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성인2, 초등6, 중학교2), 1월30일 ~ 2월20일 뉴욕과 서부 로드트립 후기를 이제야 시작합니다.
일정은요
1월30일 ~ 2월3일 뉴욕(4박)
2월3일 ~ 2월20일 서부 그랜드 서클 / 샌디에이고 / LA
유니버셜 2일 - 라스베가스(2박) - 후버댐 -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캐년 - 페이지(1박) - 엔터로프 - 홀스슈밴드 - 엔터로프 - 모뉴먼트밸리(더뷰호텔 1박) - 그랜드 캐니언(1박) - 세도나(1박) - 식스플래그(1일) - LA - 샌디에이고 - 요세미티(2박)
친척집이 LA쪽 리버사이드와 허리우드쪽에 있어 그곳을 기점으로 중간중간 들려 숙박비를 세이브했어요..
뉴욕 4박, 라스베가스(씨저스팰리스), 모뉴먼트밸리 더뷰호텔 3곳의 숙소는 한달전 한국에서 미리예약을 했고,
한겨울 로드트립이라 도로사정 등 일정이 어떻게 변경될지 몰라 나머지 숙박은 전날에 그때그때 예약했습니다.
대부분의 숙소는 미니키친이나 조식이 포함된 곳을 선택해서 식대도 많이 세이브 했구요..
아시겠지만, 미국 물가가 살인적이기도 하고 환율이 너무 높아 숙소도 숙소지만 식대가 가장 비중이 많이 했던거 같아요..
꼭 먹어봐야 할 맛집을 제외하고는 마트에서 장을 미리보고 숙소와 차안에서 해결을 했던거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여행가면 먹는거에는 아끼지 말자 주의지만, 아이들과의 버킷리스트였던 미국 서부여행을 하면서
먹을거 다 찾아먹으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전 준비부터 어마어마한 비용이 나갔었는데요.. 전 핸드폰으로 "세이브트립"이라는
어플을 설치해 비용을 정리했었어요.. 원화와 달러 설정이 따로 되서 편했구요.. 여행 D-DAY가 가능해서 추천드립니다.
다녀와서 "세이브 트립" 어플을 토대로 엑셀로 항목별로 정리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2일 여행경비(사전경비 포함) 약 2,000만원정도 조금 넘게 나왔네요..
처음 3,000만원정도 예산을 잡았는데 친척집에서의 숙박과 식대 부분에서 많이 줄였어요~
유료숙박은 12박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비관련해 팁을 좀 드릴께요..
1. 렌트시 주유는 가급적 COSTCO에서 하세요..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단, VISA카드만 결제가능
* 어떤분들은 한국 멤버십이 안되기 때문에 선불카드 구입하신다 했는데 코스코 주요소에 상주직원이 있어 얘기하면
바로 해결해줘서 선불카드 하실필요 없음.
2. 신용카드는 가급적 VISA, MASTER카드, 아멕스 다양하게 갖고 가시는걸 추천
- 미국은 아직도 VISA나 MASTER카드 외에 안되는 곳이 몇군데 있어요.. COSTCO 포함
3. COSTCO를 포함해 미국마트에서도 한국라면과 김치도 파니까 한국서 라면 많이 사갖고 가실필요 없음.
4. 숙소는 가급적 미니키친 또는 조식 포함인 곳으로 예약
5. 휴대용 전기포트 꼭 챙기세요.. 로드트립하면서도 중간에 휴게소나 테이블 있는 곳이 있음 라면 먹을 수 있어요..
숙소에서 밥도 가능
6. 서빙 없는 가게에서는 카드결제시 눈치보지 마시고 팁 선택 하지 마세요. 전 첼시마켓에서 실수로 25% 팁 누름
7. 로밍 : 서부 캐년 로드트립 계획중이시라면 가급적 한국 통신사 로밍과, 현지 이심 또는 유심으로 혼합하심을 추천
서부 로드트립 캐년 투어 하심 한국 통신사 로밍 정말 잘 안터지구요.. 그나마 이심은 괜찮은듯요..
로밍 데이터 비율을 따진다면 한국통신사 : 이심을 2대8이나 3대7 정도~
8. 항공권 구매 팁은 일전에 제가 올려둔 게시글 있어요 참고하심 좋을듯요..
9. 현금 많이 필요없어요.. 입국심사용으로 조금만 하셔도 될듯요..(전 입국심사때 현금 얼마 갖구 왔냐고 물어봤어요..)
전 1500불 갖고 갔는데 거의 500불은 남은듯...1인당 200~300불정도도 괜찮은듯요..
이상 생각나는 별도 팁이였습니다.
앞으로 가실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요즘 일이 좀 많아서 후기가 좀씩 늦어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