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틀랜타 마이애미 키스톤 그리고 보스턴까지..
오랫만에 여유로운 주말!
밀린 후기 한번 써 보아요.
원래 보스턴 in 뉴욕 out으로 티켓팅을 해두었어요.
근데 교환가있던 딸이 마지막여행으로 마이애미 간다길래 마침 대한항공 미주노선 할인도 많이 하고 해서
언제 가보겠나싶어 위약금 30만원 내고
마이애미 in 뉴욕 out으로 바꿨어요.
위약금내고도 실결재금액은 더 적었어요😆
Day 1 (5. 9)
대한항공 아틀랜타행 탑승
미국 처음가보고 영어는 기초가능한 나이많은 사람이지만 무사히 환승하고 혼자 호텔까지 잘 도착했어요.
걱정했던것보다 시스템이 잘되있어서 내가 신경쓰고
조심하면 문제없는 여행길이었어요.
애틀란타 환승도 걱정했지만 (시간, 방법 모두)
환승게이트까지 1시간정도 걸렸어요.
이때 주의할것은 면세물품중 액체류 등은
애틀랜타공항에서 찾아서 입국수속후 바로
수화물 맡기는곳이 있는데 수화물로 보내야해요.
그리고 어떤 영수증도 주지않았어요.
저는 짐찾자말자 캐리어 열어서 면세품 넣었구요
순식간에 입국심사가 끝났고 바로 수화물 맡기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환승을 위해 트레인을 타고 다른 터미널로 갔어요.
이때 전광판에 나오는데 혹시 몰라 안내데스크에 한번더
문의했고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델타에어타고 가는동안 거의 잤어요.
기내식을 안받으려 했는데 옆에분이 자꾸 신경을 써주셔서 스낵과 캔콜라로 받아왔어요.
(보통 잔으로 주는데 캔으로 달라하면 주세요😝)
내려서 바로 베기지캄으로 가서 수화물 찾으니 끝!
애틀란타에서 입국심사가 맞는가 싶었는데 맞았어요.
바로 리프트 검색해서 호텔로 갔어요.
딸은 그때 친구랑 여행중이라 밤에 호텔에서 만났어요.
마이애미 미드비치쪽에 있는 호텔이었는데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씻고 호텔에서 잤어요.
딸이 와서 밤에 잠깐 나갔다 왔어요.
근데 진짜 늙었는지 기내식부터 느끼한거만 먹었더니
속이 느글느글 ㅠㅠ
사발면 하나 끓여 먹었어요🤣🤣🤣
Day 2 (5. 10)
아침일찍 깨서 준비해서 이지역 트롤리도 타보고
비치 구경좀 하다가 우버타고 디올카페 가보고
은행잠시 들리고 장보고 다시 우버타고 예약해둔
식당가서 늦은점심먹고 다먹고 계산하니 4시.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쉰다는게 두시간정도 잔것같아요.
여긴 정말 사람이 너무 많고 다들 사진찍는다고 난리
어떤 언니는 1시간째 촬영중 ㅠㅠ
남친이 사진검사까지 받으며 계속 찍어줌.
정말 별별의상을 다 봤어요😆
저녁에 비치나가서 물놀이도하고 맛난것도 먹으려했는데
호텔에서 쉬기로 했어요.
day 3 (5. 11) 미국 대륙 최남단 지점 가보기
부지런히 체크아웃하고 우버불러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미국 대륙 최남단인 키웨스트를 가기위해 렌트를 했어요.
마이애미비치에도 렌트카 사무실이 있는데 일욜은 다 쉬더라구요.
공항가서 렌트카 픽업해서 3시간 30분정도 달려서
키웨스트 도착
중간에 오는 길이 너무 이뻐요.
호텔 체크인하고 잠시 쉬다가 셔틀타고 다운타운으로 이동.
이쁘고 힙한 길과 가게들을 천천히 구경하다 목적지도착
헤밍웨이가 여기를 너무 사랑해서 10년을 살았다고 해요.
헤밍웨이집을 가보려갔는데 5시에 닫는다는데 10분전 도착
살던모습 그대로 그때 키우던 고양이의 자손들이 계속 이집에 살고 있대요.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다시 걸어서
최남단 기념비에 갔는데 줄이있었어요.
우리도 잠시 줄을 섰다가 사진 찍었어요.
주인 잘 만난 댕댕님도 독사진😆
트롤리타고 다시 다운 타운으로 이동
1번 국도 시작지점
그리고 지나며 봐둔 곳 가서 맥주한쟌하고
기념품 간단히 사고 다시 셔틀타고 돌아왔어요.
원래 저녁에 리조트수영장 좀 이용하려했는데
피곤해서 낼 가기로 했어요(갈수있으려나요?)
day 4 (5. 12) 키웨스트를 떠나서 다시 마이애미아울렛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깻어요.
그래도 시차가 좀 적응된건지 새벽에 한번 깻다가
6시쯤 일어났어요.
딸은 일어날 기미가 없어보여 혼자 산책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차키를 챙겨 어제 갔던 최남단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비가 조금 오는 날씨였어요.
혼자 가볍게 구석구석 차로 돌아다녀봤어요.
미국 최남단 표지석
어젠 그렇게 사람이 많더니 드디어 아무도없는
장면을 담아보았어요.
마이애미로 돌아오던 길에 있던 작은해변
발한번 살짝 담가봤어요😆
체크아웃후 부지런히 달려서 미국에서 11번째로 크다는
Sawgrass Mills 에 갔어요.
우연히 폴로 아울렛 마더스데이 쿠폰을 구해서 남편옷 몇개샀어요.
열심히 달려 달려서 호텔도착해서 푹 쉬었어요.
day 5 (5. 13) 마이애미에서 보스턴으로..
어쩌다 마이애미여행을 마치고 원래 계획대로
보스턴으로 이동하는 날이었어요.
수화물 추가차지가 없는 사우스웨스트로 하려다보니
경유밖에 없더라구요.
공항가서 렌트카 반납하고 체크인하고 기다리고
비행기 2시간정도 타고 내려서 또 기다리고
환승해서 또 2시간정도 타고 와서 보스턴 도착
조식 먹을게 없고 귀찮아서 패스하고
점심 공항에서 간단히 먹고
저녁은 넘 피곤해서 나가기 귀찮아서 패스
강제 다이어트 여행이 된 느낌😅
겨우 숙소에 도착해서 짐풀고 씻고 잤어요.
이동만 거의 하루!
(am 9에 나와서 pm 9쯤 도착)
사진도 없어요 🤣🤣🤣
역시 이동이 젤 힘들다는걸 이번 여행을 통해 새삼
확인했어요
부가적인 이야기로 한달 여행중 젤 힘들었던 날!
1.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한 날!
이날 비가 넘 많이 왔어요. 짐도 많았구요.
2. 나이아가라에서 워싱턴dc 로 가던 날!
중간에 쉬었지만 운전만 10시간정도 했어요.
3. 마이애미에서 보스턴 가던 날!
기다리고 환승하고 기다리고 못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