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준비하면서 카페에서 다른분들 후기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늦었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일정(in, out 샌프란시스코)
5/19 샌프란시스코 in : 입국심사, 렌트카 수령, 오라클파크 야구경기
5/20 샌프란시스코 : 시내 여기저기
5/21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국립공원 : 미러 레이크 트레킹, 커리빌리지 숙박
5/22 요세미티국립공원 → 베이커즈필드 : 미스트 트레일 트레킹, 라스베가스 갈때 쉬어감(티오가 패스 닫힘)
5/23 베이커즈필드 → 스프링데일 : 자이언 캐년
5/24 스프링데일 → 카나브 : 더 내로우스 초입, 스카우트 룩아웃 트레킹, 브라이스캐년
5/25 카나브 → 그랜드캐년 : 글랜캐년 댐, 엔텔로프 캐년, 그랜드 캐년 브라이트 엔젤 롯지 숙박
5/26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사우스카이밥 트레킹
5/27 라스베가스 : 시내 여기저기
5/28 라스베가스 → 파이오니어타운 : 사막 독채 에어비앤비 휴식
5/29 파이오니어타운 → LA :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산타모니카 비치 등
5/30 LA : 시내 여기저기, 다저스 야구경기 관람
5/31 LA : 시내 여기저기
6/1 LA → 몬터레이 : 말리부 등 해안도로 따라 북상, 모로 베이, 빅스비 브릿지 등
6/2 샌프란시스코 out
▶입국심사
- 친절한 심사관(?)을 만났는지 캘리포니아 로드트립 여행 왔다고 하니까 여행 일정 조금 물어보고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리턴티켓이나 숙박 바우처 보여달라고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두번째 미국 방문인데 일행은 처음이라 MPC신청할까 하다가 그냥 했는데 30~40분 정도 줄 섰습니다. MPC 라인이 따로 있어서 신청하신 분들은 드문드문 그쪽으로 가더라구요.
▶교통
- 일정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렌트를 해서...대중교통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뮤니 어플로 버스탄게 전부고 오라클파크 갈때 우버 1회 이용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동네가 오르내리락 하는게 엄청 심하구요. 구글맵 사용하시면 시내 벗어나면 데이터 안터지니 지도 '오프라인 저장' 필수였어요. 고속도로는 과속하기 쉬운데 곳곳에 보안관 차가 있으니 조심하셔야하고...시내는 신호바뀌면 제가 느끼기에는 급출발이 많은데 속도 안맞추면 뒷차가 답답해하니 앞차랑 적당히 속도 맞추면 됩니다ㅎㅎ 한국에서 운전 하시는분들은 미국에서도 운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단, STOP 사인과 일방통행 주의하셔야 합니다.
▶숙소
- 저와 일행은 숙소는 '씻고 잠만 자면 된다(?)' 주의라서 가성비로 예약해서 숙박비 지출이 크지는 않았어요. 보통 1박에 15~20만원대로 당일에 예약한게 많습니다. 다만 요세미티 커리빌리지, 그랜드캐년 숙소는 예약이 어려워서 미리 하고갔는데 가격(40만원대)에 비해 돈이 아깝습니다만 공원 밖으로 가자니 너무 멀어서 어쩔수가 없었네요.
▶음식
- 햄버거,피자 맛있는거도 한두번이라...보통 점심은 간단히(팁 주고 하면 10만원 가까이 됨) 먹고 저녁은 에어비앤비에서 해먹거나 호텔에서는 전기포트에 라면 끓여먹었네요ㅎㅎ 외식 물가는 비싼데 마트는 임금 감안하면 한국보다도 저렴하니 해먹는게 낫더라구요. 경비도 절약하고 먹고싶은거 먹고...라스베가스에서는 맛있는거 먹자고 피터루거 스테이크 먹었는데 팁까지 하니 4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맛있긴 하지만 이돈이면 한우 투쁠먹겠다 생각들었습니다ㅠㅋㅋ
▶좋았던 곳(?)
- 저희는 자연을 좋아해서 요세미티,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캐년, 조슈아트리에 엔텔로프캐년까지 갔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미국인들이 부러웠습니다..ㅠㅋㅋ 라스베가스는 뉴욕하고는 또 다른느낌으로 화려해서 좋았구요.(카지노에서 2불로 180불 따서 그럴수도...) 그리고 야구도 좋아해서 오라클파크에서 이정후 선수 2루타도 보고, 다저스 경기 티켓은 2인에 50만원에 육박했지만 언제 또 오겠냐 하고 보러갔는데 오타니, 애런 저지 홈런까지 보고.. 꿈만 같았네요.
언제 또 갈까 싶은 미국이지만 또 가기를 바라면서...여행 계획하시는분들 부러운 마음에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