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인가족 미국여행 (2) - Washington D.C.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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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trak -

뉴욕을 뒤로 하고 Moynihan Train Hall at Penn Station에서 암트랙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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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테이션이 워낙 커서 암트랙은 지하철과 따로 독립된 건물에서 출발입니다. 암트랙 라운지가 따로 있어서 잠시 쉬면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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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5분 전 쯤에 트랙이 전광판에 뜨더군요 뜨자마자 기다리던 사람들이 우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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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열차는 약간 낡은 감이 있던 지역 열차였어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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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찬호 행님 덕분에 MLB 매니아가 되어서 익숙한 도시들을 지나쳐 3시간여만에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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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wood Suites by Hilton Washington DC Convention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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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형태의 호텔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기가 맨해튼 숙소의 두 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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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몰 하고는 거리가 좀 있지만 도보 6분 거리에 지하철도 있어서 교통이 그닥 불편한 건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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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도 조용하고 쾌적한 주택가에다 길 건너에 safeway가 있는 것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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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보다 2시간 반 이르게 도착했는데 얼리 체크인도 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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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rip -

워싱턴과 인근 지역은 스마트립이라는 교통카드를 구매해야 합니다(카드가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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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 1회 탑승에 2.25$ (참고로 뉴욕은 2.9$, 샌프란은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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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이내는 환승 무료. 덜레스 공항 갈 때는 멀어서 6.75$인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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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잘해서 충전하셔야 해요 남은 돈 환불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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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가 웬만하면 정확했는데 더 확실한 건 wmata(워싱턴 교통국?)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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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하철은 뉴욕과는 다르게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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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dal Basin -

링컨 메모리얼,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마틴루터킹 메모리얼, 제퍼슨 메모리얼, 워싱턴 기념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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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도 이렇게 좋은데 벚꽃 피는 4월에 오면 으아~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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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던 곳,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십 번은 봤던 곳을 실제로 보니 참...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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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신 분들이야 당연히 가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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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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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 중앙홀에 코끼리가 반겨주네요 미국 초딩들은 다 여기 있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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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화석, 광물 등등 여러 자료들이 정말 충실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자녀들 있으신 분들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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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ted States Capitol -

자연사 박물관 나와서 그 앞에 펼쳐진 드넓은 잔디밭을 쭉 걸어서 미의회 의사당 쪽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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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처럼 강아지랑 산책하는 이들, 조깅하는 이들, 견학하고 나온 이들 다들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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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데 앞에는 의사당 뒤에는 워싱턴 기념비 참 멋있다는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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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n F. Udvar-Hazy Center -

서부로의 이동을 위해 덜레스 공항 가는 길에 어드바헤이지 센터를 들렀습니다 (시내의 항공우주박물관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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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인 타고 한시간 정도 가다가 공항 바로 전 이노베이션 센터 역에 내리셔서 육교 건너가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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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번 버스 (스마트립 사용 가능) 타셔야 되는데 1시간에 1대 꼴로 오니까 시간 잘 알아보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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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라커 있다는 정보 알고 갔는데 저희 캐리어가 28인치라 문이 안 닫히는 사태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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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냐고 물어 보니까 그냥 끌고 다니래서 뭐 엘베도 있고 슬슬 끌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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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에 항덕이 없어서 그냥저냥이었는데 항공우주 덕후 분들이시면 아주 눈돌아가실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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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거대한 블랙버드 정찰기가 반겨줍니다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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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지겹도록 했던 부루마불 게임의 콩코드 여객기 실물이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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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실 때도 983번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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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ve Guys, Shake Sh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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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의 파이브 가이즈, 어드바헤이지 내부의 쉑쉑을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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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샌프에서 먹어본 인앤아웃까지 3대버거가 다 특색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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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이브는 좀 기름지고 진하다? 쉑쉑은 딱 한국인 입맛인 거 같고 인앤아웃은 담백한 맛? 감튀도 다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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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 맛있어요 드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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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west Airl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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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 분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동부-서부 이동할 때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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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서 제일 가까운 피닉스로, 뜻하지 않게 LA에서 샌프로 일정이 바뀌면서 샌프를 어케 갈 것인가 선택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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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일 렌트였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를 가자니 너무너무 멀고... 렌트를 하루 줄이고 피닉스-샌프 항공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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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PHX는 5시간, PHX-SFO는 2시간 10분 소요. 서부로 갈수록 시차 관계로 일찍 도착한 것 같은 착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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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워싱턴 다니느라 정신이 팔려 온라인 체크인을 (24시간 전) 늦게 해서 B그룹에 편성. 두번째는 바로 정시에 들어가서 A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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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딩 게이트 앞에 그룹별로 줄 설수 있게 팻말이 서 있습니다 ㅎㅎ 서로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42번이니? 난 41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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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음료수도 주고 쿠키도 주고 정시 출발도착하고 위탁수하물 걱정할 필요 없고 아주 대만족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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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알게 됐는데 창가 좋아하시는 분들은 seatmaps 활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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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여행기는 3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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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5-03-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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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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