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여행을 가까운곳만 다녀본 최근 5년간은 해외여행은 전혀안한 50세 직장맘입니다
아들 딸 키우고 직장다니다보니 바쁘게 시간ㅇ ㅣ흘러 벌써 아이들이 학원 공부등으로 하루도 짬을 내기 어려운 시점이 왔더라고요. 저는 살다보니 점점 여행을 가고싶다는 맘이 커져가는데 말이죠 .
그래서 여행유투브를 자주보며.. 미국여행 꿈을 키우다. 작년 여름 뱅기 티켓팅을 하고 1년간 우여곡절준비하고. 일정변경 . 가격비교 등등을 하였어요 ( 참고로 저는 영어를 공부로 배워서 실전영어를 전혀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편입니다.남편은 저보다 더 국내파?였고요)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미국여행을 결국 다녀왔네요 남들가는 여행지중심입니다.
샌프란시스코 7/31~ 8/3
케이블카 타는곳 바람이 많이 불고 기다리는 시간이 1~2시간된거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미지가 안좋아지려던 타이밍. 근데 타고나니 좋긴좋네요. 경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도로를 지나는것이 이국적이고. 멀리 바다까지보이니 정말 그냥 사진속에 들어와있는느낌였어요
( 옷은 후드집업 긴바지 입어야하는 날씨였어요 )
피어39 부뎅 베이커리 빵이 좀 시큼해서 명성만큼 대단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
바닷가 기라델리초콜렛 공장. 좋았고요
다음날 나파밸리를 갔는데 크게 기대안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가 딱 미국의 여유로움 자연과 사람들의 그런느낌였어요
(남동생네가 샌프란에 있어서 같이 가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
라스베가스 8/4~ 8/7 시저스팰리스
KA쇼 아이들도 좋았고 공연도 딱 라스베가스에서만 볼수있는 공연느낌이라 지루하지않고 볼만했습니다 추천
스피어쇼 영상미가 정말 뛰어났어요 . 근데 제가 많이 영상을 보기도했고 이미 . 그래서 그런지 막 대단한 임펙트는 느껴지지않더라고요 (제가 호불호가 명확해서 ㅎㅎ)
보일링크랩 맛있었고 ( 핫앤쥬시와 보일링크랩이 서로 다른 브랜드더라구요. 지점도 몇군데있어서 좀 헛갈려요)
주소랑 가고싶은곳 잘 확인하셔서 가셔요.
시저스팰리스 콜로세움 숙소 침대푹신푹신 좋았어여 . 규모가 엄청크고 ,카지노가 어마어마 합니다.
냉장고뿐 아니라 위에 병. 물 .과자등이 있는데 근처에 모 두기도 겁나더라구요 ..ㅎㅎ (실수로 건들가바)
벨라지오 분수쇼 BTS 노래 우연히 듣게되서 감동였고요. 타임투세이굿바이를 듣고싶었는데 결국 못듣고 .
M&M , 코카콜라 샵도 재밌어요. ( 코카콜라 쟁반 4.99$에 득템 했는데 .. 철제라 그런지. 캐리어에 넣어두었는데. 찌그러져서 집에 지금 있는데 참 안타깝다는요 ㅠ)
그랜드캐년 투어 투어신청해서 갔는데. 홀스슈 밴드가 가장 임펙트있었네요 (밝은옷입고가야 사진잘나오는데 오렌지색옷은 배경에 뭍히더라고요 ㅎ. 흰색이나 쨍한 블루 그런게 더 이쁠듯요 )
사진도 정말 멋지게 나오고.. 사진으로만 보더 포즈 내가 할수있을가했는데... 분명 낭떠러지이긴한데 생각보다
위험하진않아요 워낙 경치가 장엄하다보니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인간이 작아보임
앤덜롭은 보던느낌 , 그랜드캐년도 좋았어여 ( 근데 이때 저희 사춘기딸이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져서 .. 그멋진 그랜드캐년을 배경으로 무뚝뚝 표정으로 나왔다는 슬픈사실) 엄마아빠만 방글방글.. 여향내내 10대아이들과 이런시간을 보내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고계속 마인드컨트롤 하며 다녔답니다.
샌디에고 (8/8~ 8/9) 숙소 : 베스트웨스턴 베이사이드 인
가장 제가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1박인데 넣을가말가 고민 했는데 제개인적으론 너무 좋을거같아서 일정 넣었는데
정말 ...가장 좋았어요 위험한느낌이 1도 없고 그냥 미국의 여유로운 그자체에요.
프린스피자 사서 코로나도해변 갔는데 사진이 가장 잘나옴요 . 바다. 해변 분위기가 넘 좋아요 ( 금요일밤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나와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많았공 )
다만 그날 구름이 너무 많아서 석양이 질때쯤 더 많아져서 석양보는건 실패했어요
기념사진찍으러온 결혼커플들도 있었고 프로포즈이벤트하는듯한 커플들도 보고그랬는데 저사람들보단 그래도 우리가 낫다하며 위안삼았어요
필즈바베큐 여긴 우리 온가족모두 미국여행중 가장 맛집 1위에요 . 바베큐만 시키셔도 되요. 어니언링을 추가했는데 아이들은 그닥이라고 하고 진짜 양파를 튀긴거라 어른들 스타일 ~~ 바베큐 많이 시켜서 드셔요~~ ㅎㅎㅎ
가격도 7~8만원정도 나온듯해요 ($50달러정도 )
라호야비치를 갔는데 여기가 전 바다표범만 보는데인 줄알았는데... 비치가 크진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며 줄기고있더라고요
시간 길게 잡고 수영도하고, 보트도 타고. 시간을 보낼수있는 그런곳에요.
아이들이 수영복 보트를 타고 싶어해서 여유있게 못온걸 후회했답니다.
분위기 좋아요. *시간되심 여유있게 ..반나절 놀아도 좋을거같아요 수영만 좋아하신다면. 크록스신고가시는게 좋아요 . 저흰 운동화 신어서 조심하느라....
아 참 샌디에고 MSS 항공모함 안에 들어가볼 필요없을거같아서 그냥 갔는데 중2 아들 평소관심 없어하거든요 이런거
근데 .. 여기까지왔는데 저안에 못들어가보냐고 서운해했어요 . 엄청 큰 배인데 어른들은 밖에서 사진만 찍어도 되지만 호기심 많은 청소년은 안에도 가보고싶은거죠~ 간과한 부분요
디즈니랜드 8/10 티어4 인날 원데이 호퍼 숙소 :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애너하임인
호퍼로 전부 다 즐기기엔 역시 무리다. 오픈런해서 밤 12시까지 놀다 왔는데 중간에 충전용 쉬고. 간식도 싸갔지만 역시 식사 한끼는 해야하고 하니 . 저녁에 분수쇼 보려고 가다보니 어드벤쳐 위쪽에 어트랙션 많았는데 ...못탔어요 ㅠ
하루가 부족합니다. 디즈니랜드에있는 파인애플아이스크림 추천. 얼스샌드위치 추천요
식당이 랜드안은 정말 정신없고 복잡해요.. 얼스샌드위치는 입구바깥에 있는데 여긴 그래도 약간 여유있고 맛도 괜찮아요 . 저희집 어트랙션 탑은 가디언스오브갤럭시 . 스타워즈 . TIANA'S BAYOU ADVENTURE (후룸라이드같은건데 올해 새로 생긴 어트랙션 대기 엄청 길어서 밤 11시에도 20분 기다리다 탔는데 제가 탄 후룸라이드중에 최고요)
전 분수쇼 9시껄 예약했는데. 버추얼예약 12시에 하면 좋은 자리가 그냥 제시간에 가도 있는줄알았거든요
근데 딱히 모 특별한 혜택ㅇ ㅣ있어보이진않더라고요. 예약확인도 안하고.. 제가 몰르는건지모르겠지만
분수쇼는 리뷰대로 볼만했어요~~ 분수쇼보느라. 불꽃놀이는.. 멀리서 보기만 했어요 어떤걸 선택하는 게 좋아던건지 지금도 약간 의문이지만 남편이 분수쇼가 가장 미국여행중 기억에 남는다 하니 그걸로 됬습니다 ㅎㅎ
이제 절반일정인데 글이 길어졌어요
랜드의 아마존 후룸라이드. 뒤에 갈 유니버셜에 주라기공원이 물이 많이 젓어용. 우비를 가져가심좋을거같아요
저흰그냥 맞았습니다 . 신발이 운동화라 다 젖어서 찜찜하게 몇일 다년다는요 /
오래 준비한 만큼 귀국한지 2일 자닜는데 아직 약간 허탈하고. 체크카드로 결제한 이중결제 내용이 환불되는거기다리랴 그리고 정말정말 미국물가는 사기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비싸고 머리를쓰지않고 그냥 암생각없이 물건을 사야하더라고요 (각오는 하고갔지만 가서 몇일 있어보니 암생각이 없어지는 )
정말우여곡절이 많았어요 . 아이들에게 큰 세상을 보여주고싶단 생각하나로 큰 프로젝트 시작 마무리한 이시점에서
저희 가족이메 모두 다시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지겠지만 ... 짬짬히 문득문득 생각이 나겠죠? 살아가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