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LA시내 : 시타델아울렛, 월마트, 게티센터
전날 디즈니랜드 방문으로 피로가 덜 풀려서 아이들은 푹 자게 두고 저랑 남편은 근처 코인세탁방에 세탁하러 다녀온뒤 10시쯤 애들 깨워서 시타델 아울렛으로 갔어요. 아울렛에서 쇼핑이 제 1 목적은 아니고 푸드코트가 괜찮다고 하여 ㅎㅎ쇼핑도 하고 아점을 해결하러 갔습니다.
쇼핑거리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판다익스프레스랑 그 옆에 일식집에서 각자 먹고 싶은것을 먹고 생각보다 일찍 나왔어요.
게티센터 예약이 3시여서 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서 가는길에 월마트를 들렀습니다.
파란색 간판과 하늘이 넘 예쁘네요 ! 여기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지체...ㅋㅋㅋ 아울렛보다는 마트가 살게 많죠?
예약한 3시에 못가고 4시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시간을 정확하게 보는것 같지는 않고 티켓이 있는지만 확인하고 입장시켜줬어요. 입장시 짐검사도 했고요.
(티켓예약은 게티센터 공홈에서 했고요, 3시 이후는 주차비가 할인되서 이 시간으로 예약했어요)
그림잘알못이라 브로셔에 나와있는 대표 작품이라도 볼 생각으로 찾아다녔어요. 미션처럼 아이들이 찾아보고 사진ㅉㄱ고 그랬네요. 미술 관심있으신 분은 도슨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그냥 맛보기로 ㅎㅎ
건물 밖에서 느끼는 햇살과 바람, 그리고 전망 좋은 곳에서 LA시내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요^^
게티에서 나와서 원래 그린피스 천문대를 가려고 했는데 이날 무슨 공연이 있어서 혼잡하다는 정보를 보고 몰홀랜드드라이브로 코스 급변경 했어요.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은 은근 'P'스럽게 다녔네요 ㅎㅎ 덕분에 뜻하지 않게 좋은 곳을 보게된것 같아요 ^^
[7일차]샌디에고 씨월드, 필즈 BBQ
벌써 7일차입니다. 이쯤부터 하루하루가 넘 아쉬웠어요.
이날은 씨월드에 갔어요. 저희는 공홈에서 티켓 구입했고요. 공홈이 다른 플랫폼보다 저렴한데 가끔 중복결제가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지인도 한달전에 미국 여행다녀왔는데 중복결제됐었고 이멜보내고 다시 환불해줬다는 에피소드를 듣고 공홈에서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냥 결제했는데 한번에 잘 됐어요 ^^ 디즈니보다 훨씬 간편한 시스템이어서 씨월드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티켓구입 하면 저절로 어플에 입장권이 보였던것 같아요.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무서운거 못타서 남편과 둘째아이 타는것만 구경ㅎㅎㅎ 그래도 재밌더라고요~
물에 젖는게 많다고 들어서 아이들은 가벼운 우비를 챙겨갔고 어른들은 방수되는 바람막이 챙겨갔어요.
하지만 바지는 그냥 젖는다고 보시는게...ㅋㅋㅋ 젖어도 날씨가 건조하고 햇살이 좋아서 한두시간 놀다보면 금방 마르더라고요. 여벌옷도 챙겨가긴 했는데 들고다니는것 무겁고 귀찮았어요.
아, 거의 막바지에 큰아이가 손목을 접질렀어요. ㅠㅠ
닥터피시 체험하는 곳에서 기대어 보다가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손목으로 넘어졌데요. 엄마보다 더 큰 중딩이가 울더라고요 ㅠㅠ
덕분에 의무실을 찾아가서 치료받는 경험까지 더해주었네요 ㅎㅎ 다들 친절하고 아무래도 safety가 중요하다보니 담당자들도 여럿 방문해서 이것저것 질문하고 나중에는 명함주면서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어요.
당일에는 아이가 많이 아파해서 냉찜질 계속하고 담날 병원가야하나 걱정했는데 2~3일 지나니까 회복되더라고요.
저녁은 씨월드 코스인 필즈BBQ들렀어요.
Baby back Rib dinners full set 1, Beef back ribs 1 이렇게 시키니 조금 부족한 듯? 했어요. 그리고 set와 rib only는 1불 차이니 꼭 set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