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2주 여행 다녀와서 기록할겸 여기에도 글남깁니다 ㅎㅎ
저는 14박16일, 450만원 들었고, 친구는 12박14일 400만원 들었습니다.
제목이 어그로같아서... 싸게가는법은 크게 2개입니다!
1. 운전가능한 동행1인을 구해서, 숙박비와 렌트카를 n빵하고, 모든곳을 투어 / 패키지없이 오직 렌트카로만 다닌다.(우버, 리프트 그냥 매우 비싸요 ㅎㅎ)
2. 외식물가가 말도안되게 비싸고, 환율도 나락갔으므로 미리 햇반과 라면 참치등을 가져가서 하루에 한번은 이렇게 식사를 해결한다. (멀티포트 110v짜리 하나 가져가자)
이게 다 입니다. ㅋㅋ
어차피 미국은 대표하는 음식도 별로없고.. 크게 땡기는것도 없어서 하루에 한끼정도 제대로 먹었어요.
인앤아웃버거가 맛도 좋고 가성비여서 자주먹었고, 그리고 피자좀 먹으면서.. 치폴레 한번 먹어보고...
나머진 그냥 스테이크 먹고다녔어요. ㅎㅎ 1인당 8~12만원 꼴인데 한국 생각하면 이게 가성비더라고요 ㅋㅋ
왜냐면 마지막날 그냥 BLT샌드위치 먹어봤는데, 맛도없고 양도 적은게 25000원인거 생각하면.. 그냥 스테이크나 폭립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30대 남자 두명이었고, 컨셉은 미국 대자연 관람과 드라이브였습니다!
아래는 큰 소비목록:
- 비행기: 인천 - 샌프란시스코 왕복 에어프레미아 직항 저: 75만원, 친구:85만원
- 렌트카: 허츠 15일 127만원 / 1인당 64만원
- 주유비: 4000km 달리는데 40만원 / 1인당 20만원
모든 이동비용은 1인당 160~170만원으로 이렇게 되었구요.
- 숙소: 1박에 평균내면 13만원이었어요. 연말을 라스베가스에서 보내서 좀더 비싸게 한것 같긴합니다. 1인당 6.5만원 꼴인데.. 전부 트윈베드였고 객실상태보면 나쁘지않았어요. 오히려 좋은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숙소는 1인당 80만원정도로 계산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모든 이동비용 + 숙소가 250만원으로 해결한거네요.
나머진 각종 입장료 빼고는 밥값이 다거든요
여행내에 저희가 지불한 티켓비용은
- LA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 입장료 1인당 14.5만원
-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 1인당 3.5만원
- 라스베가스 스피어쇼 1인당 17만원
- 엔테롭캐년 투어 1인당 11만원 (엔테롭캐년은 가이드없이 못들어감)
- 그랜드캐년 입장료 1인당 2.5만원
- 자이언캐년 입장료 1인당 2.5만원
- 홀스슈밴드 입장료 1인당 0.7만원
- 샌프란시스코 코이트타워 입장료 1인당 1.5만원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홀스슈밴드는 차량당 부과하고, 위의 기재한 금액은 1/2한 가격입니다 ㅋㅋ)
다더하면 대략 55만이네요
그럼 대략 305만원인거고, 나머진 걍 다 식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제 제 기준 여행동선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1일차: 샌프란시스코 - 금문교구경 - 피어39 - 피셔맨스워프
2일차: 요세미티당일투어 35만원
- 도착한 다음날 바로 해야되는데, 새벽4시에 만나야되는 요세미티 당일투어는.. 정말 너무힘들었습니다. 새벽 3시에는 깨서 준비하고 나갔는데 시차적응도 덜된것 같고.. 요세미티 가본경험은 좋았으나.. 가격대비 크게 만족은 못하겠네요.
3일차: 금문교 드라이브 - 소살리토 - 친구픽업 - 스탠포드대학교 - 구글비지터센터 - 애플비지터센터 - 몬터레이로 이동(총 200km 운전)
4일차: 몬터레이 델몬테비치 - 17마일 드라이브 - 1번국도 드라이브 - 빅서 - 빅스비다리 - 솔뱅 - 산타바바라로 이동 (총 500km운전)
5일차: 산타바바라 올드미션 성당 - 법원 - 피셔맨스워프 - 말리부비치 - 포인트듐 - LA로이동 - LA 산타모니카 - 베버리힐스 로데오거리 - 할리우드사인 - 그르피스천문대 - 할리우드거리 오베이션 (총 230km운전)
6일차: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풀스로틀, 스크림, 트위스티드 콜로서스, 배트맨, 타슈, 바이퍼, 라이들러스 리벤지 탐) (총 120km운전)
- x2가 시그니쳐인데, 나중에 타려고 보니깐 기상이변때문 클로즈됨.. ㅠ 무조건 이것부터 타세유..
7일차: 할리우드사인 - 베버리힐스 - 파머스마켓 - 더그로브 - 한인타운 - 다운타운 - 그랜드센트럴마켓 - 더 라스트 북스토어 - 퍼싱스퀘어 - 더빌트모어로스엔젤레스 - 더브로드 - 월트디지니콘서트홀 - 엔젤스플라이트 - 샌디에고로 이동 - 필스바베큐 (총 200km 운전)
8일차: 샌디에고 올드타운 - 라호야해변 - 라호야코브 - 발보아파크 - 미드웨이 항공모함 - 키스동상 - 피닉스로 이동 (총 580km 운전)
9일차: 세도나 - 벨록 - 에어포트메사 야경 - 플래그스태프로 이동 (총 240km 운전)
- 세도나에서 버텍스 받아갑시다
10일차: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 마더포인트 - 야바파이포인트 - 모란포인트 - 리판포인트 - 데저트뷰 포인트 - 나바호 뷰포인트 - 나바호 뷰포인트에서 별구경 1시간 - 페이지로 이동 (총 350km 운전)
- 그랜드 캐니언은 실제로 여유롭게 봐야합니다...
- 데저트 뷰포인트에서 일몰보는것보다 나바호 뷰 포인트가 더 좋았어요.
- 하늘보면 별로 가득함.. 말로표현못함..
11일차: 엔텔롭캐년 로워 - 월마트 쇼핑 - 호스슈밴드 - 글랜캐년댐 - 와힙오버룩 - 자이언캐년 - 와치멘스트레일 - 라스베가스로 이동 -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총 450km 운전)
- 자이언캐년 주차도 힘들고.. 캐년 오버룩 트레일 포인트가 유명한것 같았는데 여기 못본게 아쉽네요..
- 5대캐년이 그랜드캐년, 엔텔롭캐년, 호스슈밴드,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인데.. 동선상 브라이스캐년은 못갔네요
- 엔텔롭캐년은 로워 어퍼 엑스가 있던데.. 예약이 힘들어서 되는거 아무거나 해서 로워했는데, 대만족~
- 밤에 운전해서 저~~ 멀리 라스베가스가 보일때 빛이 휘양찬란한거 보면 .. 정말 경외감들더라고요 도시가 ㅋㅋ
12일차: 라스베가스 스피어쇼 - 호텔투어 - 카지노 슬롯머신 - 몬아미가비 스테이크 - 새해맞이 (총 운전 0km)
- 도박에 관심이 없어서.. 그래도 해보려고 했습니다
- 슬롯머신 찾아보면 0.25달러짜리 있어서.. 이거만 했어요.. ㅋㅋ 근데 운좋게 40달러 땄습니다!
- 블랙잭이 쉽다고 하는데.. 공부안해간걸 후회합니다 ㅠㅠ 시간될때 유튭으로 공부해가세요
- 스피어쇼 웅장한데.. 좀 비싸네요
- 오쇼카쇼 안봤는데, 후기들보면 크게 후회는 안되네요..
- 누가 유투가 그렇게 재밌다는데 그거하나 더 봤으면 좋았을것 같기도..
- 아..! 스트립쇼 볼 생각도 못했는데, 가격도 얼마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이거볼걸..ㅎㅎ
13일차: 라스베가스 - 베이커스필드로 이동 -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 트윈픽스 야경 (총 운전 950km)
- 언제 이런 경험해보나 하고 둘이 운전 나눠서 재밌게 했어요
- 낮운전은 매우재밌음
- 직진이 끝없음
- 혼자서도 이렇게 간사람 있다고 하네요.
- 비행기 직항 샌프란 in out으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하루 통째로 운전만했네요.. 근데 렌트도 in out이 같아야 싸요..ㅋ
14일차: 코이트타워 - 피어39 - 피셔맨스워프 - 치폴레 - 팰리스오브파인아트 - 골든게이트파크 - 금문교 - 유니온스퀘어 - 트래져아일랜드 야경 (총 운전 50km)
- 샌프란은 각잡고 걸으면 하루에 다 보겠더라구요
- 이틀이면 진짜 충분할듯
15일차: 소살리토 - 기리달레스퀘어 쇼핑 - 샌프란시스코공항 (총 운전 50km)
- 공항가기전 아침일찍 뮤어우즈숲 다녀올랬는데 미리 주차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 이거 못해서 소살리토 갔어요 ㅎㅎ
전체후기
오히려 투어없어서 자유로워서 너무 좋았고 돈도 아꼈습니다!
차도 승용차라 더 좋았고.. 낮에 운전하는건 1도 힘들지 않습니다. 너무재밌었어요.
밤에는 좀 힘들긴합니다.. ㅎㅎ 나눠서 해야해요.
총 4000km를 달렸는데.. 알차게 잘 보내고 왔어요.
캐리어 끌고 비행기 타고 도시 이동도 쉽지 않을테니... 걍 맘편하게 운전했습니다 ㅎㅎ
서부는 통행료 내는 구간도 없더라구요.
제 동선들 보면 좀 빡샐수도 있을건데,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막 시간에 쫓겨 보진 않았고, 여유롭게 봤어요.
유명명소는 챗지피티한테 배경이나 재밌는 역사적 사실 이런거 물어보았고요 ㅎㅎ
주차도 블로그나 챗지피티 물어보고.. 길가에 무료주차 보이는 표지판에 세웠씁니다!
컨셉 잘 잡으시고 재밌는 여행 되세요!
환율도 박살났으니 다들 알뜰하게 잘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당~~
TMI:
둘다 티모바일으로 해갔는데 엄청 후회함요..
친구가 하루 잠깐 로밍해서 안테나 보면, atnt나 버라이즌이 확실히 잘잡혀요
관광지 스팟은 괜찮은데, 차로 운전하다보면 확실히 느끼게 되네요
한명은 atnt, 한명은 버라이즌 이렇게 나눠서 하시면 좋을듯..!
허츠는 여기카페 위드카요에서 했고, 보험패키지 옵션넣고했어요. 이걸 넣어야 추가운전자도 무료로 되고, 반납시 주유 안해도 됩니다. 저는 반납할때 기름 거의 앵꼬로 맞췄는데 이것도 환산하면 6~7만원이에요 ㅋ