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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주 캐년투어일정입니다.
캐년투어할때 개인 추천 준비물은요.
등산화, 등산스틱, 간식(특히 사과같은 과일), 아이스믹스커피(최고), 무릎보호대, 등산용 소형배낭 등.
지난번에 이어서...
* 시리즈2*
<4일차>
골프 - 그린스프링GC
트럼프호텔에 새벽 체크아웃하고 자이언캐년 가는 길 유타주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동네 잘 관리된 골프장느낌이었구요.
(원래는 평이 좋은 스카이마운틴 골프장 갈 예정이었는데 오전행사가 있다해서...)
저 멀리 캐년을 바라보며 잘 관리되고 한적한 타운하우스동네 골프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시간변동되는 개념.
3월~11월에는 캘리포니아는 서머타임 시행, 애리조나주는 시행X...유타는???
걍... 미 서부여행, 그랜드서클 위주로 갈 여행에서는 유타주만 변동된다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도착지가 유타주면 도착시간이 1시간 늦게 변동됩니다(5시출발 - 7시도착 - 유타주는 8시).
반대로 유타에서 다른주로 넘어가면 1시간 당겨지구요.
헤깔리는 지점...모뉴먼트밸리.
유타 경계선 밑에 있는데...일부는 애리조나, 다른일부는 유타주 시간을 따른다해요.
다들가는 모뉴먼트밸리 - 더뷰호텔 쪽은 현지시간으로 유타시간입니다.
시계, 구글은 안바뀌어있는데. 호텔에서는 유타시간으로 바뀌어있답니다.
자이언 캐년 - The Narrow Trail
2년전 자이언캐년을 너무 겉으로만 봐서...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이번엔 준비 단단히 해서 가자는 마음으로...
오후 2시가 다 되어 출입구쪽에서 애뉴얼패스 구매하고,
주차장은 오후를 기대했건만 역시나 만차였네요.
두어바퀴 돌다가 운좋게 나가는 차에 주차하구요.
준비물!
저희는 등산스틱, 등산용 소형백팩, 아쿠아슈즈를 준비했습니다.
흔히 아는 아쿠아슈즈인데 좀 얇아서 아팠어요.
비지터센터 아래에 있는 보행자 출입구쪽(스프링데일 셔틀정거장)에 샵이 있어요.
그기서 나무스틱, 방수복(추운계절), 방수화(이건 밑창도 두껍고 튼튼하네요) 해서 빌려가셔도 되요.
비지터센터 셔틀타고 9번 - Riverside Walk (The Narrows) - Temple of Sinawava 로 향했습니다.
강물따라 걷는 네로우트레일에서 Wall Street까지는 가보자는 마음으로.
하차 후, 1.5키로 정도 걸으면 강물 시작지점 나옵니다.
큰 돌들이 많아서 걷기가 힘들구요. 그래서 스틱,방수화가 필수입니다.
초반에 가슴까지 오는 깊이, 그 후엔 괜찮구요.
물은...9월에도 차갑습니다.
6시간 이상도 올라간다는데, 저희는 2시간 좀 넘는 정도 까지 갔다가 턴해서 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스프링데일 자이언 인
여기는...국립공원 근처 스프링데일 셔틀 내 숙소로.
이전 홀리데이인에서 운영했던 곳인데, 리뉴얼하면서 이름도...숙소도 완전 바뀌었습니다.
올해 공사중에는 소음, 식사, 서비스 등이 엉망이라는 구글리뷰가 많았는데.
저 갔을때는 완공 후였고, 진~~~~~짜 이뻤습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직원도 친절하고, 조식도 훌륭한 편이고.
9월 성수기요금이 3~40만원대 이던데...운좋게 네이버호텔검색으로 20만원에 겟했습니다.
<5일차>
자이언캐년 - West Rim Trail
원래 목적은 엔젤스랜딩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계획이었는데...
엔젤스랜딩은 하루 전 0시부터 15시까지 허가증을 받기 위한 로터리 신청을 해야합니다.
인당 3불로 결제신청하고, 환불안되고...떨어지면 또해야하고...
깜빡하고 전날 공원에서 하려니 수신이 안되서 신청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꼭 가볼만 할거같습니다.
다만, 로터리 두번 떨어지면(둘이 12불 날리게됨) 포기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숙소에서 캐년을 보며 조식 후, 숙소 앞 스프링데일셔틀타고 국립공원에서 내립니다.
여기서...차량 애뉴얼패스 있으신분들은 입구앞에서 카드와 여권 꼭 보여주셔야됩니다.
전 여권안가져왔다가 사정사정해서 들여보내줬어요.
셔틀 6번 - The Grotto에서 내려서 길건너 트레일 시작하면 됩니다.
스카우트 룩아웃 찍고, 엔젤스랜딩 시작지점에서 더 위로 올라가봤습니다.
끝이없길래 물어보니, 넘어가려면 12마일까지 이어진다길래...왕복 5시간 정도로 찍고왔습니다.
지난편에도 얘기했지만, 사진으로는 절대 안담기는 풍경은 눈으로 담고오셔요.
끝나고 1시간 거리인 카나브 지역 숙소에서 머무르려 갑니다.
넘어가는 중간에 뷰포인트들 많구요.
터널 지나면 바로 주차장에 주차하면 캐년오버룩트레일 경험할 수 있는데.
워낙 주차하기 위험하기도 하고, 자리도 없어서 그대로 넘어갑니다.
지난편에도 여기서 브라이스 넘어가는 길에 사슴출몰지역 많다 말씀드렸는데.
전 크게 사고날 뻔 했습니다.
자이언 거의 다 넘었는데 사슴두마리 갑자기...가까스로 피했습니다.
Wild Thyme Café
카나브라는 아주 작은 시골마을인데.
여기에 있는 로컬 작은 레스토랑입니다. 식사만 하고 지나가도 좋을 듯 하네요.
허나 직원 친절하고, 맛도 훌륭하네요. 폭립이랑 타코 추천합니다.
레드캐년 캐빈스
카나브 평이 좋아 잡은 숙소인데.
아주 별로였습니다.
개별 캠핑숙소같은 느낌이지만,
직원(인도사람) 불친절, 침구 꿉꿉, 전등 대부분고장 등...
자이언에 지쳐서 잠시 들러 자는 정도면 좋은 마을입니다.
<6일차>
골프 - 레이크 파웰 내셔널 GC
체크아웃 후, 레이크파웰이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페이지 다 와서 서머타임 다시 돌아갑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골프장인데.
잔디관리는 아쉽지만, 주변풍경이 너~~~~무 좋고,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할 정도로 신기한 골프장이었습니다.
적극추천.
레이크 파웰 뷰포인트
여기서 유명한 두군데는...
나바호 마운틴 뷰포인트.
페이지 거의 다 와서 있는 뜬금 뷰포인트인데요. 저 멀리 파웰호수가 전체적으로 보이는 전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는 애뉴얼패스로 들어갈수있다 합니다(저흰 오픈 전에 가서...).
그리고, 글랜캐년 댐 오버룩.
주차하고 잠깐 내려가면, 글랜캐년 댐이 보이며 전체적인 전망을 이쁘게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나바호 캐년 보트 투어(antelopepointlakepowell.com)
Antelope Point Marina 주소찍어가면 되구요.
가는 길 통과소는 애뉴얼패스로 됩니다.
보트투어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앤털롭캐년보트투어(50$, 1시간, 매일), 나바호캐년보트투어(75$, 2시간, 주3일).
위 사이트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만, 예약수수료 16$정도?? 붙어요.
현장에서 현금으로 예약하면 수수료 없습니다.
지불하고 앞에서 버기셔틀 기다리면 2~4명 태우러 한대씩 오구요.
밑에 호수 보트입구까지 데려다 줍니다.
여기는.....진짜 부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박 대형요트는 대여도 한다는데, 하루에 몇천불이었나...
헬기에, 개인 제트보트에...부자들 놀이터였습니다.
투어는...열댓명 태울수 있는 보트 운행하면서 설명해주는데.
보트 왼편 맨 앞자리로 앉으세요. 오른편 뒷자리는 햇볕에...사진가리고...
결론은...흠...
개인차가 있겠지만, 1시간짜리로 하셔요. 2시간은 넘 길더라구요.
에어비앤비 - Michael And Lorie
2년전 좋은 추억으로 다시 예약하고 갔는데.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 되어 관리되어있습니다.
잠만 자기에 너무 편한 곳이고, 깔끔하고 작은 원룸형인데 진짜 아기자기하고 이뻤습니다.
<7일차>
모뉴먼트 밸리
체크아웃 후, 2시간 달려서 갑니다.
30마일정도 남기고 좌회전 하는데, 그 후로는 주유소, 마켓 등 없으니 바로 전에 작은 마을에서 다 해결하세요.
거의 도착해서 입구에서 출입비용 지불하구요(애뉴얼패스 안되요).
도착하자마자, 더뷰호텔 왼편 오프로드쪽에 Trival Park, 시닉드라이브 시작점이 나옵니다.
투어도 있는데, 개인차량도 가능합니다.
여길 어떻게 승용차가 운전하지요?!!?
진짜 엄청 험한 오프로드길입니다.
전 자꾸 타이어 걱정되서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큰 픽업트럭 타이어파손으로 견인되어 나가더군요.
다시금...보험 긴급도로지원 옵션들고 가셔요.
지도 주는데...
걍 차들 서는데서 서서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5에서 6~9번 루트는 투어전용 차량만 출입된다 들었는데...신경안쓰더라구요.
근데, 들어가면 1시간 넘게 소요되는데 그닥 볼건 또 없더라구요.
사진상 모든 번호포인트는 다 봤습니다.
1-2-3-5-4-9-11-10 하고 돌아가는 방향도 좋을 듯 합니다.
더 뷰 호텔
이동네에 하나있는 나바호 원주민 운영 호텔이다보니 진짜 비쌉니다.
숙박비에 기타비용(이게 뭔지...)으로 20불인가 추가되니 총 결제금액이 350$ 이상.
모든 방이 밸리뷰이구요(드라이버용 한방 빼구).
여기서...조금비싸더라도 좋은뷰 방으로 3층으로 예약하세요.
2층이었는데, 뷰도 조금 가리고 엄청~~~~~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방음 거의 안되요.
다음날 조식은 아주 간단한 평범음식이구요.
기념품샵은 왼편 10%, 오른편(원주민 수제품) 20% 쿠폰줍니다.
근데 그닥 안싸요. 드림캐쳐나 모자,의류 같은거 사실거면 그랜드캐년이 더 싸고 좋더라구요.
<8일차>
그랜드 캐년
데저트 뷰 워치타워
2시간 반 넘게 걸려서 바로 갔습니다.
타워 입구에서 줄서서, 10명정도 들여보내고, 내려오는만큼 다시 들여보내주고 합니다.
전망대인데...줄이 길면 굳이 줄서서 들어갈 정도는 아닙니다.
타워 밖에도 잘보이거든요.
리판 포인트
캐년 암석층을 잘 볼수있는 포인트예요.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 우하 포인트
리판에서 십몇키로 들어가면 비지터센터가 나옵니다.
야키포인트와 여기는 차량출입이 안됩니다. 비지터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렌지라인 타고 갑니다.
지난번에 가봤다고...우하포인트까지는 쉽게 갔다 옵니다(왕복 2~3시간정도).
브라이트 엔젤포인트
인기많은 숨은 포인트입니다.
지도에는 안나와있던데, 차량으로나 셔틀로 브라이트엔젤 롯지로 가시면됩니다.
여기 주변 주차할데 진짜 없어요...몇십분을 돌아댕긴 듯.
롯지 왼쪽끝으로 가면 트레일 시작지점 있습니다.
첫번째 휴식지점까지는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하구요.
여기서 다음 휴식지점까지 1.5마일 정도로 갔다왔습니다.
밑에 까지는 6시간도 걸린다니, 오후에는 시도하지 마시구요.
진짜 숨은맛집같습니다. 거칠고 힘들지만 웅장한 풍경과 재미난 트레일이었습니다.
애리조나 스테이크하우스
구글에서 예약했구요. 미 예약시 출입 거의 힘듭니다.
창밖 일몰을 보면서 식사하려 한건데...창문도 더럽고 뷰가 그닥 잘 안보입니다.
그래도 식사는 훌륭하고, 직원도 친절합니다.
파스타는 피하세요.
브라이트 엔젤 롯지
여기도 1년 전에 예약했구요.
롯지 중에 제일 저렴합니다.
방 진짜 작고, 어떤 방은 화장실 공용써야됩니다. 미리예약하세요.
어라...에어컨이 없네?!?!
지내다보니 추워요...9월에도 추워요. 담날 아침은 10도도 안되요.
<9일차>
캐년일정은 끝났구요.
LA로 돌아가는길에 있었던 일정입니다.
킹맨 - 컬버스버거
킹맨에 들려 사진도 찍고 맛집도 가려했는데, 급 싼 골프잡혀서 버거만 먹고 가는바람에...아쉽긴했습니다.
킹맨비지터센터, Mr. D'z Route 66 Diner(유명식당)이 아쉬웠어요.
컬버스버거는...인앤아웃에 식상할때 즈음 먹어도 좋은 버거입니다.
패티인 디럭스버거는 인앤아웃보단 못하지만, 피시버거가 특이하면서 맛있더라구요.
프로즌 커스타드 아이스크림...종류도 많은데...꾸덕하고 맛있어요.
골프 - 아이언울프 GC
하바수 호 근처 골프장인데...먼가 유령동네 같은데인데...여기도 부자동네인가봐요.
요트에 멋진 타운하우스에.
골프장 레스토랑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레인지에서 술마시며 연습할수도 있고.
골프장도 재미나고 이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직원 엄청 친절해요. 그치만, 일부러 여길 찾기에는 아닌 듯.
가는 동선이면 필히 추천(골프나우에서 반값할때는 좋아요).
홀리데이 인 블라이스
마지막날...골프의 도시 팜스프링과 라퀸타를 가기위해서 중간에 들른 블라이스라는 마을 숙소입니다.
빈민가 같아요. 마약쟁이, 빈곤흑인들이 많네요.
그래도 홀리데이인은 숙소도 깔끔하고 좋아서, 잠만 자기엔 좋았습니다.
<10일차>
골프 - 에세나GC
새벽에 팜스프링으로 넘어가 있는 골프장인데.
가성비 훌륭하고 진짜 이쁘고 고급스럽습니다.
골프 - PGA WEST PETE DYE STADIUM
오후엔 여기입니다.
엄청 기대한 골프장입니다. 아멕스 대회도 열리고 해서...
여기지역 9월 오후는 다른데보다 훨씬 덥네요.
지치기도 하구요.
골프코스는...진짜 어렵네요. 근데 넘 재밌습니다.
마눌님은 어려워 승질만 나서 기억이 안난다네요.
여기골프장...라퀸타 리조트에 숙박하면, 2번치면 할인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베스트웨스턴 데이트트리
주변 숙소들이 다들 비싼편이예요.
가성비로 여기 잡았습니다.
담날 새벽출발해야되서요.
직원 친절하고, 가성비 훌륭합니다.
<11일차>
새벽 5시에 출발하여 10시비행기를 위해 달렸습니다.
원래는 2시간 조금넘는 거리인데...
간과했습니다.
아침 LA 내려가는길은 진~~~~~~~짜 막힙니다.
3시간반이 걸린다 하는데...과하게 운전 안했으면 4시간도 넘게 걸릴겁니다.
허츠 반납 후, 셔틀타고 터미널B-톰브래들리공항 으로 내리면 됩니다.
대한,아시아나,에어프 다 여기입니다.
이로서 모든 투어를 마칩니다.
당분간은 미 서부쪽으로는 올 일이 없을 듯 한데...(모르져...샌프란이나 샌디애고 보고선...)
가고싶었던 노스림도 놓치고,
MLB나 MLS 보고싶었지만, 해당일에 홈경기가 없어서 못하고...
조만간 또 간다고 난리칠지도...
너무 길게 말로 서술한 후기였네요.
그래도 조금은 읽어보면서 도움되거나 공감되는 후기였길 바라겠습니다.
Adieu LA, 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