또한 나때문에 오전 시간을 버린것 같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래서...기념품샵에서 엽서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 보았다.....힝....

​

여러 상점들. 모두 사진촬영 금지였다.

​

어도비 양식인 산타페의 특이한 건축물들!

​

​

플라자에는 소품샵 그리고 갤러리들도 많아 노점상보다는 훨씬 더 보기 좋았다!

골목 곳곳에 있던 멕시칸 스러운 장식이 귀여웠던 산타페!

배고픈 우리는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멕시칸 음식을 먹어보기로 한다!

산타페에서 팔라시오 카페(Palacio Café)에 다녀왔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뉴멕시칸 가정식 맛집이라더니, 한 입 먹자마자 왜 사랑받는지 알겠더라.

Palacio Restaurant

209 E Palace Ave, Santa Fe, NM 87501 미국

노랑색 빨간색의 벽면이 레스토랑을 더욱 화려하게 보이게 해준다.

나는 부리또와 엔첼레다를 먹었는데 너무 맛이 있었다.

정말 그릇까지 싹싹!!

뉴멕시코 전통 메뉴부터 샌드위치·파니니까지 폭넓다. 아래가 특히 많이 언급되고, 실제로 먹어보니 추천할 만했다.배부르게 먹고 다시 길을 떠났다.

​

​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캐니언 로드!!!

비록 좁고 좁은 골목이라 주차하느라 20분을 뱅뱅 돌았지만 가치있었던 뱅뱅이였다.

🎨 캐니언 로드, 길 자체가 갤러리였다

산타페에서 가장 반했던 곳은 단연 **캐니언 로드 (Canyon Road)**였다.

길 양옆으로 아도비 갤러리와 조각 정원이 이어져, 걷는 자체가 전시 같았다.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갤러리가 많아 작품 이야기를 바로 들을 수 있었다.

해 질 녘, 붉은 흙벽에 노을빛이 번지며 예술품이 달라 보이는 순간이 잊히지 않았다. 🌅

📍 추천 갤러리

Ventana Fine Art (400 Canyon Rd)

Sage Creek Gallery (421 Canyon Rd)

Turner Carroll (725 Canyon Rd)

갤러리 대부분은 10:00 ~ 17:00 사이 문을 열었고, 오후 햇살에 작품이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

작고 소박하지만 옹골진 멕시칸 문화로 꽉차 있었던 곳!!!

예술 감성으로 우리는 비록 또 다시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 했지만!

그래도 이 감성을 잊지 않으리!!!!!

​

다음 도시로이동중에 만난!!

휴게소에서 한국만을 하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준 이 외국인은

한국이 좋아 장시간 체류하면서 여러 재연극과

심지어 태극지를 휘날리며에 까지 출연했다고 한다.

이런 신기하고 재미난 경험이라니!!!

진짜 여행인가 보다!!!

찾느라 정말 힘들었던...ㅋㅋㅋ

다음 장소를 댈러스이다.

2025년 5월 4일 댈러스

뉴멕시코 주에서 텍사스 주로 넘어왔다.

살짝 아쉬운 것이 있다면 텍사스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큰아들을 포트워스(FORT WORTH)에 데려가지 못한 것이다. 포트워스에 가면 미국 서부 감성적인 체험을 해주는 곳이 있다고.

구글 검색 캡쳐

이런곳이 있다는 사실을 댈러스를 떠나는 날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말하면 아들이 너무 아쉬워할것 같아서 혼자 검색해 보다가 창을 닫았다 ㅎㅎㅎ^^;;;

10시간의 이동끝에 도착한곳.

전날은 너무 피곤해서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고.

조식이 없는 숙소이기에 다른 식구들이 잠을 자는 아침에 근처 마트에 다녀왔다.

그냥 찾아간 곳이였는데.

멕시칸 식재료들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느라 한참의 시간을 보냈다.

가장 특이 했던것을 바로 이 선인장!

이것을 과연 어떻게 요리해 먹는단 말인가.....

파프리카와 양상추, 빵과 과카몰리! 그리고 후무스! 참치. 또르띠야를 샀다.

뭔가 멕시칸 스러운 아침을 먹고 싶어서^^

그리고~양질의 아보카도를 싼 가격에 맘껏 살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간다.

이곳 달라스에 온 단 하나의 이유!

세미한 교회에 오기 위함이였다.

그리고 여행자인 우리에게 새신자 담당 집사님께 댈러스를 여행할수있는 좋은 방법을 여쭤보니

무료 트램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무료 트램, M-Line Trolley

​

M-Line Trolley는 댈러스 Uptown과 Downtown(Arts District 포함) 사이를 연결하는 빈티지 스트리트카이다.

이 트롤리는 1983년부터 운영된 역사 깊은 교통수단이었고 ‘M-Line Trolley’라는 이름은 2002년에 공식 채택되었다.

요금은 전부 무료! 운영비는 DART와 Uptown Improvement District의 보조금, 그리고 기부 덕분이었다.

운영 시간도 참 넉넉.

월요일~목요일: 오전 7시 ~ 오후 10시

금요일: 오전 7시 ~ 자정 (12시)

주말(토·일): 오전 10시 ~ 자정 or 오후 10시

(일요일은 일반적으로 10 a.m. ~ 10 p.m.)

한 시간여 동안 빈티지 감성 속으로 들어간다

승차는 38개의 정류장 중 어디서든 가능했고, 동그란 붉은 표지판이 친절히 안내했다.

타려면 손을 흔들고, 내릴 땐 좌석 벨이나 줄을 당기면 정차했다.

한 바퀴 타는 데 약 45분~1시간 정도 걸렸고. 관광 느낌 그대로라, 마치 개인적인 호핑 투어 같았다.

주요 정차지로는 West Village,Klyde Warren Park,Dallas Arts District, State Thomas historic neighborhood

등 도시의 핫스팟들을 지나며, 돌아다니기 정말 좋았다.

환승도 편리했다.:

Uptown 쪽 Cityplace/Uptown Station이나 St. Paul Station에서 DART Rail로 바로 연결되었고,

Downtown 예술·역사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 트램을 이용해서 우리는 당일 치기의 댈러스 여행을 수월하게 할수 있었다.

다녀왔다, 댈러스 당일치기! 🤠🌆

텍사스의 넓은 하늘 아래, 역사와 미식이 한데 엮인 하루였다.

텍사스, 한눈에 보는 역사 스냅샷 🇨🇱⭐

텍사스는 1836년에 멕시코로부터 독립해 ‘텍사스 공화국’이 되었고, 1845년 12월 29일 미국의 28번째 주로 편입되었다

공화국 시절과 주 편입을 둘러싼 찬반, 그때의 정치가들 이야기까지 찾아보니 텍사스가 왜 “다른 나라 같았다(It’s like a whole other country)”는 정체성을 갖게 되었는지 이해가 좀 더 됐다.

댈러스, 도시의 결 따라 걷다 🌉

댈러스는 1841년 존 니얼리 브라이언이 트리니티 강변에 교역소를 세우며 시작했다고 들었다. 이후 철도가 연결되면서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고, 석유·금융업으로도 도시가 커졌다는 배경을 공부했다

당일치기 추천 코스 (도보 + 라이드 혼합) 🗺️

핵심 키워드: JFK 역사 · 다운타운 산책 · 공원 & 박물관 · 야경 포인트

추천해 주는 일정중에 우리는 오전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오후 일정인 다운타운 의 댈러스 박물관과 공원만 둘러보았는데 공원에서의 시간만으로도 댈러스를 여유롭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다.

​

추천 일정은

AM 9:30 — 11:30 | 식스스플로어 뮤지엄 & 딜리 플라자

딜리 플라자의 바람을 맞으며 식스스플로어 뮤지엄(前 텍사스 스쿨 북 디포지토리)을 찾아본다.

1963년의 시간을 기록한 전시를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천천히 볼수있디.

주소: 411 Elm St, Dallas, TX 75202. jfk.org

AM 11:30 — 12:30 | 웨스트 엔드 지구 산책

붉은 벽돌의 건물들이 이어진 웨스트 엔드 히스토릭 디스트릭트를 걸어볼수있다.

뮤지엄에서 나와 잔디광장과 역사 현장을 한 바퀴 돌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수있다.

(뮤지엄과 딜리 플라자는 바로 맞닿아 있어 동선이 좋다.)

PM 12:30 — 2:00 | 다운타운 박물관·아트 지구 둘러보기

달라스 미술관(DMA)과 인근 조각공원(내셔)까지 이어지는 아트 지구의 !

. 넓은 블록이지만 보행로가 좋아 가볍게 걸을수있다.

. 도심의 박물관 밀집도가 좋아 취향 따라 1곳만 집중해도 충분했다.

​

📍 위치 & 기본정보

주소: 1717 N Harwood St, Dallas, TX 75201

운영시간

화–목, 토–일: 11:00 AM – 5:00 PM

금요일: 11:00 AM – 9:00 PM

월요일 휴관

입장료: 상설 전시는 무료, 일부 특별전은 유료 🎟️

(공식 안내: dma.org)

🖼️ 관람한 전시 & 인상 깊었던 포인트

댈러스 미술관은 미국 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관 중 하나로, 약 25,000점 이상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직접 들어서자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 여러 시대, 여러 문화권의 예술 작품이 층별로 나뉘어 있었다.

1. 고대 미술 갤러리 🌿

이집트 파피루스 조각, 그리스 도자기, 로마시대 청동상 등 고대 문명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역사 공부하는 듯했다.

2. 아시아 & 아프리카 미술 🌏

한국·중국·일본의 도자기와 불상, 그리고 아프리카 전통 가면과 장신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 “댈러스에서 이런 전시를 보게 될 줄이야” 하는 생각이 들어 인상 깊었다.

3. 유럽 회화 & 인상주의 작품 ✨

모네, 반 고흐, 드가 같은 이름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눈앞에 펼쳐졌다.

특히 모네의 빛을 표현한 붓질을 실제로 보니 사진으로 보던 것과 전혀 달랐다.

4. 현대미술 & 설치작품 🌀

대형 캔버스와 컬러풀한 추상 작품들, 그리고 공간을 활용한 설치미술이 독특했다. 포토존처럼 사진을 찍는 방문객들도 많아 활기찼다.

무료 입장 덕분에 부담 없이 오래 머물 수 있었고, 작품 앞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건물 내부도 밝고 여유 있는 구조라 관람 동선이 쾌적했다.

​

클라이드 워런 파크 산책기

댈러스 미술관을 감상하고 나와 곧장 걸어서 **클라이드 워런 파크(Klyde Warren Park)**에 들렀다. 이곳은 고속도로 위에 세워진 독특한 구조의 공원으로, 마치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주었다. 초록빛 잔디밭과 나무들 사이로 댈러스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즐기고 있었고, 아이들은 분수대 옆에서 뛰놀며 활기를 더했다. 🏃‍♀️💦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곳곳에 있는 푸드트럭들이었다. 타코,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파는 트럭들이 늘어서 있어 간단히 간식 먹기 좋았을것 같다. 🍋🥤

공원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음악 공연, 요가 클래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행자가 잠시 들러도 댈러스의 생활 속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다. 🎶✨

📍 주소: 2012 Woodall Rodgers Fwy, Dallas, TX 75201

🕒 운영시간: 매일 오전 6시 ~ 오후 11시

​

그리고 다시 주차해둔 곳으로 갔다.

저녁: Spring Creek Barbeque에서 바베큐로 마감했다 🍖🥔🥗

Spring Creek Barbeque

남편이 텍사스 왔으니 한번은 텍사스 바베큐는 먹어봐야 하지 않냐며 검색한 이벤트 였다.

매장: Spring Creek Barbeque (DeSoto/Dallas 지역점)

주소: 2827 W Wheatland Rd, Dallas, TX 75237

영업: 대체로 11:00–21:00 (요일별 변동 가능)

딱 들어가자마자 훈연된 향이 코끝을 때렸다. 줄을 서며 쇼케이스 너머로 고기 단면을 확인하는 순간, ‘오늘은 성공했다’ 싶었다. 플레이트를 받아 들고 자리에 앉자마자, 따끈한 롤빵이 함께 나와 더 텍사스답게 느껴졌다.

(이 브랜드는 ‘핫, 프레시 브레드’를 시그니처로 내세우는데, 가족팩/플래터 구성에도 포함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따근한 이 롤빵은 무한 리필이였다!!아우!!

먹은 느낌:

훈연 향이 짙지만 짜지 않게 밸런스를 잘 맞췄다는 인상이었다. 브리스킷은 끝자락 포인트에서 지방이 살짝 녹아 입안에서 부드럽게 흩어졌다. 소시지는 톡 터지는 육즙과 후추 알갱이의 존재감이 좋아 한입마다 표정이 달라졌다. 따끈한 롤빵을 쪼개 고기와 사이드를 한 번에 얹어 먹으니 ‘이게 텍사스의 저녁이지!’ 하는 감탄이 나왔다. 😋

우리 가족이 텍사스를 즐겨본 식당이였다.

메뉴들! 다양하다!!

눈앞에서 썰어지는 바베큐 향연들!

아침엔 예배를 오후엔 예술과 공원을, 저녁엔 바베큐로 마무리했다.

댈러스는 생각보다 걷기 좋은 동선이 많았고, 텍사스의 굵직한 역사적 서사가 도시 구석구석 배어 있어 산책이 곧 공부가 되는 도시였다.

마지막에 스프링 크릭에서 따끈한 롤빵과 훈연 고기를 함께 먹는 순간, 하루의 농도가 제일 짙어졌다.

다음엔 근교 포트워스까지 묶어 1박 2일로 확장해도 좋겠다.

​

다음 여행지는 휴스턴이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5-12-1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64 · 댓글 28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