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75일 미국캐나다 로드트립 전체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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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 미국·캐나다 75일 로드트립 전체 일정 정리 (4/16~7/2)

가족과 함께한 75일간의 미국·캐나다 로드트립.

그 긴 시간만큼 도시와 자연, 국립공원과 대도시, 그리고 작은 마을들까지—

매일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가 이어진 여정이었다.

아래는 우리가 달려온 전체 여정의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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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 미국 서부에서 시작된 여정

샌프란시스코 (4/16~18)

산호세 (4/18~20)

요세미티 국립공원 (4/20)

몬터레이 (4/21)

산타바바라 (4/22)

LA (4/23~25)

샌디에이고 (4/25~27)

라스베이거스 (4/27~29)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4/29)

모뉴먼트밸리 · 아치스 (4/30)


🌵 5월 초 — 미국 남서부에서 남부까지

산타페 (5/1~3)

댈러스 (5/3~5)

휴스턴 (5/5~7)

뉴올리언스 (5/7~9)

펜사콜라(5/9)


🌴 5월 중순 — 남동부 해안 따라 북상

애틀랜타 (5/10~13)

사바나 (5/13~)

찰스턴 (5/14~)

윌리엄스버그 (5/15~)

버지니아 비치 (5/16~)

페어팩스 (5/17~)


🏛️ 5월 후반 — 미국 동부 주요 도시들

워싱턴 DC (5/18~20)

필라델피아 (5/20~22)

뉴저지 & 뉴욕 (5/22~26)

보스턴 (5/26~29)


🍁 5월 말~6월 초 — 캐나다 동부 종단

퀘벡 (5/29~31)

몬트리올 (5/31~6/2)

토론토 (6/2~5)


🏙️ 6월 초 — 미국 중북부 도시들

시카고 (6/5~8)

밀워키 (6/8~11)

오마하 (6/11~)


🏔️ 6월 중순 — 로키와 국립공원 대장정

덴버 (6/12~15)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6/15~)

롤린스 (6/16~)

그랜드 테턴, 옐로스톤 국립공원 (6/17~)

그레이트폴스 (6/18~)

글래이셔 국립공원, 벤프 국립공원 (6/19~)

재스퍼 국립공원 (6/20~)


🌲 6월 말 — 캐나다 서부 & 퍼시픽 노스웨스트

캠룹스 (6/21~)

밴쿠버 (6/22~)

시애틀 (6/23~25)

벨페어 (6/25~27) – 올림픽 국립공원 ,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 6월 말~7월 초 — 포틀랜드에서 애슐랜드까지

포틀랜드 (6/27~30)

애슐랜드 (6/30~)

샌프란시스코로 복귀 (7/1~)

한국 귀국 (7/2)


🧭 전체 여정 특징

🚙 총 75일

🌎 미국 24개 도시 + 캐나다 7개 도시

🏞️ 국립공원 12곳

🧳 완전한 대륙 횡단 + 캐나다 동부→서부 종단

👨‍👩‍👧‍👦 6인 가족 로드트립

🌎 75일간의 미국·캐나다 로드트립 기록

아이 넷과 함께 떠난 75일간의 긴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다시 쌓아가는 과정이었다. 짐을 다시 싣고 내리는 반복된 리듬 속에서도 매일 아침 새로운 도시의 공기를 마셨고, 저녁이면 ‘오늘 하루도 잘 살아냈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처음 출발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였다. 바다 안개가 스치는 차가운 공기 속에서 우리는 미국 대륙 여행의 첫 장을 열었다. 이후 실리콘밸리의 조용한 온기, 요세미티의 압도적인 자연, 몬터레이와 산타바바라의 해안 풍경, LA와 샌디에이고의 뜨거운 에너지까지—서부의 다양한 얼굴을 찬찬히 담아갔다.

사막으로 들어서자 이야기는 전혀 다른 결을 가졌다. 라스베이거스의 인공적인 화려함을 지나 그랜드캐니언의 거대한 침묵 앞에 서니,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작은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모뉴먼트밸리와 아치스의 붉은 사막은 사진으로는 결코 담기지 않는 거친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남부로 내려가면서 도시의 향이 또 바뀌었다. 산타페의 예술적인 고요함과 텍사스의 넉넉한 분위기, 그리고 뉴올리언스의 강렬한 음악과 음식들. 펜사콜라에서 맞이한 흰 모래 해변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순간 중 하나였다.

동부로 올라갈수록 미국의 또 다른 역사와 문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애틀랜타, 사바나, 찰스턴의 오래된 거리들, 윌리엄스버그의 식민지 시대 분위기, DC와 필라델피아의 단단한 역사. 뉴욕과 보스턴에서는 도시가 주는 생동감에 다시 한 번 숨이 찼다.

국경을 넘어 캐나다로 향했을 때는 마치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 느낌이었다. 퀘벡의 유럽풍 거리, 몬트리올의 예술 감성, 토론토의 국제적인 분위기. 다시 미국 중북부로 넘어가 시카고·밀워키·오마하를 지나며 대평원의 한가함을 느꼈다.

그리고 드디어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국립공원 구간. 덴버를 지나 로키마운틴에서 하이킹을 하고, 롤린스를 거쳐 옐로스톤에서 야생의 자연을 온전히 느꼈다. 간헐천이 뿜어올라 하늘로 증기를 띄우는 순간마다 아이들이 눈을 반짝였다. 그레이트폴스에서 숨을 고르고, 캐나다 로키—벤프와 재스퍼에서 에메랄드빛 호수와 기막힌 산세를 만났다. 여긴 정말,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곳이었다.

여행 후반에는 밴쿠버와 시애틀, 벨페어를 지나 포틀랜드로 내려왔다. 이 지역 특유의 커피, 마켓, 로컬 감성이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라 오래 머물고 싶었다. 여행의 마지막 밤은 작은 도시 애슐랜드에서 보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작은 서점과 예쁜 상점들을 산책하며 ‘아, 정말 여기까지 왔구나’ 실감했다.

마지막 날, 출발했던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을 때는 여행 전과는 또 다른 감정이 들었다. 처음엔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도시가, 돌아보니 우리 가족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마무리한 ‘집 같은 곳’으로 느껴졌다.

7월 2일, 다시 서울로 날아오면서 아이들도 말했다.

“엄마, 다음엔 어디로 갈까?”

이 여행은 끝났지만, 우리 가족의 이야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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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예산표

항목

세부

달러(환율1410원)

원화환산

항공권

–

4,300,000

여행자보험

–

300,000

ESTA 발급

–

180,000

숙박

모텔

4,521

6,374,610

에어비앤비

–

3,740,000

캠핑

–

500,000

패스·입장권

ASTC

80

112,800

Go City

–

1,900,000

공연(CA)

310

310,000

식사

장보기(US)

5,162

7,300,000

외식(US)

1,945

2,275,000

장보기(CA)

705

750,000

외식(CA)

160

160,000

주차·이동

렌터카

6,746

9,500,000

부가비용

353

500,000

주유(US)

1,180

1,167,000

리프트

142

200,000

도로·교통비

202

280,000

주차

185

260,000

주유(CA)

480

480,000

세탁

20

30,000

캠핑용품

텐트

100

140,000

침낭

45

70,000

토치

16

20,000

장작

60

84,600

기념품

373

500,000

총합

약 42,000,000원

​

​

총비용 약 사천이백만원 — 우리가 실제로 준비한 방식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캠핑과 도시 여행을 넘나드는 일정이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항공권부터 숙소, 렌터카, 패스권까지 하나하나 직접 비교해가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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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용을 정리해보니 총 42,000,000원 정도.

6인 가족이 두 달 넘게 여행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실속 있게 다녀온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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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 에어프레미아 특가로 6개월 전 예약

항공권은 여행 6개월 전, 10월 말에 에어프레미아 특가가 떠서 그때 바로 예약했다.

직항이면서 가격까지 좋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의 첫 단추를 아주 잘 끼운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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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 — 3곳을 오가며 ‘최저가 찾기’

장거리 로드트립에서 렌터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허츠 공홈, 대한항공 프로모션, 여행과지도 세 곳을 지속적으로 비교했다.

날짜를 바꾸어 가며 최저가를 찾았고, 결국 가장 좋은 조건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보험 포함 여부도 꼼꼼히 챙겼고, 6인 가족이 장거리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 등급도 넉넉하게 선택했다.

2025.04.18~05.05 샌프란시스코- 휴스턴(대한항공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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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05.21휴스턴-뉴욕(대한항공프로모션)

2025.05.26~06.05 뉴욕-시카고(허츠공홈)

2025.06.10~07.03시카고-샌프란시스코(여행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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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는 왜 4번 나눠서 대여했을까? (실제 경험 기반 팁)

이번 여행에서 렌터카는 한 번에 장기 대여를 하지 않고, 총 4번에 나누어 대여했다.

가장 큰 이유는 카드 보증금 한도 문제 때문이었다.

미국 렌터카 회사들은 대여 시 **보증금(디파짓)**을 카드에 잡아두는데,

우리가 이용한 허츠는 약 200만원 정도가 먼저 홀드되었다.

여기에 실제 렌터카 비용까지 한 번에 결제되면

카드 승인금액이 40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가 버린다.

외국인 카드 승인 금액이 400만원이라 결국 여정에 따라 총 4번으로 나눠서 렌트를 진행했다.

물론, 왕복 대여가 아니기 때문에 ‘편도비(One-way fee)’가 추가되어

비용이 조금 늘어났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오히려

📌 여행 일정에 맞게 차량을 바꿀 수 있고

📌 장거리 이동 구간마다 새 차량을 받아서 안정성도 확보

하는 예상치 못한 장점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렌터카 비용은 조금 증가했지만

카드 부담을 줄이고, 여행 흐름에 맞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다.

나중에 우리 남편은. 이 비용으로 차라리 중고차를 살껄 그랬나? 라는 말을 했는데

사고 팔고하는 일만 진행된다면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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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 부킹닷컴과 에어비앤비 조합

숙박의 대부분은 부킹닷컴(Booking.com) 을 통해 예약했다.

부킹닷컴으로 예약하면 현장에서 업그레이드를 종종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한국에서 미리 결제를 마쳐서 여행 중 지출이 몰리지 않아 훨씬 수월했다.


⛺ 국립공원 — 숙박은 모두 캠핑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립공원 구간은 전부 캠핑으로 예약했다.

날짜를 조정하며 꾸준히 찾아보다 보니 결국 모두 성공!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족들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다.

💰 총지출 약 4,300만 원

항공권, 렌터카, 숙박, 식비, 주유비, 패스권, 공연, 캠핑장비, 기념품까지

75일 동안 6인 가족이 사용한 총 비용은 약 4,300만 원.

로드트립 특성상 비용이 넓게 퍼지지만,

미리미리 예약하고 직접 비교하며 찾은 덕분에

두 달 넘는 여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채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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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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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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