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04/17/25-04/22/25 디즈니 매직킹덤 + 디즈니 크루즈 위시 (Port Canaveral 출도착) + 유니버셜 2파크 후기 (2/3)

안녕하세요! 2025년 상반기 휴가 후기를 쓰고 있는 텍사입니다

바로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사진 붙이고 설명 붙이는게 생각보다 엄청 피곤하고 귀찮은 일 이더라구요..

애초에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사진을 많이 못 붙이는 이슈로 2탄까지만 이어 쓰려고 했는데 보니까 3에서 4편까지는 써야할거 같아요

그럼 바로 사진부터 보실게요! 저도 사실은 글이 많으면 안 읽어지고 사진만 보게 되더라구요 하핳

그렇게 승선을 해서 밥을 먹고 safety briefing 을 들었어요 (30분도 안 걸려요)

​

객실에 따라서 비상사태일때 모이는 장소가 정해져있는데 출발 전에 모든 사람이 들어야해요!

객실 카드로 체크인을 하기때문에 안 들으시면 무슨 불이익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늦는 객실 승객 이름을 방송으로 하는거 보니 100% 안 들으면 출발 자체를 안 하는거 같아요 이런건 디즈니 아주 굳!

배가 출항하고 나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성인전용 풀 (13층)에 갔어요

저는 그래도 4월 중순이라 덥지는 않아도 따뜻할줄 알았거든요?

배 위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생각보다 엄청 춥더라구요

그래도 자쿠지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있으니 너무 조용하고 (성인전용 풀, 아이가 오면 직원분이 다른데로 가라고 안내하세요) 노곤노곤하더라구요

슬라이드도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두번 탔어요

원래는 운동을 하려고 운동복까지 가져왔는데 너무 짧은 항해여정이라 그럴 시간이 아예 없었어요

인바디 기계도 있고 천국의 계단은 없지만 있을거 다 있는 짐!

야심차게 뭐라도 해보고자 다 챙겨왔지만 크루즈를 즐기기도 바빠서 결국 운동은 하나도 못했어욯ㅎㅎ

하지만 인도어 사이클은 타면 바다가 보이는 뷰라서 좋을거 같더라구요

참, 생각보다 짐이 있는 위치가 아랫층, 선미 쪽이라서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제 기준) 그래서 더 안가게 된 것도 있어요. 핑계 아닙니다!!!

저희 방에서 찍은 동영상!

사진도 좋지만 나중에 추억용으로 동영상을 많이 찍어뒀어요

저희는 베란다가 있는 룸이라 저녁에 창문을 열어두고 (벌레xxx) 잤는데 ASMR이 따로 없어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ㅠㅠ

아직도 자면서 듣던 파도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잘때 유투브로 파도 ASMR 틀어놓고 자요 ㅎ..

첫날 저녁으로 배정받은 1923 레스토랑

크루즈로 배를 타기 전에 체크인을 하는데 저녁 시간을 두타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거든요? 한 번 선택하면 남은 여정 다 그 시간대로 자동 배정돼요, 서버 및 테이블도 마찬가지로요

저는 무조건은 아니지만 웬만하면 오후 8:15 시간대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탄 배는 나쏘, 바하마와 디즈니섬 총 두번을 내려줬는데요, 바하마에서는 오후 5시, 디즈니 섬에서는 오후 4시까지 배로 돌아오게 하는데 배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좀 노닥거리고 싶은데 저녁 시간이 오후 5시 15분이면 너무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야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새는 거의 해가 저녁 8시쯤 져서 아직 너무 밝은데 저녁을 먹기가 애매해요.

혹시라도 배고프면 11층에 있는 항시 열려있는 식당으로 가서 뭐라도 드시면 되니 저녁은 8시 15분으로!

그거 먹고나서 파티같은거 바로 가기 좋아요

참, 이건 팁은 아닌데요, 처음 저희가 배정받은 테이블이 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서 중간 두자리였어요

저는 솔직히 처음에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남이랑 쉐어하는걸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만약 저희 오른쪽이나 왼쪽이 비었다면 괜찮았을거라고 하는데 저희는 양쪽에 사람이 다 있으니 너무 좁았거든요 ㅜㅜ

그래서 음식 주문하기 전에 서버한테 말해서 매니저와 말하고 테이블을 바꿨어요.

처음에는 408 이었는데 104로 바꿔줬거든요?

그런데 4명짜리 테이블에 저희만 쭉 앉았어요 남은 저녁시간들 모두요.

매니저한테 항의하는게 좀 민망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가 항의?해준 덕분에 저희만 테이블을 쓸 수 있게돼서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음식 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한사람당 하나만 시키면 저희는 부족해서 첫날 말고 나머지 저녁에는 무조건 최소 3가지 이상 시켰어요 앙트레에서

그러다보니 접시가 많아지는데 처음 배정 받았던 테이블이라면 절대절대 불가능 했을거 같아요. 4명 테이블에도 꽉 차더라구요

그리고 알콜은 포함이 아니라 따로 결제해야하는데 18% 팁이 알아서 붙어서 나오구요, 저는 피나콜라다 시켰는데 $10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저녁마다 한잔씩 시켜마셨어요 맛도 있었어요! 알콜이 엄청 심하지 않아요 (저 술 못 마시는데도요)

첫날 수건아트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욯ㅎ휴휴ㅠㅠㅠㅠ 슬쩍 보니 정말 사람이 앉아있는거 같더라구요

밤의 크루즈도 너무너무 이뻐요

저랑 남자친구 모두 저녁에는 절대 안 먹는 스타일인데도 모든걸 내려두고 엄청 먹었어요

다 포함돼있으니 무조건!많이!할 수 있는만큼! 드세요!!!! 살은 크루즈 다녀와서 빼면 됩니다!!!!

참, 그리고 저는 세탁실이 너무 잘돼있어서 놀랐어요

워셔는 $1.5, 드라이어는 $3.5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동전이나 카드도 필요없는게, 객실카드로 결제가 가능하고 나중에 한번에 청구되는 시스템이라서 객실카드로 모든걸 다 할 수 있어요!

저는 세탁실이 있는지 모르고 세제도 안 가져왔는데 세제, 소프트너 다 팔아요. 심지어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세제만 샀는데 $1.5 였어요.

저희는 앞뒤로 하루씩 더 왔기 때문에 벌써 빨래가 좀 쌓여서 (날씨가 더워서 하루에 두번도 갈아입고 그랬네요) 둘쨋날 밤에 빨래를 한 번 했는데 너무 좋고 다 새거였어요

둘쨋날이 되어 Nassau, Bahamas 에 도착을 합니다

저는 사실 무지하게도 바하마가 미국령이 아닌줄 이번에 알게됐어요. 영국령이더라구요?

그래서 운전자도 오른쪽에서 운전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사실 바하마는 할게 없다고 안 내리시는 분들도 많다는데 저나 남자친구나 바하마가 처음이라 내려보기로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액티비티를 따로 신청하시지 않는이상 정말 할게 없긴 하더라구요..?

바하마 항구를 셀프 관광하며

저기 보이는 가게에서 코코넛을 사서 마셨는데 현금은 8불, 카드는 11불이었어요. 다행히 현금이 있어서 3불 아꼈습니다..

기념품 같은거 사는 스타일이 아닌데 저기 해면? 보이시나요?

한창 저거로 얼굴 닦으면 좋다고 한국에서 유행했던게 생각나서 친구아기와 제가 쓸 해면 두개와 bath salt 3팩 샀어요 ㅎ 70불 나왔습니다.. 관광지의 물가란

저희가 한 유일한 액티비티, Ardastra Gardens and Wildlife Conservation Centre, 10살 이상 성인 인당 $89

저희가 너무 아무런 계획없이 와서 이미 좀 할만한 액티비티들은 Sold out 혹은 너무 비싸서 이게 그나마 할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귀여운 동물들 (앵무새, 카피바라, 거북이, 뱀, 홍학 등등) 많이 봐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Aquaventure 이라는 유명한 워터파크를 가보고 싶어요!

여긴 인당 입장료가 거의 $250이라 너무 비싸서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다녀올걸 그랬어요.. 언제 다시 바하마를 가려나 ㅠ

투어가 끝나고 길거리에서 사먹은 점심과 코코넛워터

배로 다시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또 먹어주고 씻고 베란다에서 얘기하며 힐링했어요

배에서 내릴땐 모든 방 키(내릴 사람들)와 governement issued id 를 챙기셔야 해요! 저희는 미국에 살아서 운전면허증도 가능했는데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나라니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여권을 챙기시는걸 추천드려요

두번째날 밤에는 해적의 밤이었어요

저렇게 방청소 후 해적스카프? 를 인원에 맞게 주고가시는데 저건 그대로 기념품이 되더라구요!

참, 방 청소는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해주시는데 사실 팁은 알아서 계산돼서 나중에 청구되기 때문에 따로 안 주셔도 돼요. 하지만 저희는 하루 5불씩 따로 드렸어요 (저녁에만)

두번째날 저녁은 마블 테마의 식당인데 저나 남자친구나 마블팬이 아니어서.. 그래도 시그니처 음료는 시켜서 마시고 통? 가져왔어요 기념품으로

해적의 날 밤에는 불시?에 불꽃놀이를 하는데 매직킹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선상 불꽃놀이라는 특수함 덕분에 너무 이쁘게 누워서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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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제한 이슈로 여기서 끊어먹게 되는데 앞으로 하나, 맥시멈 두개까지 올리면 이번 휴가 사진을 다 털 수 있을거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곧 또 돌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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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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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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