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월에 갔던 서부 여행

올해 2월말에 2주간 초고남아와 뚜벅이로 여행했어요

갔다와서 혼자 적어놨는데 오랜만에 보니 재밌어서 ㅋㅋ 그냥 올려보아요

동부 여행도 언젠가 꼭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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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말 크고 멋지고 깨끗한 나라

물론 홈리스 무섭긴 했지만

거리나 도시 자체가 깨끗하고 쾌적함.

그리고 건물 하나 건너가 가까워 보여도 걸으면 꽤 멀고 큰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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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날씨 생각보다 춥고 쌀쌀해서 놀람.

피어 39,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너무 좋았고

금문교에서 자전거 힘들게 빌려고 타고 건너서 잠금인지 알았는데 반납되어 더 이상 타지 못함 ㅜㅜ

우버 불러도 한참 있다 오고 어두워져서 소살리토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날 다시 자전거 빌려 자유롭게 탈 때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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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대마 냄새 코를 찌르는 찌릿한 냄새ㅜ 화려한 건물들과 분위기 재밌고 신남.

호텔 안에 있을 때 부자된 기분 ㅎㅎ

캐년 투어는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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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써니한 날씨 너무 좋았음.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

씨월드, 발보아파크 좋았고 타코가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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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비싼 만큼 값어치가 있고 기억에 남는다

캐릭터에 진심인 나라

놀이기구 하나하나 퀄리티가 너무 좋고 진짜 영화 속으로, 게임 속으로 들어간 느낌.

디즈니 분수쇼 할 때는 눈물 안나면 어떡하지? 했는데 진짜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다.

분수와 음악 스토리가 하나 되어 너무 예쁘고 감동을 주었다.

그리피스 천문대는 라라랜드 배경으로만 알았는데 역사 있는 천문대인듯

엄청 커다란 망원경으로 별도 보고 야경도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잔잔하면서도 포근한 느낌

게티센터와 UCLA도 웅장하고 평화로우며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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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양보

사람이 걷고 있으면 무조건 차가 먼저 멈춰서 양보함.

머쓱할 정도로 너무 양보해줘서 민망할 정도.

우버 타고 갈 때도 보면 차들끼리도 서로 먼저 가라고 양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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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개가 많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진짜 큰 개들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음.

엄청 크지만 무섭지 않고 다 순해 보임.

공원에 식수대 아래에 작은 그릇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강아지, 개 전용 물 그릇이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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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다

어리버리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누군가 나타나 도움을 줌.

자전거 대여 어리버리 하자 도와줄까? 하며 같이 알아봐주고

트램 역에 앉아있으니 직원이 와서 도움 필요하니?

쓰레기통 앞에 서있으니 도와줄까? 하며 쓰레기통 열고 버리는 법 알려주고

역이나 엘레베이터 앞에 어리버리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어김없이 누군가 나타나 도와줌ㅋㅋ

친절한 서부 사람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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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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