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글 입니다! 하나로 묶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도 그러고 싶었어요...
블로그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저는 이거 후기 몇개 쓰는것도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존경합니다
사실 그 전 글을 보신 분도 계실텐데 Day3 Castaway Cay (디즈니가 소유한 섬) 는 간단하게 후기를 올렸었어요.
그 글에서 못 올렸던 사진과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첨부하도록 할게요!
여러분.. 그냥 11층에 있는 뷔페로 가세요...
저희도 거기만 가기 보다는 다른데도 이용해 보고 싶어서 1923을 온건데 메뉴가 똑!같!고 심지어 11층이 훨~씬 더 다양해요
시간이 급한데(배에서 내려서 섬 가고 싶어서) 음식도 너무 늦게 나와요...
참, 술과 더불어서 카페(라테 혹은 바리스타가 만들어야 하는 커피. 블랙커피 제외) 음료도 돈을 따로 내셔야해요!
저랑 남자친구는 이날 조식으로 라테 시켜서 마셨는데 후회했어요.. 저 막입인데도 솔직히 너무 별로였던.. 내돈...
그래도 1923엔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 창가 바로 옆 테이블에서 밖을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단 하나의 장점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Castaway Cay 뱃지는 꼭 섬에서 안 사셔도 돼요! 배 안에 있는 기프트샵에서 팝니다
굳이 거추장스럽게 들고다니실 필요 없이 배 안에 있는 샵에서 사시면 돼요
그 전 글에서도 설명해두긴 했는데 디즈니는 섬을 총 두개 소유하고 있고 이 섬들은 디즈니 크루즈를 타야만 갈 수 있어서 희소성이 대단해요
물론 사람 수가 정해져 있다보니 (항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저희배만 정박했어요 이날) 너무 쾌적하고 일단 제일 좋은점은 성인전용 해변이 있어요!!!
과장 안 보태고 저는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보다 좋았어요 조용하고 물 색 이쁘고
가격은 물론 사악합니다 하핳.. 디즈니잖아요!
티셔츠를 하나 살까.. 했으나 한장에 $30인거 보고 내려두고 디즈니 크루즈 배 핀 하나 구매했어요. $12.99 텍스는 따로 안 붙는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배를 탔을때 뮤지컬? 로는 알라딘과 인어공주를 했는데 인어공주는 또 흑인...(혹시라도 불편하신 분들 미리 죄송해요 저는 항상 인어공주 팬이었고 인어공주는 빨간머리에 흰피부로 알고 자라와서 싱크가 안 맞아 안봤어요.. 실사영화도요)이라 스킵했는데 알라딘은 싱크가 잘 맞는 배우들이라 봤어요!
제가 브로드웨이에서 알라딘 뮤지컬도 본 사람인데 물론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쇼를 한시간 10분 정도에 잘 압축해서 잘 만들었더라구요!
magic carpet ride 는 정말 양탄자가 하늘을 나는것처럼 잘 구현해뒀어요
왜 아렌델 후기가 가장 좋은지 이해가 한번에 되는 음식들과 퍼포먼스 였어요
다른데(1923은 공연이 없었고 마블은 화면으로 하고 스파이더맨 나와서 잠시 사진 찍어주고 끝..)와 다르게 공연을 거의 한시간 내내 했고 노래도 계속 라이브로 불러주더라구요
저녁에 마지막으로 백설공주 영화를 보고 잤어요 방 안에 있는 티비로 디즈니 영화들을 다 볼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인어공주(최애),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봤어요 제가 아무래도 original disney 캐릭터들과 자란 세대다보니 마블 이런거 보다는 옛날 공주들이 좋더라구요
참, 짐은 하선하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까지 방 밖에 내놓아야 해요. 그래야 다음날 하선하기 전에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에서 검사하고 찾아갈 수 있게 해주거든요
여기에 대해선 그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으니 이정도로만 할게요!
분명 저희는 디즈니 리조트에 묵는데... 같이 가신 분이 유니버셜을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셔서 할 수 없이 유니버셜로 왔어요
근데 또 막상 오니 (저도 생각보다 오랜만이더라구요 2년만) 또 신나서 신나게 놀았습니닿ㅎㅎㅎ...
저희는 2파크 연간회원권을 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생각이라 다 못타도 그렇게 마음이 조급하지 않고 구경하면서 다녔어요
다행이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늦게 간 것 치고는 많이타서 만족!
저는 버터맥주가 제 취향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산거 사진만 찍고 항상 마시는 Fishy Green Ale 마셨어요
저 정말 유니버셜 올때마다 이 음료는 한잔씩 꼭 마시는거 같아요 약간 의식 같은거랄까..?
남자친구가 벨로시코스터 탄 후로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마지막 어트랙션 몇개는 혼자 탔어요 ㅠㅠ 호텔로 돌아가도 된다고 했는데 자기때문에 그러지 말고 너라도 타라해서.. 미안하지만 저도 즐겼어요
올랜도는 연간회원권이 있어도 이제 미친듯이 더워질 일만 남아서 다시 오려면 11월이나 돼야해서.. 저도 욕심부렸네요
디즈니나 유니버셜에서 기념품을 못 사셨다구요? 걱정마세요 공항에 다ㅏㅏㅏ 있습니닿ㅎㅎㅎ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칩앤데일 인형은 어디서도 못봤는데 공항에 뙇 있더라구요??
저희 오빠부부가 칩앤데일을 좋아해서 커플로 가지라고 인형 사고 저는 팝콘먹는 칩앤데일 핀을 샀어요 그렇게 하니 45불정도 나오더라구요 (역시 사악) 그 옆에는 크루즈에서 산 핀입니다! 제 기준에는 저게 가장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04/17/25부터 04/22/25까지 상반기 휴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마 7월에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가게될것 같아요 그때 또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