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족 여행으로 간 샌프란시스코 여행이었는데 미여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남겨요.
1. 렌트: 허츠
위드카요가 눈에 보여서 이곳 통해서 허츠 예약했어요. 후기들을 보면 차를 선택해서 갈 수있는 지역도 있었는데 저희는 완전 지정이었습니다. SUV로 할래? 이렇게 유도 질문을 하길래 놉 이라고 하니 어디 전화 걸어서 진짜 딱 맞게 쉐보레 말리부 주더라고요. 주차장에서 꼭 계기판 사진과 차량상태 사진찍고 출발하세요. 저희는 반납이 Fishetman's wharf쪽이었는데 어디서 반납하는지 몰라 2바퀴는 돈것 같아요. 바로 옆 큰 주차타워 3층이 허츠 반납자리입니다. 여기 계셨던분이 한국어를 할 줄 아셔서 저희가 기다리니 키만 주고 가라고 시원하게 말씀해주셨어요.
2. 항공: 에어프레미아 프이코
지연 이슈가 너무 많아서 중간에 몇번을 바꿀까 고민했지만 다행히 지연 이슈없이 출발 도착했어요. 프이코는 좌석이 꽤 넓은편이라 정말 지연 문제만 없다면 취항하는 도시는 모두 에어프레미아로 가고싶을 정도였어요. 웰컴 기프트인 썬크림과 핸드크림 넉넉하게 잘썼어요.
3.MPC
저희는 항공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승객이 짐을 다 실어놓고 안타는 일이 발생하여 그분 짐 빼느라 1시간 늦게 출발했어요. 안그래도 첫날 렌트카 찾아 스탠포드 대학교 구경해야하는데 짜증이..ㅜ
MPC 안된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해갔고 입국 심사 긴 줄을 보고 허걱 한번, MPC Line? 물어보고 그 빠른 속도에 허걱 한번 했어요. 거의 입국심사라인 들어가면서 통과까지 10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여기 왜왔어?어디서 지낼꺼야? 돈 얼마 갖고왔어? 미국은 처음이야? 음식 뭐 가지고 왔어?
그리고 통과했어요.
4. 스탠포드 대학
의도치않게 4시에 도착해서 주차가 프리였어요.
Visitor center에서 맵 받긴했는데 구글맵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안받아도 될 것같고 걷는걸 좋아하시면 비지터센터근처 주차 하시면 되지만 저희처럼 걷는게 싫으시면 카페테리아와 샵이 있는 근처 주차장 추천드립니다. 카페테리아에 panda express. 스타벅스, 피자, 샌드위치집 등이 있으니 가벼운 식사는 여기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좀 더 차타고 나가서 YAYOI 라는 일식집 갔는데 첫끼로 괜찮았어요.
5. 몬터레이 수족관과 17mile drive
저희처럼 아이가 있어도 아니면 성인들만 있어도 몬터레이와 근처 17마일 드라이브는 강추드려요.
몬터레이 수족관은 바다와 연결된 수족관인데 그 규모와 다양성에 아이가 아주 좋아했어요.
예전에는 17마일 드라이브 입장료를 반드시 현금을 냈어야했는데 지금은 카드를 받는것 같기도 해요. CARD preferred를 매표소에서 본 것 같은데 자신이 없네요..ㅜ 현금 갖고가 보시고 카드 되면 카드로 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잔돈이 생기니까요..ㅜ
마지막 골프장쪽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면 입장료 빼줘요. 화장실도 아주 훌륭합니다.
6. Camel by the sea
카멜 비치를 가실꺼면 반드시 아침 일찍 카멜 베이커리에 들려서 커피 한잔 사들고 오전에 가세요!
저희 아침에 갔는데 주차공간도 여유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주차는 2시간 무료였어요.
해리슨 도서관도 책 안읽더라도 꼭 들어가보시고, 여기 아기자기 너무 예쁜 상점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레스토랑도 먹을 곳 많고 모르겠다싶으시면 카멜 플라자 가시면 됩니다.
7. Big sur 까지 드라이브 완전 추천
카멜 구경 끝나고 빅서까지 고속도로 타고 쭉 드라이브했는데 그때의 그 자연 경관과 뻥뚫린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구글지도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아 가세요. 근데 주변 차들이 대부분 빅서까지가는 차량들이라 눈치껏 함께 가셔도 됩니다. 저희는 여기서 한가롭게 놀고있는 물개들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